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수동변속기 (문단 편집) === 기술적 사항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wCu9W9xNwtI)]}}} || 주로 클러치를 통해 동력을 전달받아 기어봉을 조작하면 싱크로메시라 불리는 장치가 움직여 기어가 맞물리는 형식이다. 축과 축 사이의 기어는 헬리컬 기어를 이용하고, 후진에 한해서 스퍼 기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후진 시 나는 "왱~"하는 소음이 바로 이 때문이다. 물론 헬리컬 기어는 소음을 줄이기 위해 넣고, 스퍼 기어는 후진을 넣을 때 기어를 같이 넣어야 하기 때문에 후진에 채택한다. 싱크로메시는 일종의 도그미션으로, 축과 기어를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 여기에 사용되는 싱크로나이저라는 원형의 링은 주로 구리 합금으로 만들어진다. 기어를 넣기 전에 입력축과 출력축의 속도를 맞춰주어 기어가 갈리지 않고 부드럽게 들어가는 것을 도와준다. 은근히 비싼 부품으로, 그냥 미션을 통으로 가는 것이 오히려 저렴한 경우도 있다. 최근에는 수동변속기 가격이 많이 낮아져서 그런지 뭔가 문제가 생겼다면 변속기를 뜯지 않고 통으로 가는 것이 시간과 비용이 더 적게 든다는 듯하다. 가끔 논 싱크로타입 변속기가 보이는데, 이는 싱크로메시를 이용하지 않고 정기어를 직접 움직여 변속하는 타입이다. 주로 큰 동력 전달이 필요한 중장비나 대형 트레일러, 대형 화물차, 농기계, 중장비 등에 이용되고 있으며, 큰 동력 전달이 필요한 스포츠카에도 이용된다. 싱크로가 없는 관계로 변속시에 [[더블 클러치]]는 필수적이나, 스포츠카의 경우엔 전자제어를 통해 변속비를 맞추는 경우도 있다. 요즘 나오는 차량은 승용, 화물 안 가리고 최소 6단까지 있는 경우가 많다. 단수가 올라갈수록 가속도가 더뎌지지만, 연비와 출력 여유는 널널해진다. 단수를 세밀화하면 그만큼 더욱 많은 상황에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과거 [[MG B]]와 같은 일부 영국제 차량들은 4단 수동변속기에 추가로 기어봉 위에 오버드라이브 셀렉터 스위치가 있었다. 이것은 변속기 자체는 4단인데 크루징 연비를 위해 4단인 상태에서 스위치를 옮기면 유압으로 디퍼렌셜에서 오버드라이브 기어가 들어가 사실상 5단 수동변속기처럼 쓰는 방식이었다. 이런 설계를 했던 이유는 5단 수동변속기를 개발하려니 비용이 비싸서 그랬다고 한다. 일본의 수동변속기 버스 모델의 경우 로드(장대)나 철재 케이블 대신 전기-공압을 이용한 핑거시프트(フィンガーシフト) 방식이 있다.[* 현지에서는 이러한 방식을 핑거시프트, 핑거컨트롤, FCT(Finger Control Transmission) 등으로 부른다.] 변속레버가 변속기에 부착된 공압식 변속장치와 전자식으로 연결되어 있는, 즉 SBW(Shift By Wire) 방식. 그런데 이 방식은 일반적인 로드나 케이블 방식 수동변속기와 작동 특성이 많이 다른데, 고단에서 고속운행 시 급격히 저단으로 낮추려고 시도할 경우 엔진 RPM이 [[레드존(엔진)|레드존]]을 넘어 [[엔진블로우]]가 일어나는 불상사를 막기 위해 강제로 중립으로 들어가며, 또한 전기 신호를 이용해서 공압으로 변속하므로 시동을 끌 때는 반드시 기어 레버를 중립으로 한 상태에서 시동을 꺼야 한다. 시동을 끌 때 자동으로 중립으로 들어가는 기능이 없기 때문이고, 시동이 꺼지면 공압이 들어가지 않아 변속레버를 조작해도 어떠한 기계적 움직임도 없기 때문이다.[* 물론 기어가 물려있어도 클러치 페달을 밟고 시동을 걸면 문제가 없다. 진짜 문제는 클러치 페달 역시 공압 배력식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기어가 물린 상태에서 시동을 끄고 차량의 공압이 완전히 빠져버리면 [[답이 없다]]는 것. 그래서 이런 방식의 차량들은 공압이 완전히 빠졌을 경우를 대비해 비상시 뒷타이어에서 공압을 끌어올수 있는 설계를 적용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