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수타 (문단 편집) == 방법 == 영상으로만 보면 간단해보이지만 일반인들을 기준으로 실제 해본다면 상당히 어렵다. 먼저 [[밀가루]]를 써야 가장 수타면이 잘 뽑힌다. 밀가루의 [[글루텐]] 성분이 만들어져 탄성을 늘이기 때문인데, 이 때문에 메밀가루 등의 다른 곡물가루로는 수타면을 만들기 힘들다. 밀가루 [[반죽]]을 길게 늘여 치면서 수타를 시작하는데, 이 과정에서 반죽의 공기가 빠져나가며 면이 더 쫄깃해지고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 이 과정을 끝낸 반죽을 [[숙성]]하면 더 좋은 효과를 낸다고 한다.[* 면을 만들고서 이틀 정도 숙성하면 좀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이렇게 계속 치대고 때리다 보면 밀가루 반죽의 길이가 늘어나는데, 이때 밀가루 반죽을 접어 계속 쳐주며 반죽을 늘린다. 이렇게 두 가닥이 된 면을 또 반으로 접고, 늘이고의 작업을 반복하여 한 가닥이던 면발이 2^^n^^가닥으로 늘어나게 된다. (약 2^^48^^이면 0.1mm 두께 종이가 달까지 간다는 것을 생각하면 면발 가닥이 생각보다 빨리 늘어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과정을 계속 하면서 면발을 늘여준다. 글루텐의 장점이자 단점인 탄성이 강하다는 특성 때문에 반죽이 잘 늘어난 만큼 다시 되돌아가기도 쉽기 때문이다. [* [[용수철]]이나 [[고무줄]]을 생각하면 된다. 더 많이 꼬아서 탄성이 강한 용수철은 잘 늘어나기도 하지만 다시 잘 돌아오는 것과 비슷한 개념이다.] 그러기 때문에 반죽을 늘이고 접고 늘이고 접으며 글루텐을 공기와 접촉시켜 탄성을 줄여준다. 이렇게 하면 면이 그 상태를 유지하기 쉬워지고, 점점 더 길고 가는 면이 많이 생긴다. 가끔 수타 장면을 볼 때 면을 [[꽈배기]]처럼 배배 꼬아서 신기한 연출을 하는 경우도 볼 수 있다. 이는 면의 굵기를 고르게 하기 위해서이다. 어느 정도 굵기와 면이 나왔다 싶으면 이 면발들을 찬물에 넣어 형태를 유지하고 달라붙는 것을 막으면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