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심리학 (문단 편집) === [[임상심리학]] 및 [[이상심리학]] === '''Clinical Psychology / Abnormal Psychology''' [[조현병]]([[정신분열증]]), [[성격장애]], [[강박증]], [[우울증]] 등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정신병리의 증상과 원인을 심리검사와 연구를 통해 과학적이고 경험적으로 규명하고, 병리를 치료하기 위한 치료 방법을 연구하고 적용하는 심리학 분야이다. 일반적으로 심리학의 대표명사로서 사람들이 떠올리는 [[프로이트]] 역시 처음에는 [[최면]] 연구로부터 시작해 [[정신분석학]]이라는 치료 체계를 확립해 사람들을 치료하는 임상가였던 만큼, 임상심리학은 가장 대중적이라고도 할 수 있을 만한 심리학 분야. 일반적으로는 [[정신병원]]이나 심리상담센터에서 각종 심리검사를 실시하고 이를 해석하며, 이 결과와 행동 관찰, 면담, 과거력 등을 바탕으로 얻어진 정보를 통합해 사람들이 가진 심리 장애를 진단한다. 그 외에도 이하의 많은 업무들을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및 임상심리학자들과 더불어 함께 하고 있다. * 병원의 외래/병동의 신경정신적 감정, 치료방침 지원, 신경치료 효과 측정 * [[병무청]]의 병역업무 관련 (ex. [[군복무]] 적합성 판단) 판단 지원 * [[법원]]에서의 [[교통사고]] 등의 민사사건에 대한 법적 판단 지원 * [[학교]]에서의 아동 학업성취도 및 [[IQ]] 검사 * [[기업]]의 인사 선발을 위한 [[적성 검사]] 및 성격 평가 * [[경찰]]의 용의자 거짓말 탐지 및 아동 학대 여부 확인 등의 수사 지원 * 연구소의 새로운 심리치료/심리검사 프로그램 연구개발 정신과에서 주로 일을 하며, 정신과 [[의사]]와 협업을 많이 한다. 사실 임상심리학자의 발언력이 강하지 못한 한국의 정황 상, 정신과 의사에 비해 그리 좋은 대우를 받지는 못하는 편. 병원에서 수련을 받아야 하는 수련생들은 특성상 대부분 비정규직이고 급여도 매우 짜다. 교육과정에서는 [[이상심리학|이상심리]], [[성격심리학|성격심리]], [[심리치료]]를 비롯한 전반적인 심리학적 이론들을 습득하기는 하지만, 실전에서는 주로 '''심리평가'''(psychological assessment)를 하는 전문가라고 할 수 있다. [[생리심리학]] 분야의 장비들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체로 정신질환을 확인하기 위하여 임상적인 목적으로 만들어진 여러 심리검사 도구, 면담, 행동 관찰 등을 이용해 여러 측면의 개인 심리 특성 및 병리를 평가하는 일을 전문적으로 한다. 의사가 약물을 다루는 일에 권한이 있듯이, [[정신보건임상심리사]]는 심리평가를 하는 일에 권한이 주어진다. 대표적인 심리검사가 병리적 성격 특성을 확인하기 위해 만들어진 객관적 검사인 [[MMPI]](청소년용은 MMPI-A, 성인용은 MMPI-2), 지적 기능 및 인지적 특성을 보기 위한 [[지능검사]], 그림을 통해 지각적 특성 및 정보 처리 특성을 파악해내는 [[로르샤흐 검사]](잉크 반점 검사) 등이 있다. 여러 [[지능검사]]가 있지만 실질적으로 공인된 타당화된 지능검사는 [[웩슬러 지능검사]]가 있다. 성인용은 WAIS, 아동청소년은 WISC, 유아용은 WIPPSI가 해당. 투사형 검사의 경우, 그 과학성의 문제로 인하여 Lilienfeld, Wood, & Garb([[2000년|2000]]) 등의 문헌들에서 비판 받고 있다. 앞으로 많은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주 의견. 임상심리학자는 심리학 분야에서 유일하게 국가 자격증이 있는 전문가 분야이다. [[보건복지부]]에서 발급하는 국가전문자격인 [[정신건강임상심리사]]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발급하는국가기술자격인 [[임상심리사]]가 있다. 국가자격증은 아니지만 [[한국심리학회]]에서는 [[임상심리전문가]] 자격증을 발급한다.[* 사실 민간자격증이라는 특성 상 일반인/비전공자의 시각에선 국가자격에 비해 급이 낮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한국심리학회에서는 국가자격인 정신건강임상심리사 1급과 동급으로 취급하며, 한국임상심리학회에서는 가장 권위있는 자격으로 취급하기도 한다. 사실상 취득 과정은 정신건강임상심리사 1급과 거의 동일하며, 한국에서 최초로 발급된 심리학 분야의 자격이다.] 국내 학계에는 "한국심리학회지: 임상"이 가장 수준높은 [[저널]]이며 국제학술지 성격의 "Korean journal of clinical psychology"로의 전환을 위해 노력하는 중이다. 그 이하의 저널로서 "한국심리학회지: 임상심리 연구와 실제" 등이 있다. [[임상심리학]] 역시 정신병리의 [[생물학|생물학적]] 기전을 규명하기 위한 '임상신경심리학' 등의 분야를 통한 환원적인 연구의 비중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신경심리학]]이 임상심리학회 내에 포함되어 있으나, 인지신경심리 검사를 다루는 이러한 이들을 신경심리학자들이라고 부르며 APA에서는 신경심리학회가 따로 분리 되어 있다. 전세계적으로 비중이 상당히 커지고 있는 배경은, 신경심리학자들이 주로 다루는 대상인 [[치매]]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신경심리검사 특성 상 데이터 기반 연구가 용이하다는 점 때문이다. [[이상심리학]]은 각종 병리적 현상들을 다루는데, 위키에 등재되어 있는 "~[[장애]]", "~[[증후군]]" "~증"같은 것들이 여기에 포함된다고 보면 대충 무방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