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나무 (문단 편집) == 종류 == 형태가 많은데 종류마다 구별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 '''남복송'''은 열매인 솔방울(구과)이 가지의 밑부분에 모여서 난다. * '''여북송'''은 솔방울이 가지의 끝부분에 여러 개가 모여달리고 잎이 연하다. * '''금강송'''은 줄기가 밋밋하고 곧게 자라서 소나무 중에서는 '''최상급의 목재로 유명해서 건축재료'''로도 요긴하게 쓰인다. 가지가 짧고 줄기가 곧은 것은 눈이 많이 오는 기후상 눈의 압력으로 가지가 부러지므로 형태가 다른 소나무는 도태되었다고 추측한다. 조선 궁중문화재에 쓰는 목재는 거의 다 금강송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물론 [[문화재청]]에서 문화재를 보수할 때 '''외국산'''을 쓴 경우는 제외. 그런 경우도 실제로 '''있다.''' 금강송은 이젠 우리나라에서도 귀한 편이기 때문이다. 단 [[대한민국의 국보|국보]]급 문화재를 보수할 때는 무조건 국내에서 자란 금강송만 사용한다. 이 때문에 [[숭례문]] 방화사건 이후 재건을 위해서 문화재청에서 금강송을 긴급하게 수배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그나마 남은 금강송들이 전부 개인소유의 묘지림도 많다. 금강송은 곧고 크게 자라나기 때문에 예로부터 선산의 수호목으로 삼기 위해 몇 그루씩 심었다. 그리고 시골마을의 [[신목]]도 많아서 문화재청 직원들이 말 꺼내기가 참으로 난감했다고. 다행히 전국에서 금강송을 기증한 가문이나 마을이 많아서 숭례문은 전부 토종 금강송으로 재건되었다...고 알려졌는데 숭례문 수리의 대부분을 맡은 대목장이 기증된 금강송을 빼돌렸다고 보도되었다. 그란데 검찰 조사결과, 대형 목재로 들어온 금강송을 잘라서 소형 목재로 잘라 쓰는 것이 아깝다고 여겨서, 대형 금강송 목재는 향후 다른 공사장의 대들보 역할로 사용하려고 창고에 보관했고, 숭례문에 필요한 소형 목재는 다른 고급 소나무로 대체했다고 소명했다. 검찰도 이 부분을 인정해서 700만 원에 약식기소되었다...만 기사에 달린 댓글 등을 보면 여론은 아직도 냉랭한 듯하다. 통영시에서 만든 거북선도 계약 당시에는 국산 금강송을 쓰기로 했으나, 조선소가 비용과 수급 문제로 외산 소나무를 80% 이상 쓰고 문화재청 샘플에만 금강송을 제공하다 걸려 대표가 구속되기도 했다. 금강송을 벨 때는 "어명이오!" 하고 외쳤다고 한다. 임금의 명으로 자신이 벌목되어야 함을 나무에게 알려 벌목당하는 나무의 혼을 달래려는 의미. 이런 문제 때문에 [[문화재청]]과 [[산림청]]이 상호 협조해서 금강소나무 숲을 조성하여 특별관리한다.[[http://www.hankookilbo.com/v/00b63d49c1c8413686f4608c67ad6a6a|#]] * 세간에 잘못 알려져 있는 사실로, 금강송은 적송과 유전학적 차이가 없다. 다만, 자란 환경에 따라 외형적 특징이 달라진 것. 금강송이라고 이름을 붙인 것도 이를 연구한 일본인 학자가 주 서식지인 [[금강산]]의 이름을 따왔을 뿐이다. * 소나무는 목재로서는 가치가 높지 않다. 단단한 하드우드도 아니거니와 송진 때문에 건조에도 시간이 오래 걸린다. 건축용이나 조선용으로 쓸만한 곧고 길게 자란 나무가 한반도에 소나무(장송) 빼면 남는 게 없어서 다방면으로 사용했을 따름이다. * '''처진소나무'''는 이름 그대로 가지가 가늘고 길어서 아래로 늘어진 형태다. * '''반송'''은 줄기 밑부분에서 굵은 곁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나무 형태가 [[부채]] 모양이다. * '''은송'''은 잎에 [[흰색]] 또는 [[금색]]의 가는 선이 세로로 나 있다. * '''황금소나무'''는 잎의 밑부분을 제외하고 전부 황금 빛깔을 띠기 때문에 정원수 중에서도 '''최고급'''으로 친다. 의미가 비슷해 보이는 금송은 '''금송속 낙우송과'''로 소나무와 관련이 없으니 주의. * 예부터 '''적송'''은 "여송"이라 불리우며 여성에 비유되었고, 해송은 굵고 크고 아름다워, 적송과 비교하면 새순부터 크고 아름다워 남성에 비유되었다. 적송은 "육송"이라 불리우기도 하며, 금강송이니 춘양목이니 하는 하위분류는 모두 적송이다. 해송은 수피가 검기에 흑송으로도 불리운다. * [[경상북도]] [[경주시]] 일대에는 '''안강형 소나무'''라는 종류가 많이 있다. 이름의 '안강'도 흥덕왕릉이 있는 경주시 안강읍의 명칭에서 따온 것이다. 줄기가 가늘고 심하게 뒤틀려있어 목재로는 전혀 쓸모없는 소나무다. [[선덕여왕릉]], [[배동 삼릉]], [[경애왕릉]], [[흥덕왕릉]] 등에 가면 이 소나무가 빽빽한 숲을 볼 수 있는데 다른 지방의 소나무숲과는 좀 다른 신비한 분위기로 사진촬영지로는 인기가 높다. 이런 소나무가 많은 이유는 [[신라]]왕조 1천년간 경주 인근의 줄기가 곧고 좋은 소나무는 모두 목재로 베어버려 지금은 목재로 쓸모없는 형태인 소나무 종자만 남은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실제로 신라 때 건축물은 [[황룡사]] 9층 목탑과 같이 오히려 이후 시대보다 거대하고 웅장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