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심리학 (문단 편집) == 어원 == 심리학을 뜻하는 영단어 'psychology'는 [[프시케|마음(psyche)]]의 학문이라는 뜻으로, 이 때문에 [[그리스 문자]] [[Ψ]](프시)는 심리학을 상징하는 경우가 많다. 15-16세기에 라틴어 표현 psychologia가 처음으로 사용되었으며, 영단어 psychology는 1694년 Steven Blankaart에 의해 가장 먼저 쓰여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심리학'이라는 번역어는 본래 [[신유학]]의 한 분파인 [[양명학]]을 가리키는 이칭이기도 했으며, [[성리학]](심리기학)과도 의미적으로 맞닿아 있다.[* 같은 이유에서 일본의 난학자 나카에 조민은 자연과학을 이학(理學)이라고 번역했다. 성리학은 자연과학의 문제도 이(理)를 통해 밝혀내기를 시도했기 때문이다. 오늘날까지도 이러한 조어 방식은 물리학(物理學)이나 이과(理科) 등으로 살아남아 있다.] 당시 신유학은 크게 보아 심리학, 심기학, 심리기학의 세 흐름이 있었는데, 사람의 마음(心)이 이(理)로 이루어져 있느냐, 기(氣)로 이루어져 있느냐, 아니면 둘 다로 보느냐의 차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 중 양명학(육왕학)은 심즉리(心卽理)라 하여 이치가 곧 기라고 보므로 성(性)과 정(精)의 구분을 두지 않는다. 이 신유학의 용어가 psychologia(정신학문)의 번역어로 채택된 이유는, 당시 일본의 [[난학]]자들이 자신들에게 가장 친숙했던 유교 용어를 빌려와서 번역하는 경우가 많았고, 그 중 상당수가 유통력을 갖게 되었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