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타 (문단 편집) ==== 시타의 납치 ==== 유배 기간 동안 셋은 단다카 숲에서 지냈으며, 소박하지만 평화롭게 지냈다고 한다. 그러나 이 숲에서 시타가 납치되는데, 일은 어느 날 [[락샤사]] 슈르파나카가 라마에게 반해 구애하면서 일어났다. 라마가 시타를 이유로 슈르파나카를 거절하자 그녀는 화가 나 시타를 죽이려고 했다. 락슈마나가 내쫓았긴 하지만 슈르파나카는 이 일로 라마 일행에게 원망을 품고, 오빠인 [[라바나]]가 여색을 밝힌다는 점을 이용해 시타의 미모를 이야기하며 그녀를 납치하도록 한다. 라바나의 부탁으로 마술사 마리챠가 아름다운 황금빛 사슴으로 변해서 시타 주위를 돌며 장난을 치자, 시타는 라마에게 사슴을 잡아 달라고 부탁하였다. 라마가 사슴을 잡으러 시타의 곁을 떠난 사이 라바나가 [[브라만]]으로 변장해 시타를 방문했고, 시타가 방문에 응하자 본색을 드러낸다. 하지만 라마를 사랑했던 시타는 단호하게 거절했고 이에 라바나는 시타를 납치해간다. 새의 왕 [[자타유]]가 라바나를 막으려 하였으나 라바나에게 패배하고, 시타는 납치당하고 만다. 시타는 라바나의 궁전에 있는 정원에 감금됐지만 부유하게 지내게 해주겠다고 꼬드겨도 잡아먹어 버리겠다고 협박해도 계속 거절해서 라바나가 진땀을 빼게 했다. 한편 시타가 없어진 걸 알게된 라마는 동료를 모아 시타를 수색한다. 그 가운데 원숭이 [[하누만]]이 라바나의 왕국, 즉 남쪽바다의 섬 랑카(실론, 지금의 [[스리랑카]]이다.)에 시타가 있는 것을 발견한다. 하누만은 시타에게 라마가 구출하러 오고 있다며 귀띔해주고, 라바나에겐 라마가 원숭이 군대를 이끌고 시타를 구출하러 올 것이라고 경고하지만, 락샤사들은 하누만을 붙잡아 감옥에 가둔다. 그러나 하누만은 요술을 부려서 감옥을 빠져나오고 오히려 랑카 섬을 불바다로 만들어버린 다음 도망친다. 그리고 라마와 라바나 사이에서는 마침내 큰 전쟁이 일어난다. 원숭이 군대는 큰 피해를 입으면서도 점차 락샤사 군을 압도하였고, 이에 신들의 왕 [[인드라]]를 쓰러뜨렸던 락샤사의 용사 [[인드라지트]]는 환영술로 사슴을 시타로 변신시켜 목을 베어 죽은 것처럼 속여 라마 일행의 사기를 크게 꺾었다. 하지만 그 역시 락슈마나에게 죽음을 맞고, 라바나도 라마와의 1:1 끝에 토벌된다. 그렇게 시타는 구출되지만, 라마는 갑자기 라바나에게 납치되었을 동안 정절을 지켰냐며 시타를 의심한다. 하지만 시타는 자신이 결백함을 잘 알고 있었기에 이를 증명하기 위해 불을 피워 망설임 없이 그 안으로 뛰어든다. 곧 결백함이 증명되어 시타는 무사히 살아나왔고, 시타를 불 안에서 데리고 나온 [[아그니]]를 비롯한 신들은 라마를 질책하며 시타를 믿으라고 한다. 원문 서사시엔 없지만 <쿠르마 푸라나>를 비롯한 후대 판본 일부에선 사실 납치된 시타가 가짜, 즉 '마야 시타(환영 시타)'라고 나온다. 시타가 납치되고 라마에 의해 라바나가 파멸하는 계획이였지만, [[아그니]] 신이 시타를 위해 마야 시타를 창조해 대신 납치되게 하고 진짜 시타는 따로 숨겨줬다는 이야기. 여기선 상술한 불의 시련 때 마야 시타가 불에 들어감으로서 숨어있던 진짜 시타와 교체되었다고 나온다. 이런 변종이 나온 이유는 여신이자 서사시의 주역으로서 인기가 높은 시타가 라바나와 어떤 형태로던 엮이는 것을 참을 수 없어했던 신자들 때문이였다는 듯. 어쨌든 시타는 무사히 나왔고, 라마는 사실 사람들이 괜히 의심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공개적으로 증명을 요구했다고 밝히며 시타를 맞아준다. 시타는 라마와 함께 아요디야로 귀환했고, 왕비가 되어 잘 살았다고 한다. 그러나 발미키가 지은 것이 아닌 후대에 첨가된 마지막 장 <우타라칸다>에선 여기서 끝나지 않으며, 이하는 우타라칸다에서의 시타의 행적이다. 우타라칸다는 원문으로 취급될 수는 있지만 원작자 발미키가 지은 것이 아님에 주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