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성남외국어고등학교 (문단 편집) === 지리적 특징과 KIS === 태봉산 중턱에 위치한 학교이다 보니, 입구의 경사가 상당히 높다. 학교를 걸어 올라가기가 상당히 힘들며 처음 오는 사람들은 그 언덕의 높이에 당황하기도 한다. 학교 바로 옆에 [[한국외국인학교]] 판교캠퍼스(KIS)가 있는데,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의 교육 과정을 갖고 있는 학교이다보니 전교생이 꽤 많은 편이다.[* 졸업식 같은 행사가 있을 때 KIS 교장이 참석하는 경우가 있다. KIS의 주차 공간이 부족할 때 성남외고의 운동장을 주차장으로 빌려주는 경우도 있다. ~~외제차가 많아서 축구를 못하잖아~~] 이 두 학교가 좁은 산 속에 빼곡빼곡 있다보니 학교로 올라가는 왕복 2차선 도로는 평일 아침 시간마다 수 대의 KIS의 대형 버스 차량과 승용차[* 주로 벤츠, 렉서스, 아우디, BMW 등의 고가 외제차(...)]를 통해 KIS로 통학하는 학생들, 그리고 우리 학교로 오는 교사들과 부모를 통해 승용차로 학교로 등교하는 학생들 때문에 그야말로 [[헬게이트]]를 이룬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하교시간은 제각각이라 비교적 덜한 편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불특정한 시간에 학생들을 데리러 오는 차들과 얽히는 경우가 있음.][* 이를 아는 택시 기사들은 학교에서 콜택시를 불러도 오지 않는다. 물론 모르면 왔다가 고생깨나 하고 간다.]이외에도 헬게이트가 되는 것은 KIS나 성남외고에 특별한 행사가 있는 날[* 두 학교의 방학식, 졸업식, 축제, 그리고 성남외고의 입학 설명회 당일, 면접일 등] 또는 기숙사생 전원 의무퇴사일, 혹은 저녁 먹고 다들 학원 가는 시간 등이다.[* 학원에 자가용을 타고 간다면 늦지 않게 가기 위해서는 저녁을 굶거나 초고속으로 먹어야 한다.] 게다가 산비탈길이라는 특징으로 인해 비가 쏟아지는 날에는 계곡도 볼 수 있다. 때로는 KIS와의 자본(...)차이가 극명하게 보이는데, 예를 들면 철창 하나를 두고 운동장이 나뉘는데 KIS는 운동장에 모두 잔디가 깔려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빈부격차를 느끼기도 한다고… 또한 눈 오는 날에 경우 KIS 앞은 도로의 아래에 열선이 깔려있기 때문에 눈이 쌓이지도 않지만 SNFL 정문을 지나는 지점부터는 그런 거 없어서 통행에 어려움을 겪곤 한다.[* 그래도 SNFL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이 눈을 잘 치워주셔서 크게 고된 건 없다고 한다.] 여담으로 산에 있다보니 별의별 생물들을 만날 수 있다. 수많은 모기는 기본이고, 기숙사 창문을 열고 아침에 등교하면, 돌아왔을 때는 참새가 똥을 갈기며 환영한다거나(...)[* 그 이후로는 사감실에서 창문 열고 등교하지 말라고 따로 공지한다.] 바퀴벌레와 곱등이 등 각종 곤충이 복도에 자주 출몰하며 방에선 돈벌레나 나방도 보일 때가 있다.[* 만약에 방에 잡기 힘든 벌레(...)가 나타나면 기숙사 사감실에다가 전화하면 와서 잡아준다.] 요즘은 보기 힘들지만 과거에는 [[말벌]]이 집을 지어서 소방차가 와서 떼어가는 일이 많았다고 한다. [[다람쥐]]와 [[뻐꾸기]]도 자주 목격된다. ~~여름에 자습하다 보면 정말 시골에 내려와있는 기분이다. (자습시간에 개구리 소리에 한 번 집중력을 놓치면 다시는 집중할 수 없게 된다) 사실무근이지만 더 거슬러 올라가면 윗기수 선배들 중에서는 멧돼지 목격담도 있었다는 소문이(...) 2016년 봄에는 딱다구리가 나무를 뜯어먹는 소리가 2학년 교실에 생생하게 들린 사건이 있었다. 또한 2016년 6월, 비학술 동아리 시간에 SUP가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던 도중, 산토끼가 출몰했던 사건이 있었다. 2017년에는 뒷산에 뱀도 출몰한다는 소문이 교무실로부터 퍼졌다. 2018년에도 마찬가지였다. 2019년에는 산책로에서 고라니를 봤다는 증언도 있었으나, 이는 갈색 털 후리스를 입은 한 학생으로 밝혀졌다. 2020년에는 1학년 영중과 학생들이 3층 교실에서 원어민 선생님과 수업 중 고라니가 우는 소리를 들었다는 증언이 나왔다. 또 2020년 초여름 시험기간의 야간자율학습 시간 내내 개구리 울음소리가 울려퍼져 온순하던 1학년 영어과 학생들이 개구리를 향해 살해협박을 했으나 다행히도 유혈사태 없이 이 일은 무마되었다. 간혹 학교를 돌아다니다 보면 고양이 가족을 만날 수 있다. 원래는 새끼가 없었으나 2020년에 영어 선생님 한 분이 고양이들이 새끼들과 함께 있는 것을 보았다고 말씀하시면서 고양이를 찾으려고 눈에 불을 키고 다니는 학생들이 생겼다. 2020년 말에 고양이 세 마리가 매점 테라스 앞에서 일직선으로 앉아 식빵을 굽는 모습이 목격되었으며 현재는 사진으로 남아있다. 아침 6시쯤 교실 문이 열리자마자 가서 자습을 하면 일몰과 함께 어디서 나는지 모르는 닭 울음소리로 아침을 맞이할 수 있다. 일어과 1학년 1반의 교실에서는 닭 우는 소리, 개 짖는 소리를 늘 들을 수 있다. ----시골 맞네---- 여담으로 이 닭들을 급식실에서 소유하여 성남외고 급식으로 만든다는 소문의 소문이 있다. ----1일 2닭 수준의 급식이 제공됨... 급식에 고기만 나와서 학부모들이 불평할 정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