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흥시 (문단 편집) == 도시행정 == 제대로 된 지원과 준비책 없이 시 승격이 이뤄진 터라 89년 당시 행정민원관서는 시청이 된 소래읍사무소(現 시흥시보건소)를 포함, 주변에 임시 가건물로 지은 시청사 하나가 전부였다. [[경찰서]]는 [[안산시|안산]]과 [[광명시|광명]], [[소방서]]는 [[부천시|부천]], [[세무서]]는 광명과 [[안양시|안양]], [[교육청]]과 [[등기소]]는 안산, 노동부지방사무소는 안양 등이며, 시 승격 이후 3년이 지나도록 각급 행정민원관서를 인근 도시에서 관할했기 때문에 시청 이외의 행정민원 해결을 위해선 인근 도시로 나가야만 하는 불편을 겪었다.[* 이는 같은 날 시로 동시 승격된 [[군포시|군포]], [[의왕시|의왕]] 같은 도시도 똑같이 겪은 문제였다.] 여기에 도로 사정마저 좋지 않아 민원을 보고 돌아오면 꼬박 한나절이 지나기 일쑤였다고 한다. 이후 경찰서는 1999년, [[시흥소방서|소방서]]는 1996년, 교육청은 2004년, 세무서는 1996년[* 광명세무서 시흥지서로 신설되어 1999년 9월에 조직개편으로 안산세무서 시흥지서로 흡수 통합, 2004년 4월에 조직개편으로 시흥시 전 지역을 관할하는 시흥세무서가 개청하였다.], 등기소는 1998년 12월에 설치되어 동월 22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하였다. 전화 역시 독자적인 시로 행정단위가 성립되었음에도 대야-신천-신관(現 신현)-은행동 일대는 인천 지역번호인 '032'를, 거모-정왕동 일대는 안산 지역번호였던 '0345'를, 매화동 일대는 인천 지역번호인 '032'와 서울 지역번호인 '02'를 동시에, 목감동 일대는 안산 지역번호였던 '0345'와 안양 지역번호였던 '0343'을 동시에 사용하는 등 동네마다 지역번호가 다 달라 2000년대 초반까지 시외통화를 해야 했다. 이 때문인지 1991년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701706|2월 4일]] 및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705592|6월 28일자]] [[KBS 9시 뉴스]]와 1996년 10월 31일 [[MBC 뉴스데스크]] [[https://imnews.imbc.com/replay/1996/nwdesk/article/2006392_30711.html|카메라출동]]에서도 당시의 행정 실태를 보도했었다. 상기한 행정 인프라의 부족 때문에 2000년대 초반까지도 시흥 내에서 시외통화를 해야 했다. 정왕 등 [[안산시]]에 인접한 지역은 안산 [[지역번호]]였던 0345, 시흥시청 및 신천 일대 지역은 [[인천광역시|인천]] 지역번호인 032를 썼다.[* 연성동과 월곶동 매립지는 원래 안산 0345였으나 1996년 12월에 인천 032로 편입되었다가 2000년 지역번호 대개편으로 안산통화권으로 재편입.] 그냥 이것만이면 좋겠는데 [[안양시]] 인근 지역인 목감동은 안양시 지역번호인 0343, [[광명시]] 인근 지역(앞의 각주에서 언급했던 과림동 일부 지역(법정동 과림동만), 논곡동과 목감동 극히 일부 지역 - 광명로32번길 앞)에서는 [[서울특별시|서울]] 지역번호인 02까지 썼다.[* 과림동이 서울전화에 편입된 것은 1978년의 일로 생각보다 오래되었다.] 구 소래읍 지역은 1979년 이전에는 소래면 자체 통화권이었으나 1979년에 부천전화국 관할로 편입되면서 인천통화권(032)으로 편입되었고, 구 소래읍 일대를 관할하는 별개의 전화국인 시흥전화국(현 KT시흥지사)이 1990년에 신설되었다. 한편, 구 수암면, 군자면 지역 역시 원래는 수암면, 군자면 자체 통화권이었으나 1979년에 안양전화국 반월공단분국이 신설되면서 오늘날의 안산통화권이 설정되었고, 그 이후에 시화전화국이 신설된 것으로 보인다. 하나의 시에서 지역번호가 4개나 혼재했던 것. 이후 [[2000년]] [[7월 2일]]에 [[한국통신]]이 기존 지역번호를 144개-4자리에서 16개-3자리로 바꾸면서 [[경기도]] 지역번호인 031로 완전히 [[통일]](단, 아까전 언급한 과림동 일부지역은 제외)되어 이러한 불편함이 사라지게 되었다. '''지역번호 개편 당시에는 시흥시 중북부(인천통화권) 쪽이 안산통화권으로 흡수 편입'''되는 식으로 개편이 이루어졌다. 다만, 인접도시로 거는 시외전화는 1993년부터 시내요금과 동일하게 정해졌으므로 요금상 불이익은 사실 없었다. '''무려''' 도의원[* 참고로 이 도의원은 현 시흥시장인 [[임병택]]이다.]이 정류장 관련 민원을 올렸지만, 안 올린 것보다 못한 성의 없는 매크로 답변을 해버렸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iheung&no=7937&page=1&search_pos=&s_type=search_all&s_keyword=%EB%8F%84%EC%9D%98%EC%9B%90|경기도의원이 소사역 버스 정류장 신설 요청]] 이는 다른 민원도 별반 다르지 않아 스마트폰 앱인 생활불편신고앱으로 신고를 하면 해당 지역의 지자체 담당 부서 공무원이 처리 결과를 답으로 달아주는데 예를 들면 21일에 신고한 장애인 주차구역 위반 신고와 24일에 신고된 장애인 주차구역 위반 신고에 대해 모두 27일에 동일한 답변을 복/붙 한다. 내용 역시 어떠한 확인을 하고 조치를 어떻게 했다는 내용이 아니라 확인 후 부과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는 무성의한 답변뿐이다. 2000년대 중반, 부채 규모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1위인 것으로 조사되며 정부에서 [[태백시]], [[인천광역시|인천시]] 등과 함께 '재정위기 단체' 지정을 논의한 바 있을 정도로 재정상황이 좋지 않았다. 그러나 이는 시의 방만 행정으로 인한 결과라기보단 군자매립지(현재 배곧신도시) 매입 과정에서 발생한 토지대금 비중이 매우 컸다. 매매대금 5,600억 원 가운데 700억 원을 계약금 등으로 [[한화건설]]에 지급하고 나머지 4,900억 원은 토지분양 후 정산하기로 했으나 토지 조성 지연 및 부동산 경기 불황으로 인해 분양이 제대로 되지 않았고, 이 금액은 당시 시 전체 예산을 훨씬 뛰어넘어 부채로 남게 됐다. 많은 시민들이 "시가 사활을 걸고 있는 군자매립지 개발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되지 못할 경우 결국 지자체 부도로 이어져 워크아웃 되는 것이 아니냐"며 우려를 나타냈지만 다행히 이후 매립지 분양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며 2015년 10월 30일에 공영개발특별회계 빚 750억 원만을 남기고 일반 회계 채무 전액과 공영개발특별회계 부채 수천억 원을 [[https://sh-news.com/12009|'''모두 상환했다!''']] 시흥시 소속 [[공무원]]들 중에는 시흥시 주민보다는 타 지역 주민들이 많다고 한다. [[http://m.shjangsu.com/2119|시흥시민 아닌 시흥시 공무원]] 2022년 1월 기준, 공무원 현황은 총 1,739명으로 이중 남성공무원은 781명(45%)이고, 여성공무원은 958명(55%)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