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라무렌(호랑이형님) (문단 편집) == 강함 == >이령: 내 너를 조사하는 권한으로 '''즉결 처형'''하여 니 목을 어르신께 바칠 것이야! >(중략) >시라무렌: 즉결 처형? '''니가 할 수 있겠냐?''' >"황수의 힘을 계속 받게 둬선 '''승산이 없다!'''" >---- >이령 작중 최초로 모습을 드러낸 붉은 산의 버일러이며 비록 [[압카]]나 [[아린(호랑이형님)|아린]]보다야 떨어지더라도 엄연히 '''흰산의 일족'''인 [[이령(호랑이형님)|이령]]과 대등하다 소개된 캐릭터. 붉은산의 새로운 군사가 시라무렌을 흰 산의 일족을 견제하기 위해 이용하려한다는 점, 그리고 이령과 여러번 맞붙었으며 결착을 내지 못했다는 점에서 그가 버일러의 자리에 어울리는 강자임을 알 수 있다. 시라무렌은 본래 황수강과 분리된 존재였지만 황수강의 선택을 받아[* 영험한 기운과 능력을 지닌 짐승들 중에서 선택받는 존재가 자연으로부터 힘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같은 자연의 힘이라도 받아들이는 존재의 능력에 따라 발현되는 힘의 크기가 크게 다르다고] 강과 연결되어 거대한 강의 힘을 쓸 수 있게 된 것이라 한다 히야가 쓴 시라무렌의 힘은 위력과 범위를 축소시켰음에도 불구하고 대방떼의 육체와 혼을 갈아버렸으며 이령조차 막는데에 힘을 들였다.[* 물론 힘을 들였다 뿐 별 피해 없이 손쉽게 소멸시켰다. 그리고 애초에 이령한테는 피해가 없지만 흰눈썹을 지키기 위해 소멸시킨 것이다.] 철리지의 말에 따르면, 황수의 힘은 공간을 아예 고정시켜 버린 채 갈아버린다. 철리지가 빠져나갈 수가 없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 부가효과로 목표대상 혹은 공격 범위 내에 있는 대상들을 도망칠 수가 없게 만드는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작중 최초로 무커의 팔로 강화된 얼음을 깨트리는''' 충격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무커의 힘으로 강화된 얼음은 이령조차 쉽게 깨트릴 수 없는 엄청난 강도를 지니고 있다.] 자연물인 황수의 힘이기 때문에 흰 산의 힘을 밀어내 일대에서 기운이 꺼지게 할 수 있었다. 다만 이러한 강함에도 약점이 있는데, 황수에서 떨어지면 누군가 기를 보내주지 않는 이상 힘을 쓸 수 없다. 흰 산 정도만 되도 황수의 힘을 쓰기엔 불가능한 거리라고. 때문에 휘하의 희야들이나 누런 강들의 뱀들이 중계기 역할을 하여 시라무렌에게 힘을 보내주어야 한다.[* 하지만 철리지의 말에 따르면 어느 정도 본신의 강함이 받쳐주질 않는다면 시라무렌이 사용하는 수준의 위력이 나오지 않는다고 한다. 황수의 힘만이 아니더라도 힘을 어느 정도 갖추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황수의 힘을 끊어야 한다, 힘을 보내주는 것들을 파괴해야 한다는 말이 여러번 나왔는데, 시라무렌의 약점을 확실하게 보여준다.[*스포일러 그리고 이건 복선이었다. 시라무렌이 이령을 모자로 속박할 때 힘을 보내주는 간격이 길어졌다 하고, 이후에 밝혀지길 '''산군과 울라, 그리고 시들이 힘을 보내주는 뱀들을 처치하고 있다.''' 즉 이령 역시 '''[[산군|강력한 조력자]]'''가 있었으며, 적어도 시라무렌이 이령을 포박할 때 이미 뱀들이 서서히 줄어가고 있었다.] 황수와 시라무렌의 거리가 멀 경우 일종의 중계기 역할을 하는 앞 뒤로 머리가 달린 거대한 쌍두사가 황수와 시라무렌의 중간지점에서 힘을 중계한다. 그리고 뒤쪽 산에도 마치 전선마냥 봉우리마다 이 뱀들의 거대한 기운이 보인다.[* 마치 봉화처럼 산봉우리마다 빛이 보인다.] 황수부터 흰 산까지 이러한 뱀들이 산봉우리마다 위치해서 시라무렌에게 힘을 보내주고 있다. 자연의 힘을 그대로 가져다 쓰는 것이나 마찬가지기 때문에, 그 힘은 정말 여지껏 등장한 인물들 중에서도 가히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그 이령에게 거리낌없이 공격을 날리고 타격을 주는 모습은 경악스럽다. 이러한 강함을 지닌 시라무렌은 정말 버일러 자리에 어울리며, 그 외에도 비슷하거나 그 이상일 다른 버일러들, 그리고 붉은 산 본진의 강자들과 압카의 강함[* 특히 압카는 정말 차원이 다를 강자일 것이 암시되고 있다.]은 도대체 어느 정도인지 감이 잡히지 않을 정도. 여러모로 작중 최초로 등장한 버일러라는 위치에 어울리는 행적과 강함을 보여준다. 이령과는 여러모로 숙적. 과거에는 호적수였지만 현재는 이령이 약에 찌들어서 전성기만 못하고, 반대로 시라무렌은 치성을 드리면서 힘을 비축했기 때문에 황수의 힘을 받으면 힘과 맷집에서는 압도적으로 우위에 접한다. 다만 전성기보단 못해도 이령이 속도 면에서 여전히 압도적인 우위를 가지고 있고 서로 기술의 파훼법을 알기 때문에 사실상 여전히 동급내지는 승부는 안 나는 수준인데 그래도 싸우던 이령 왈 '''흘려버리고 남는 타격만으로 한계치''', 그 이령의 신체조차 버티기 힘든 공격을 남발한다는 것을 알수 있다. 이령의 힘에 질려버릴 정도로 둘 사이에 차이가 없고 서로가 오랜 앙숙이라 반대로 서로를 가장 잘 알기 때문에 힘의 비교를 떠나서 가장 까다로운 상대이다. 이령의 말에 따르면 압카 밑에 있으면서 과거보다 더 강해졌다고 한다. 본래 모습은 매우 거대한 뱀[* 황수의 기를 옮기는 거대한 뱀들보다도 몇배는 거대한 모습이다. 숲이 풀밭으로 보일 정도로 거대하며 현재까지 등장한 모든 움직이는 존재 중 독보적으로 거대하다. 혼자서 거대괴수물을 찍는 수준. 최소 길이만 수백미터는 족히 될것으로 보인다.]이다. 특이한 점으로는 변신 형태가 여러 단계로 나뉘어 있다는 점이다. 최종형태로 변신할 경우 황수의 힘을 쓰지 않고도 이령의 보호막을 찢고 나오는 등 더욱 강해진다. 다만 궁지에 몰려도 최종 형태로 변하지 않은 것을 보면 변신에 무언가 제약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별개로 한쪽 팔이 각진 갑각이 팔등쪽에 붙은 형상의 의수인데 이것이 시라무렌의 전투력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는 미지수. 늘어나며 적을 타격하고 베며 둔갑 해제시 변형도 같이 하는 등 본래 뱀 일족의 힘을 쓰는 데 문제도 없고 몸의 일부로서 제대로 기능을 하는 기물이다. 허나 이령에게 가짜 팔이라 조롱당하는 데다 특별히 성능이 언급되지도 않는 것을 보면 어쨌거나 의수이기 때문에 본래 팔보다 약할 가능성이 있다. ~~생긴 건 더 강해보인다~~ 다만 시라무렌이 근접전을 시도할 때 거의 이 오른팔로 공격하거나 방어하는 것을 보면 성능이 떨어진다고 단언하기도 힘들다.[* 모극과 맹안이 한쪽 팔만을 변형시켜 싸우는 것을 보면 시라무렌 역시 변형능력이 한쪽 팔에만 국한되어있을 가능성이 있는데 이 경우라면 어쩔 수 없이 예전 팔의 기능을 재현한 의수 쪽 팔을 주력으로 사용한다고 볼 여지는 있다.][* 사실 이령의 조롱은 팔을 두고 조롱한 것보다도 "함부로 깝치다가 팔 뽑혔다"는 투의, 그러니까 팔을 뽑혔다는 사실 자체에 더 중점을 둔 말일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3부에서 대흥의 칠성월을 건드려 두 손목이 떨어져나갔다. 다만 이 시점에선 이령이 자리에 없었으나 이후 들었을 수도 있다.] 3부 기준으로는 아직 어린 시절이므로 누런 강 일족 내에서는 전력 외나 다름 없을 정도로 약하지만, 흰산의 힘을 빼앗긴 이령과는 비교할수 없을 정도의 강함으로 묘사된다. 당장 이령이 전력으로도 풀지 못하는 무지기의 금테를 시라무렌은 가볍게 움켜 쥐는 것으로 부숴버리는 수준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