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험 (문단 편집) == 개요 == {{{+1 [[試]][[驗]] / examination, exam, test, quiz}}} 재능이나 실력 따위를 일정한 절차에 따라 검사하고 평가하는 것. 그 동안 [[공부]]했던 것을 시험 출제자로부터 평가받는 과정이라고도 한다. 영어로 test는 일반적으로 쓰이는 시험의 의미이고, quiz는 쪽지시험 같은 비공식적인 간단한 시험을 의미한다. 보통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2가지로 분류된다. 일반적으로 [[한국]]의 [[학교]][* 단 현재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1학년에서는 수행평가로만 대체되어 큰 중간, 기말고사는 없고 작은 시험인 단원평가나 수행평가만 있다.]에서는 학기 중에 한 번, 학기말에 한 번 보는데 각각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라고 부른다. 보통 시험 한달 전부터를 '''[[시험기간]]'''이라고 부른다. [[고등학생]]이라면 중간에 [[모의고사]]도 몇 번 친다.[* 단, [[특성화고등학교]], [[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들은 취업을 중시하기 때문에 모의고사를 보지 않는다.] 그리고 [[고3]]을 포함하는 수험생들은 매년 11월에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친다. 지역에 따라서는 중3도 [[고입선발고사]]를 치렀으나, 2018학년도를 끝으로 폐지되었다. 물론 [[고등학교]]를 [[졸업]]한다고 해서 당신의 인생에서 시험이 떠나가는 것은 아니다. 당연히 [[대학입시]]를 치러야 하며, [[대학교]]에 들어가면 다시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봐야하고 취직을 위해서 '''입사시험''' 준비를 해야한다. 중간중간 각종 자격증을 따기 위한 시험들도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나 대부분의 남성들은 이 시기에 군대에 가서 복무를 하게 되는데, 이는 병사끼리 협력하는 [[사회성]]과 그런 단체생활을 버티는 [[인내력]]이 필수적인 '인생의 시험 중 '''하나''''라고 볼 수도 있다.] 또한 취직한 이후에도 회사에서 승진시험을 보는 경우도 있고, 시험이 없더라도 시험에 준하는 심사가 당신을 반갑게 맞아준다. 고로 '''인생에서 시험의 끝은 없다'''고 봐야 한다. 게다가 지식시험, 종이시험, 컴퓨터 시험과 같은 시험만이 존재하는게 아니라 지혜시험, 구두시험, 무형의 시험 등등 셀 수 없이 많은 형태의 시험들을 겪으니 '''인생 자체가 시험인 셈이다.''' 사실 [[수정(생물학)|3억 대 1의 경쟁을 뚫는 것]]부터 시작해서 늙어 병상에 누워 암투병 하는 것, 그리고 임종에 이르기까지 그 과정 자체가 시험이다. 과장 보태서 '''죽을 때까지''' 시험이 있다고 보면 된다. 시험의 힘이 최대로 발휘되는 곳이라면 일단 진학(고입, 대입, 편입, 대학원 등), 취업(공무원, 입사시험 등), [[결혼]], 승진 등이 있겠다. 이 네가지 과정은 시험의 영향력이 절대적이기 때문에 대비를 철저히 해야 된다. 시험 중에서 가장 수요가 높은 시험은 단연 운전면허. 단, 1종과 2종 보통 면허에 한한다.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수능 이후로는 고3들이 오전수업만 하고 귀가하는 경우가 많아 오후시간을 활용하여 졸업 전에도 많이 딴다.] 바로 따는 경우가 꽤 많다. 그리고 살다 보면 차는 거의 필수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따는 경우도 있고, 그냥 남들 따니까 따는 경우도 있고, 운수업에 취업하기 위해 따는 경우도 있고, 입대하는 사람이라면 [[운전병]]으로 [[입대]]하기 위해 따는 경우도 있고 해서 가장 많은 인원이 응시한다. 난이도가 다른 시험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쉬운 것도 원인이다. 다음으론 [[TOEIC]]이다. 웬만한 곳은 입사시엔 TOEIC 점수를 내도록 되어 있으며 심지어 대학 편입 시에도 TOEIC을 보는 경우도 있다. 사실 TOEIC보다 중요한건 회화같은 실용영어인데 말이다. 아무튼 TOEIC도 그렇게 상상을 초월하는 난이도를 보이지는 않기 때문에 많이들 응시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영어영역을 능숙하게 풀 줄 안다면, 여기에서 좀만 더 공부해주면 고득점 할 수 있다. 물론 듣기는 노력이 좀 필요하다.[* 수능 영어도 듣기가 있지만, TOEIC에 비해 어려운 난이도는 아니며, 미국식 발음만 있어서 영국식 발음에 적응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TOEIC Part 1에는 '''호주식 발음'''도 등장한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영어시험 하면 TOEIC을 가장 먼저 떠올리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연령대도 다양해서 초등학생부터 중장년층까지 골고루 분포해 있다. TOEIC의 영향력이 국내에서 크다는 점 때문인지는 몰라도 과거에는 [[필리핀]], [[태국]] 등 [[동남아시아]] 국가로 가서 TOEIC을 보고 그 성적을 제출하는 편법이 성행하였고 이로 인해 공정성이 훼손된다는 지적이 생기면서 [[일본]]을 제외한 국가에서 치른 시험은 불인정하는 추세로 가고 있다. 그 다음으론 워드프로세서와 컴퓨터활용능력. 단 예외로 컴퓨터활용능력 1급은 난이도가 하위급수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어려워서 응시자 수가 많지는 않고 2급을 많이 딴다. 어쨌든 워드프로세서와 컴퓨터활용능력 역시 컴퓨터 자격증 중에선 상대적으로 쉽고, 특히 2000년을 전후로 불었던 IT열풍과 맞물려서 응시자수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게 되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 두가지 자격증이 그다지 효과를 발휘하지를 못하는 것이 현실. 너무 흔한데다가 워드 1급, 컴활 2급 수준정도는 젊은세대들에겐 조금만 공부하고 연습하면 쉽게 딸 수 있다는 인식이 강하고 실제로도 그러하다. 그래서 일부러 안 따는 사람도 종종 있으나, 이런 경우라도 사무직에서 근무할거면 적어도 워드, 엑셀 정도는 기본기라도 배우는 것이 좋다. 정리하자면 운전면허>TOEIC>워드프로세서≒컴퓨터활용능력이다. 참고로 [[수능]]은 수요는 위 네가지 시험보다 다소 떨어지지만 나라 전체가 영향을 미칠정도로 굉장히 큰 시험이다. 거의 [[명절]]급 행사다. 아마 대학 진학률이 상당히 높은 특성상 [[한국]]에서 치르는 모든 시험 가운데 가장 영향력이 큰 시험일 것이다. 부정행위에도 가장 민감한 시험이고[* 그래서 수능 감독관은 지원자들 중에서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자들만 선발된다. 수능 만큼은 아니지만 인생에 중요한 영향이 있는 [[공무원 시험]]도 마찬가지.], 수능 수험생을 제외한 일반적인 사람들은 출근, 등교 시간에 영향을 미치며 특히 듣기시험 때는 [[비행기]] 이착륙, [[자동차]] 경적도 금지되는데 그 이유를 들자면 아래와 같다. 1.국가기관의 직접적 영향력 2.고등학교 3년 중 일부 과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시험 3.인생의 최대 전환점인 10대와 20대의 경계에서 보는 시험 4.[[수능]], 나아가 수능으로 결정되는 대학이 개개인의 인생에 미치는 영향력(이는 곧 학벌주의가 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되기에 좋은 현상이라고 볼 수는 없다.) 사실 수능은 국가차원에선 가장 큰 시험이지만, 개개인의 인생에 있어서는 매우 작은 시험일 뿐이다. 오히려 수능 치고 난 후가 더 험난한 [[공부]]와 시험의 연속이 기다리고 있다. 그러니 수능 끝났다고 좋아할 이유가 없다. 그리고 수능 망쳤다고 인생 망한 것처럼 굴 필요도 없다.[* 사실 수시전형으로 대학 가는 학생들은 수능에 대한 부담감이 학교시험보다 적을 수 있다. [[최저학력기준]]만 만족하면 되기 때문.] 그리고 [[공무원 시험]]도 수능에 비견될 만큼 영향력이 크다. 평생직장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시험이니까. 요즘같은 [[취업난]]에 많은 고등학생들은 졸업하자마자[* 아예 고등학교 1~3학년 재학 중 자퇴하고 만 18세에 9급 공무원 시험 응시하려는 사람도 있다. 2013년부터 2021년까지는 이런 사람들을 위해 공무원 시험에 사회, 수학, 과학이 선택과목으로 존재해 직렬별 전문과목을 공부하지 않고도 시험을 볼 수 있었다.] 바로 대학교를 갈 생각을 하지 않고, 안정적인 공무원 시험에 매달린다. 대학을 졸업한다 해서 절대로 취업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니까. 그렇다고 자신들이 고졸 공무원이 되어 거기에 심취한 나머지 대졸 백수들을 조롱하는 짓거리를 자랑스럽게 생각해서는 안된다. 공무원은 [[그러라고 사준 컴퓨터가 아닐텐데|그러라고 있는 직업이 절대 아니니까]]. 물론 공시는 아직까지 수능처럼 국가차원에서 가장 큰 시험은 아니지만, [[국가직]]과 [[지방직]]의 경우 뉴스에도 나올 정도로 영향력이 큰 건 사실이다. 공무원 합격 후 공직생활을 하며 진급시험을 칠 때 더 험난한 공부와 시험을 거쳐야 하겠지만, 일단 평생직장이다보니 진급 못 해도 공무원 신분은 그대로 유지되고 호봉도 더 오르니 진급에 목매달 정도로 열심히 공부하는 공무원들은 거의 없다. 대다수의 공무원은 일정 기간 이상 근무하면 자동으로 승진할 수 있는 일명 [[근속승진]] 제도가 있다.[* 9급→8급 : 5년 6개월, 8급→7급 : 7년 이상, 7급→6급 : 11년 이상.] 그러나 공무원이 되었다고 해서 공부를 안 해도 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공무원으로서 일선 행정업무를 하기 위해 공부해야 할 양은 시험을 보기 위한 공부보다도 더 많을 수 있다. 공무원이 이런 실무와 관련된 공부를 게을리 할 경우 대부분 '''무능한 공무원'''이라는 딱지가 붙고 주변 동료 공무원들과 민원인들에게 비난받기 쉬워지며, 공부를 안 해도 된다는 것은 그렇게 했을 때 단지 사기업보다 [[철밥통|매우 무능해도 자리 보전이 철저히 보장이 되어 절대로 안 짤린다]]는 이야기지 절대로 좋은 대우를 받는다는 소리가 아니다.[* 공직도 사기업처럼 유능한 사람들과 무능한 사람들을 구별해서 상여금 및 성과급을 차등 지급 받는다. 당연히 유능한 사람들이 엄청 많이 받고 무능한 사람들이 엄청 적게 받는다. 상식적으로 유능한 사람들과 무능한 사람들이 같은 급여를 받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되지 않는가?] 시험도 공부와 마찬가지로 좁은 의미의 시험과 넓은 의미의 시험이 있는데, 좁은 의미의 시험은 학교시험(중간고사, 기말고사, 쪽지시험 등), 모의고사, 수능, 자격증 시험, 어학 시험, 인적성 검사 등 습득한 내용을 토대로 성취도(점수화)를 측정하는 것이지만, 넓은 의미의 시험은 인생에서 수 없이 많이 일어나는 일 대부분이다. 입사 [[면접]]도 취업을 위한 시험이며, [[소개팅]] 및 [[미팅]] 또한 연애 및 결혼에 성공하기 위한 시험이다. 더 나아가서, 뭔가를 성취하거나 성공하기 위한 일련의 행위들 역시 크든 작든, 힘들든 쉽든 시험은 시험이다. 결론적으로, 시험이 없는 인생은 없다. 객관식의 경우는 답을 정확히 모를 때 [[찍기]]를 생각할 수 있는데 [[연필 굴리기]]라든지로 무조건 찍지 말고 확실히 아닌 건 제껴놓고 찍으면 아무래도 맞을 확률이 더 올라간다. 참고로 시험은 사람만 보는게 아니라 물건도 시험을 한다. 인증을 받아야 하거나 원하는 성능에 맞게 제작되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 시제품을 시험연구원에 보내고, 적합/부적합 판정에 따라 운명이 결정나게 된다. 여담으로 시험보는 날에는 대부분 일찍 끝내주며 점심먹고 바로 집으로 보낸다. 당연히 [[인문계 고등학교]]에서 주로 실시하는 [[보충수업]]과 [[야간자율학습]] 또한 실시하지 않는다. 또한 기숙사가 있는 고등학교의 경우 시험 마지막날이 금요일이라면 기숙사생들도 바로 귀가하게 된다. 다만 공부를 빡세게 시키는 학원이 있다면 학교가 끝나자마자 그곳으로 끌려가게 된다. 시험 마지막 날에는 정상수업을 진행하는 학교도 있다. 일반적으로 시험을 보게 되면 장애인들에게는 그들의 장애 특성에 맞게 배려를 해 준다. 예를 들면 시각장애인에게 점자 문제지를 배부하거나 청각장애인에게 듣기평가를 면제하는 등.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