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성악가 (문단 편집) == 개요 == '''성악가'''([[聲]][[樂]][[家]]/Opera singers)는 [[음악가]]의 한 종류로, 성악을 하는 가수를 말한다. 한국에서는 흔히 [[오페라]] 가수의 이미지를 떠올린다. 그중에서는 조수미, 김영미, 홍혜경, 고성현, 김동규 등이 있고 최근에 들어서는 [[팝페라]]나 [[뮤지컬]] 쪽으로 진출하는 성악 전공자들이 많은데, 한국에서는 신영숙, 카이, 민영기, 김소현, 류정한 등이 대표적인 예. 초고가의 [[플래그십 제품|플래그십]]급 [[악기]]를 구비해야 하는 기악 예술보다는 경제적 부담이 덜 들지만, [[대중음악]] 가수에 비하면 훨씬 더 많은 경제적, 신체적 제약이 있는 편이다. 경제적 제약으로는 비싼 레슨 비용과 비싼 [[반주]]비, [[콩쿠르]] 전형료 등 때문이다.[* 대형 콩쿠르 1회 기준 전형료 15-20만 원 정도에 예선 본선 합해서 반주비 30만 원, 연습 반주비 1회당 6-7만 원 정도가 든다. 콩쿠르 한 번에 약 50-60만 원이 드는 셈. 왜이렇게 반주비용이 많이 드는가 하면 곡의 악보 그대로 반주를 하는것이 아닌 성악가의 가창에 맞춰서 템포가 조금씩 느려졌다 빨라졌다 해서 반주가 행해지기 때문이다. 때문에 반주자도 성악가와 같이 별도로 연습을 해야 하고 호흡을 맞춰야 하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곡의 [[클라이맥스]] 부분에서 소리를 내지르면 반주 또한 딜레이를 시켜야 한다. 예를 들어 자신의 [[음역대]]에 맞게 [[조옮김]]을 해서 부를 수도 있고 원곡의 [[템포]]보다 빠르거나 느리게 부를 수도 있고 목소리가 묻히지 않도록 강약조절도 하면서 연주해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반주자 또한 피아노 연주를 잘한다 한들 레퍼토리에 맞춰서 따로 연습을 해서 반주를 한다.] 왜냐하면 대중음악은 "개성"을 중시하는 데 반해 성악은 "정해진 틀"에 자신을 맞춰나가야 하기 때문이다. 일정한 파워를 공연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유지하는 몸을 중년 이후에도 갖는다는 건 지옥과도 같은 노력이 요구된다. 생각보다 매사에 있어 상당한 수준의 절제력과 실천력이 요구된다. 세계적 성악가 중 일부의 뚱뚱한 몸을 보고 관리를 안 한다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으나, 사실은 최고의 파워를 유지하기위해 단련한 몸이며 그 살 안에 [[근육돼지|엄청난 양의]] [[근육]]이 있다. 살과 근육 두가지 다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봐도 된다. 게다가 일부 성악가 중에는 그 뚱뚱한 몸으로 발차기나 다리 찢기까지 할 수 있는 케이스도 있다. 세계적 성악가 중 한국인에게 가장 유명한 [[조수미]]는 30년 이상 항상 공연 계약 시 음식이나 기타 다른 건 양보해도 계약회사에게 호텔방 중 [[피아노]]와 [[피트니스]] 설비 두 가지가 없는 건 양보하지 못한다고 한다. 근력운동을 못 하고 넓은 방에서 자느니, 차라리 더 좁은 방에서 웨이트를 하고 자는 게 더 좋다고 할 정도. 정말 현지사정이 안 되는 계약 시에는 조수미 자기 개인 덤벨 등 운동기구와 신디사이저를 가지고 간다. 크기가 크고 무거운 [[업라이트 피아노]] 통째로 들고갈수는 없으니 [[신디사이저]]를 들고가서 그걸로 반주를 한다. 파워가 기교보다 우선시 되는 성악에서 근력운동은 필수다. 천재적인 성악가들조차도 나이 먹고 근력 관리가 안 돼서 은퇴하고 교육자의 길로 빠지는 경우가 매우 많다. [[음역]]에 따라 구분하는데, 남성 성악가는 [[테너]], [[바리톤]], [[베이스]]로 나뉘고 여성 성악가는 [[소프라노]], [[메조 소프라노]], [[콘트랄토]]로 나뉜다. 흔히 '여자 중 가장 낮은 음역대를 내는 성악가' 를 알토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알토는 합창(특히 4부 합창)에서 여자 중 가장 낮은 '음역대' 자체를 칭하는 것이다. 실제로 여자 중 가장 낮은, 즉 테너와 겹치는 음역대의 성악가는 콘트랄토라고 부른다. 굳이 이 음역대에서만 '음역대' 와 '성악가'를 구분하는 이유는 진정한 콘트랄토는 극히 드물기 때문. 카운터 테너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콘트랄토는 수가 적으며 보통 합창에서 여자 중 가장 낮은 음역대(즉 알토)는 메조소프라노가 부른다. 오페라에서의 콘트랄토 배역 역시 메조소프라노가 맡는 것이 드물지 않다.[* 콘트랄토는 흔히 'witches, bitches, and britches(마녀, 나쁜 년, 남자)' 역 아니면 할머니나 하녀 뿐이다(…) 하지만 워낙 수가 드물고 귀한 목소리이기 때문에 주연이 아닐 뿐 찾는 곳은 많다고 한다. 극히 드문 '진정한 콘트랄토' 중 하나로 평가받는 [[http://www.youtube.com/watch?v=qAueXMs29IM|에와 포들스]]. --왠지 [[비올라]]나 [[베이스 기타]] 항목에서도 비슷한 얘기를 본 것 같다-- ] 남성 영역에서 테너를 넘어선 [[카운터테너]][* 엄밀히 따져선 성악가가 아니다. 왜냐면 정통 성악에선 진성만을 사용하지만, 카운터테너는 가성을 쓰기 때문이다.]도 존재한다. 흔히들 [[카스트라토]]와 혼동하기도 하는데, 카운터 테너는 변성기를 거친 후에도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하여 여성의 음역을 다루는 것이 가능한 사람을 지칭한다. 성악가의 음역 구분은 성악과는 상관이 없는[* 물론 전통 아카펠라는 성악석 성격이 강하지만] [[아카펠라]]에서도 자주 사용된다. 악기를 쓰지 않는 아카펠라 특징상 사람의 목소리 만으로 음악을 이루어야 하기 때문에 사람들을 음역대로 구분해 나누는 일부터 해야 하기 때문이다. 흔히들 성악 발성은 시대에 다른 변화가 없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규모가 큰 오페라가 등장하면서 발성은 더 강한 쪽으로 내게 변화가 이루어졌고 실제 50-60년대 성악가들은 현재보다 훨씬 강하고 크게 불렀다. 하지만 음향기술의 발달로 현대의 성악가들은 과거만큼 크게 부르기보다는 기교와 감정표현에 좀 더 신경을 쓰는 편으로 변하고 있다. 물론 성악 창법이 아닌 다른 창법과 비교하면 여전히 기교의 비중은 낮고 파워 비중이 압도적으로 강하고 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