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험/논쟁 (문단 편집) ==== 반론 2: 정답 찾기가 과연 틀린 것이라 주장할 수 있는지 ==== 누군가의 '생각'이 틀린 것인지, 맞는 것인지에 대한 비판적 사고는 필요하겠지만, 남의 '생각'을 진리마냥 강요하는 건 논란이 생기기 때문에 시험에서 다룰 수 없다. 윤리학이나 철학에서조차 '남의 생각'을 진리마냥 다루지 않으며, '소개'만 할 뿐이다. 애초에 철학 계열에선 남의 생각을 비교하면서 토론을 하는 것이 교육 목표이기도 하므로. 그리고 이미 '남의 생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시험에 다루는 예로는 [[프랑스]]의 [[바칼로레아]]가 있다. 즉, 개인 칼럼이면 몰라도 학문에 논란이 되거나 생각이 갈릴 만한 내용 자체를 애초에 시험에서 다룰 수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학문에서는 보통 '''이론'''이나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 등을 다룬다. 그리고 그 이론이 과학적으로 모순이었던 사례까지 다루어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를 기른다. 예를 들어, 수많은 과학자가 [[에테르]]의 존재를 믿어왔으나 과학적 증명을 통해 부정되는 개념임을 입증한 사례를 학문에서 다루고 있다. 애초에 전문성을 갖춘 시험 출제자가 학문상의 논란을 감안하지 않고 출제할 리도 없다. 또한 시험 문항에서도 비판적 사고를 유발하는 기능이 아예 없는 건 아니다. 가령, 명제 A와 B가 둘 다 참이어도 서로의 선결 조건에 아무런 관계가 없을 때, 'A이어서 B이다'와 같은 선지는 비판적으로 생각하지 못하면 틀리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