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심정수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youtube(cYhG6ZlD1kk)]|| || 심정수 커리어 홈런 하이라이트 || || [[파일:심정수타격폼1.gif|width=250]] || [[파일:심정수타격폼2.gif|width=250]] || [[파일:심정수타격폼6.gif|width=250]] || ||<-3> '''{{{#fab93d 현대 시절 타격폼}}}''' || 전성기였던 OB-두산~현대 시기를 요약하면 ''' 컨택, 수비, 선구 전부 다 올스타급임에 더해 그 이상의 미칠 듯한 파워로 리그를 지배했던 타자'''라고 할 수 있다. 동 시기 홈런왕 타이틀을 다툰 [[이승엽]]과의 타격 스타일을 비교하면 이승엽이 거포로서 비교적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타격 기술로 공을 담장 밖으로 보내는 유형이라면, 심정수는 웨이트로 다져진 엄청난 근육과 특유의 기마자세 타격폼에서 뿜어져 나오는 매우 강한 파워와 타격 순간의 임팩트로 평범한 야수였다면 외야수에게 잡힐 뜬공도 홈런으로 만들어내는 진퉁 파워히터 유형이다.[* 그렇다고 해서 이승엽이 작은 체형은 전혀 아니다. 이승엽은 초창기때는 85kg정도였는데, 2003 시즌에는 92kg다. 애초에 홈런타자하려면 어느정도의 체중과 힘은 있어야 한다. 400홈런 넘게친 최정도 덩치는 이대호나 김태균, 박병호, 김현수보다는 작지만 90kg다.] 이 파워로 만들어지는 강한 타구의 단타 + 투수들의 공포 심리로 인해 현대에서의 최전성기인 2002~2003년도에는 타율도 .328로 웬만한 교타자의 타율만큼 높아지며 출루율 .441, 장타율 .682, OPS 1.122라는 KBO 전체를 통틀어도 손에 꼽힐 전성기를 만들어냈다. 통산 .287 .388 .533, wRC+ 152.6으로 용병을 제외하면 역대 OPS 10위 안에 드는 강타자이며, 좌타자를 제외하면 심정수 위에는 김태균과 박병호 밖에 남지 않는다.[* 참고로 해외리그 갔다온 이대호는 통산 wRC+가 140.3이다.] wRC+는 용병을 제외하면 통산 5위이며 위로 우타자는 이만수 하나뿐이다. wRC+로는 한 때 라이벌이였던 이승엽보다도 우위에 있는 타자.[* 그러나 이승엽은 8년동안 해외리그를 갔다온것을 고려해야한다. 이대호나 이승엽은 해외리그 경험때문에 국내기록에서 약간(?)은 손해를 본 측면도 있다.] 짧은 전성기 이후 파워는 좋았지만 컨택에서 아쉬운 모습을 계속 보였음에도 뛰어난 선구안으로 생산성을 일정 수준 이상 유지했다. 부상에서 비교적 자유로웠던 전성기 시절에는 OPS 1을 넘긴 시즌이 3번이나 있고, 이승엽과 홈런 경쟁을 벌였던 2003년에는 무려 '''wRC+ 210'''을 기록했다. 말 그대로 전지전능했던 테임즈가 등장하기 전까지 KBO 역사에서 역대 가장 뛰어났던 단일 시즌 기록 중 하나. 당시에는 아직 기록에 대한 세부적인 평가에 대해 야구 관계자들이 무지했고, 이승엽의 56홈런의 임팩트에 가려져서 그렇지 홈런과 타점을 제외한 모든 지표에서 03심정수는 03이승엽보다 한 수 위의 성적을 기록했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15테임즈는 클래식, 세이버상으로도 역대급 타자였지만 무엇보다 40-40 임팩트가 매우 컸다. 40-40은 메이저에서도 4명밖에 없는 기록이고, 그중에서도 약물러가 3명이다. 일본리그에서는 아예없다. 53홈런-146타점을 친 박병호를 누르고 MVP를 차지한건 이유가 있다. 03심정수는 분명 세이버상으로는 최고의 타자였지만 일반 대중이 주는 임팩트가 적었다. 12김태균도 세이버상으로는 박병호보다는 위였지만 박병호가 MVP를 차지했던건 클래식과 세이버의 괴리감을 보여주는 사례다. 이승엽도 사실 세이버매트릭스로 보면 02시즌이 최고지만, 야구팬들에게는 99나 03시즌이 더 다가온다.] 부상과 시력문제로 인해 성적이 떨어졌던 시기 역시 과거 만큼의 무시무시한 생산력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저평가 받을 만한 성적은 절대 아니다. 2할 중반을 겨우 마크했던 타율에도 불구하고 이 시기 출루율이 가장 떨어졌던 시즌이 2004년 현대에서의 .385일 정도로 공을 잘 봤던 준수한 OPS 히터였다. 더군다나 이 시기가 KBO 역사에서 눈에 띄는 투고타저 시즌임을 감안한다면 이 시기의 심정수는 부상으로 인한 공백이 아쉬웠다는 평가는 타당해도 경기장에 나서면 충분히 제 몫을 해주는 타자였다. 통산 홈런+볼넷의 타격 결과 비율이 전체 타석의 18%를 넘고, 홈런+볼넷+삼진의 비율이 37%에 육박할 정도로 인플레이된 타구 비율이 높지 않은 타자였다. 국내 타자들 중 이보다 높은 비율을 기록했던 타자는 심정수보다 볼넷과 삼진이 좀 더 많았던 [[이병규(1983)|7번 이병규]]와 [[최희섭]] 정도. 다른 OPS 히터들과는 다르게 통산 BABIP은 .304로 높지 않았다. 어퍼스윙을 통해 만들어낸 뜬공으로 홈런과 볼넷을 양산하고, 이로 인해 높은 순장타율과 출루율을 유지하지만, 타율 기대값은 낮은 뜬공 특성상 BABIP 자체는 낮게 잡히는 유형의 타자라고 볼 수 있다. 전성기인 03년에도 리그 평균보다 낮은 .287의 BABIP를 기록하는 등 BABIP의 오르내림이 성적의 오르내림과 직결되지 않았던, 인플레이 타구보다는 홈런을 위시한 장타와 눈야구를 통해 생산성을 뽑아내던 타자였다. 그의 성적 하락은 BABIP보다는 순장타율과 홈런 비율의 하락에서 찾아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