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데노신3인산 (문단 편집) == 기타 ==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 구조인가? 맞다. [[RNA]]의 염기를 이루는 그 아데닌(A)이 [[리보스]] 당과 결합한 것이 아데노신이다.[* [[DNA]]에서는 당(sugar)의 2번 탄소가 OH 대신 H이므로 dATP로 쓴다.] 생물학을 배우면서 ATP의 개념과, RNA(or DNA)의 염기의 [[아데닌]](A)를 따로 배우기 때문에 이 둘이 사실은 같은 물질이라는 것에 대해 많은 학생들이 처음에는 혼란스러워한다.[* 정확히 말하자면 같은 물질은 아니다. 아데닌이라는 것은 염기 자체를 말하는 것이고, 아데노신은 nucleoside로, '아데닌+리보스 당'이다. nucleoside에 인산기가 결합해야 비로소 nucleotide인 '아데노신 n인산'이 되며, 인산기가 3개 결합한 경우에는 ATP로 부른다. 1개는 AMP, 2개는 ADP.] 바꿔 말하자면, 다른 염기인 [[시토신|C]], [[구아닌|G]], [[우라실|U]] 역시 삼인산 형태인 CTP[* 인지질 합성에서 지방산/알코올 활성화에 사용], GTP[* 단백질 합성, 세포 내 신호 전달 반응에서 사용], UTP[* 포도당을 활성화시켜 다른 분자에 붙일 때 사용]로 에너지 화폐가 될 수 있으나, ATP가 주된 화폐일 뿐이다. 세포 호흡을 배운 사람들이라면 알겠지만, [[TCA 회로]]에서는 [[NADH]], [[FADH2]] 그리고 GTP를 생산하며, 그 외에도 다른 예들은 많다. ATP는 에너지 화폐로 주로 쓰이지만, 세포 주기의 조절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R지점에서 사이클린 의존 키네이즈가 세포분열을 제한하는 RB 단백질을 이 ATP에서 떼어낸 인산과 결합시켜 인산화 시킨다. 인산화된 RB단백질은 무력화되며, 무력화되었을 때 G1페이즈에서 S페이즈로 넘어갈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세포주기조절계]] 참고. ATP는 우리 몸에서 주로 쓰는 에너지원이지만 사용하는 양에 비해 몸에 존재하는 ATP의 양은 매우 적다. 즉 ATP는 한번 사용하고 나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재생시켜 사용한다. ATP를 사용하면 ADP나 AMP가 되며 여기에 다시 인산기를 붙여 ATP를 재생시키는 것이다. 우리 몸은 ATP를 재생시키는 다양한 방법을 가지고 있는데 가장 주된 방법이 호흡이다. 산소를 이용하여 미토콘드리아에서 산화적 인산화를 통해 ADP에서 ATP를 합성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