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리아/역사 (문단 편집) == 개요 == [[시리아]]는 토질이 비옥한데다 서쪽으로는 바로 지중해와 접하고 동쪽으로는 중동과 바로 이어지는 교통의 요지라서 지중해의 패권을 차지하려는 강국들이 1순위로 노리는 타겟이었다. 특히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가 교류를 하기 위해서는 시리아-팔레스티나(일명 [[레반트]])를 통과해야 했다. 시리아-팔레스티나의 좁은 통로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사막이 나오기 때문이다. 오늘날 기준으로는 상상하기 어렵지만 시리아 일대는 로마 때 부터 제국의 재정과 세입을 책임지는 젖줄이기도 했다. 아무튼 이런 지리적 위치 때문에 정치적 독립과는 별개로, [[다마스쿠스]]나 [[안티오크]] 같은 수많은 고대 도시들이 발달했고, 동로마 제국 시절에는 '안티오키아 학파'가 신학계에서 명성을 얻기도 했다. 특히 다마스쿠스는 BC 1100년경에는 이미 아람인들의 주요 도시 중 하나로 명성을 날렸다. 또한 [[우가리트]] 역시 유구한 역사를 지녔다. 시리아 내전의 주격전지로 완전 황폐화 된 [[알레포]]도 고대로 부터 유럽과 아나톨리아, 나머지 중동을 연결하는 무역 핵심지로서 상업이 번영했으며, [[오스만 제국]] 시절만 하더라도 16~17세기에는 [[콘스탄티노플]], [[테살로니키]], [[이즈미르]] 다음가는 제국에서 4번째로 큰 도시로서 오스만령 중동 영토에서 가장 핵심지역이었다. 다른 아랍권과 따로 노는 독자적인 역사와 전통이 깊은 [[이집트]]를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아랍권의 역사에서 상징적인 종교적인 의미가 아닌 물리적인 정치적, 경제적 핵심지로서 가장 알토란 같은 땅이 현대 시리아 일대이다.[* [[바그다드]]가 있는 [[이라크]]일대는 몽골 제국의 침략 이후 철저히 황폐화 된 다음 이후 14~19세기란 긴 세월을 [[맘루크 왕조]], [[페르시아]], 오스만 제국 같은 인근 열강들의 각축장 변경 지대에 있었기에 중세 시절의 그 영화가 시리아 일대 만큼 안정적으로 근세와 근대로 연결되지 못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