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손창섭 (문단 편집) == 대표작 == * [[비 오는 날]] : [[6.25 전쟁]] 당시의 빈민층인 동욱과 동옥 남매의 파멸을 그려낸 단편 소설. [[고등학생]]의 경우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용 지문으로 접하는 경우도 있다. 제목에 걸맞게 소설이 참 질척질척하다. * [[잉여인간(소설)|잉여인간]]: 손창섭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다. * [[인간동물원초]] : 교도소 내 죄수들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작품. 충격적인 남색이 묘사되었다. * [[신의 희작]](戱作) : 어려서 어머니에게 버림 받은, 가난하고 고통스런 환경 속에서 폭력적으로 살아 온 주인공의 삶을 담담하게 그려내고 있다. 소재와 서사가 꽤나 충격적인, 가히 손창섭 최고의 문제작이라 할 만한 작품. 소설에서 S의 아내 이름이 치즈코인 점 등으로 인해 오랫동안 자전적 소설이라는 학설이 정설로 취급되어 왔었고, 손창섭 문학의 전반적인 연구에서도 중요한 자료로 취급되어 왔었다. 때문에 평단의 주목을 받았으나,그의 부인인 치즈코 여사가 손창섭 본인의 자전적 이야기라는 종래의 설에 대해서 완전한 허구의 창작이라고 하면서 자전적 소설이 아님이 밝혀졌다. 하지만 이도 손창섭의 과거를 알 리 없는 치즈코의 주장일 뿐으로 진실은 그와 함께 죽었다고 봐도 될 것이다. 소설에서 주인공인 S는 소년 시절 어머니의 외간 남자와의 정사 장면을 목격하고 그 충격으로 야뇨증에 걸리는 이상 증세를 보였고, 어머니의 가출로 야생적으로 자라나는 반항기를 거쳐 일본인 친구의 여동생을 강간하고 살림까지 차리는 문제적 인간으로 그려지고 있다. 그러나 앞서 서술되었듯이, 치즈코 여사의 증언에 따르면 실제 손창섭의 어머니는 청상과부로 있다가 젊은 나이에 재가하였고, 손창섭은 할머니 손에 의하여 자라났다고 한다. 또한 소설에서 S는 성도착 증세가 있는 폭력적인 인간으로 나타나지만 실제 손창섭은 내성적인 성격의 애처가라고 한다. * [[길]] * [[인간교실]] : 여섯번째 장편소설. 1960년대를 시대배경으로 한 가정사와 인간 욕망의 단면을 파고든 작품이다. 작품내내 내밀한 욕구와 현실이 부딪치며 생기는 갈등을 섬세하게 묘사하고 있다. 다만 여러 사람들이 모두 접하는 신문에서 연재되었던 소설이라 그런지, 강렬한 충격성이나 극도의 암울성은 배제되어있다. 오히려 통속적이고 자극적인 재미에도 충실한 흥미로운 작품. 작품내내 전개되는 주인공의 위선적이면서도, 이중적인 태도에 대해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게 만들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그것이 바로 사람이구나, 느껴지게 만드는 주인공의 행동에 알게 모르게 동조하게 되는 부분이 있다. * 장님 강아지 : 손창섭이 1950년대에「새벗」에 발표했던 7 편의 단편동화를 모은 동화집이다. 다른 작품들과는 달리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이야기들을 엮은 단편집이며, 주로 불우한 가정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아이들, 동물과 친구들과의 우정, 가족 간의 사랑 등의 테마가 나타난다. * 유맹 : 1970~80년대 [[재일교포]]의 삶을 다루고 있는 소설로, 주인공의 인생이 굉장히 세부적으로 묘사되어 있어 손창섭 자신의 자전적 소설이라는 평이 존재한다. * 혈서 [include(틀:문서 가져옴, this=문단, title=인간동물원초, version=7)]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