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험 (문단 편집) == [[실전]]과 유전자와의 상관관계 == ||'''이하 내용은 모두 '[[EBS 다큐 프라임]] - 시험'(2회차)를 참고하여 작성된 내용입니다.'''|| Test wiseness(의역: 시험에 관한 지혜, 시험에 관한 기술을 엮거나 연구하는 분야)라는 학문을 연구하는 학자들은 시험 점수가 [math(T)](진짜 실력, true score)와 [math(E)](측정 오차, error score)의 합산이라고 정의했다. 여기서 [math(E)]는 [math(E \le 0)]이며 주변의 환경, 감정 상태에 따라 조정되는 오류 점수(감점 요인)를 의미한다. {{{#!wiki style="text-align: center" [math(\displaystyle X = T + E )] [math(\displaystyle X = T - |E| )] }}} 이 연구의 배경은 2013년 [[뉴욕 타임즈]]에 대서특필되었던 [[중화민국]] 장쥔옌(張俊彥) 교수의 연구 결과이다. 총 779명에 달하는 학생들의 [[DNA]]를 추출하여 고교 입시 BCT [[표준화 시험]](대입에서 활용되기도 함) 성적을 분석한 결과, [math(E)] 값은 '콤트 유전자'에 따라 결정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서 콤트 유전자는 뇌를 활성화시키는 [[도파민]]의 양이 과잉되지 않도록 제거해주는 역할을 한다. 여기서 도파민이 뇌를 활성화시킨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게 아니다. 도파민이 과잉 분비되면 극도의 긴장 상태를 유발하기 때문이다. 장 교수는 콤트 유전자의 도파민 분해 속도에 따라 '빠름형', '중간형', '느림형'으로 나누었다. '빠름형'은 '느림형'보다 도파민을 4배나 빠르게 분해할 수 있다고 한다. 보통 인간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나 [[공무원 시험]] 같이 큰 시험에서 평소보다 도파민이 많이 분비되어 시험에 대한 압박감을 크게 느끼게 된다. 이렇게 과다 분비된 도파민을 빨리 분해할 수 있다면 [math(|E|)] 값을 낮출 수 있다. 그래서 '빠름형'은 긴장이나 불안 없이 문제를 잘 해결할 수 있다. 반면에, 콤트 유전자가 '느림형'일 경우엔 [math(|E|)]값이 높아 시험 중 다리를 떨거나 손톱을 물어뜯는 등 극도의 긴장 증세를 보이며 낮은 성적을 받게 된다. 도파민의 분해 속도를 [math(v)]라고 했을 때 아래 비례식이 성립한다. {{{#!wiki style="text-align: center" [math(\displaystyle \left| E \right| \propto \frac {1}{v} )] }}} 빠름형의 시험 점수는 대략 [math(\displaystyle X = T - \left| \frac{k}{4v} \right|)] 정도가 되며, 느림형은 [math(\displaystyle X = T - \left| \frac{k}{v} \right|)] 정도가 된다. 예컨대, 빠름형 학생과 느림형 학생의 [math(T)] 값, 비례상수 [math(k)], 도파민 분해 속도 계수가 각각 100, 16, 1로 같다고 가정했을 때, 빠름형 학생의 시험 점수는 96점, 느림형 학생의 시험 점수는 84점임을 확인해볼 수 있다. 다행히 779명 중 50%가 빠름형, 40%가 중간형, 10%만이 느림형으로, 느림형의 비율은 낮은 편이다. 느림형 콤트 유전자를 가진 사람은 시험 같이 도파민을 빠르게 분해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불리하지만, 평상시엔 도파민을 천천히 분해하는 기질 탓에 사고를 하는 데 유리하다고 한다. 주로 언어 능력과 기억력이 우수하며 일을 계획하고 결정하는 데 있어 뛰어난 역량을 발휘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