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골 (문단 편집) == 미묘한 점 == * 겉보기엔 [[치안]]이 나쁘지 않다. [[파일:2016범죄율지도.png]] [[파일:2016범죄율지도2.png]] ||2016년 인구 1만명당 범죄(5대 강력범죄) 지도.|| 하지만 치안 분야에서는 [[신안군/치안|신안군의 치안]]처럼 생각보다 좋지 않다. 일단 사람과 CCTV 같은 게 없기 때문에 얼마든지 완전범죄가 가능하다. 통계에서는 시골이 더 안전한 것처럼 나오나 [[https://mnews.sbs.co.kr/news/endPage.do?newsId=N1004078665|#1]] [[http://mabu.newscloud.sbs.co.kr/20170308crimemap/web/index.html|#2]] 통계에 잡히지 않는 범죄가 많다. 작은 사회이고, 모두 아는 사이라 범죄를 쉬쉬하는 경우가 얼마든지 생기기 때문. 신안군의 범죄도 외부인이 있었기에 알려질 수 있었다. 어떤 이는 도시에서 집 바깥의 물건은 고물상이 쓸어가지만, 시골의 경우 도로변에서 농작물을 말리는 게 가능할 정도이기 때문에 치안이 좋다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하지만 애초에 농작물 서리라는 개념이 처음 나온 곳이 시골이며, 마을 사람 모두 아는 사람이기에 가져가지 못할 뿐이다. 도시에서 귀농한 사람처럼 가족도 아니고, 친한 이웃도 아닌 사람이라면 절대 장담할 수 없다. 애초에 한전의 구리전선 끊어가는 도둑이 많은 곳이 시골이라는 점을 간과하고 있다(...). 또 다른 이는 학문적으로 볼 때, 이미 산업화·도시화로 인한 '사회 해체(Social Disorganization)'는 범죄에 관한 주요한 사회구조적 이론 중 하나이며, 이러한 설명에 의하면 사회 해체가 이루어진 도시 지역에서는 공권력 바깥의 비공식적 통제(인습적인 전통과 가치, 종교적 통제 등)가 약화되어 범죄 발생에 영향을 끼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전통사회라도 범죄가 없었던 게 아니며, 종교도 포교나 이단척살이란 이름으로 역사에서 범죄를 저지른 경우가 얼마든지 있었다. 오히려 증거법정주의를 채택한 현대사회에서 CCTV나 차량 블랙박스 등의 도움으로 언제든지 물증을 제시할 수 있는 도시보다, 그런 시설이 없고, 서로 아는 사이라 범죄에 대한 증언이나 증인을 찾기 힘든 시골에서, 범죄검거율이 높다고는 생각할 수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