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섬유공학 (문단 편집) === 고부가가치 특수 섬유 === 많은 학생들이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 단지 "섬유" 를 제조하거나 개발하는 것 만이 섬유공학전공자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곤한다. 그러나 "섬유"의 쓰임새가 매우 다양하고 산업분야도 광범위하게 적용되기 때문에 장점이 될 수도 있다. 특히 Mobility 산업이 국내총생산에서 차지하는 부분이 크기때문에 이를 예로 들수 있겠다. 차량내장재 및 차량용 섬유소재부품들을 보면, 섬유로 구성된것이 매우 많다. 실내 천정 및 바닥의 직물/편물/부직포, 실내매트, 카시트, 시트벨트, 트렁크 마감재, 에어백, 캐빈필터, 에어필터, 오일필터, 각종 흡음/방음재, 타이어 보강재(텍스타일코드), 각종 호스류 보강재(MRG 보강용 텍스타일 코드)등이 기본적으로 섬유로 구성된다. 게다가 최근 차량의 경량화를 목적으로 기존의 금속재 질을 고분자 소재로 대체함에 있어서, BMW 의 i3와 같이 프레임을 카본파이버컴퍼짓으로 구성시킬 수도 있고, 기존 금속부품이나 플라스틱 사출 부품을 섬유강화복합재료로 제조할 수 있다. 상기에 나열한 제품군들은 모두 섬유공학적 지식을 필요로 하는 것들이기에, 앞으로도 관련 전공자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있을 것이다. 일례로 현대자동차에서도 섬유공학전공자를 지속적으로 채용하고 있으며, 각종타이어 메이커에서도 수요가 있으므로 섬유관련 전공학생들은 취업에 자신감을 가질 필요가 있다. 이 중에서 의료용은 한국에서는 힘이 없다. 왜냐하면 의료용 소재는 의사들이 사용하는 것으로 보수적이며, 이미 그곳을 꽉 잡고 있는 미국과 일본이 있기때문에 진입장벽이 높아 끼어들기가 어렵다. 전자재료는 과거 섬유공학 커리큘럼에 없는 학교들도 있었지만, 최근 십여년 전부터 지방국립대 이상의 수준이 되는 학교에선 커리큘럼에 포함되고 있다. 대기업을 위주로 본다면 케미칼회사와 화섬회사들, 산업용 재료를 일부 하는 부서가 있으나 크지 않다. 탄소섬유의 경우 Global m/s를 본다면 대부분 일본(도레이, 미쓰비시 레이온 등)기업이 생산 중이고 이를 이용한 스포츠/ 레져용 컴퍼짓트 생산은 중국과 대만 생산이 많다. 이는 탄소섬유를 제조하는 데에는 막대한 비용과 배경기술과 설비가 필요하지만, 이를 이용한 최종 제품 생산은 노동집약적으로 이루어지며 작업환경이 좋지 않기 때문인 경우기 많다. 이외에 첨단 슈퍼섬유 소재 예를 들자면 p-Aramid의 경우 듀퐁과 데이진(Teijin)이 양분하고 있는 시장에 최근 코오롱과 효성이 도전장을 내고 시장진입을 시도하고 있는 중이다. 단순히 기계적 물성을 목적으로 하는 고강도 섬유에 대한 연구개발이 대부분 중단되어 가고 있는 점은 안타까우나 시장의 수요와 개발비 등을 고려하면 당연한 이치라고 본다. 마지막으로 소개되었던 고강도 섬유소재는 2000년대 초 Akzo에서 M5 라고 하는 Benz-azole계 섬유를 발표한 것이지만, 이마저도 상업화가 이루어지진 못했다. 사실상 분자설계의 관점에서 한계와 제조성, 시장진입시 타겟 용도가 기존 섬유류들과 겹치는 점들이 한계다. 이쪽에는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대기업들이 많이 뽑는다. 보통 소재 연구쪽으로 가게된다. 글로벌세아그룹의 경우 벤더회사인데 벤더는 섬유공학 전공자들보다 패션 전공자들이 많이 간다. 석사학위를 따면 선택의 폭이 넓어져 국가공인기관을 들어갈 수 있다. 국가공인기관의 경우 학사학위도 일부 뽑으나 섬유실험을 위한 단순한 일을 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학사학위 소지자는 보통 1년 인턴을 하고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정규직 전환률은 90% 이상이나 인턴과정 중 중도 퇴사하는 사람들이 몇 있다. 석사급 채용되면 섬유소재실험 및 소재개발과 시험법 개발쪽 일을한다. 섬유전공자들은 국가공인시험기관인 Kotit와 Katri가 있으며 외국계기업인 Intertech와 SGS가 있다. SGS의 경우 유명한 기업이긴 하나 연봉이 적다는 단점이 있다. Kotiti는 학사 6급 석사 5급으로 직급에 차등을 두어 채용하는데 5급 채용이면 연봉이 약 3600~4000사이이며 구내식당 이용하고 식비가 따로나온다. 구내식당에서 정해진 퍼센트를 채우면 외부식사시 영수증을 가져다주면 식비가 인정된다. 시간 외 근로수당이 있어 야근이나 주말근무 시 수당이 나온다. 보통 근무시간은 9시에서 6시 사이이며 11시 30분부터 12시 30분이 점심시간이다. 근무환경은 직원들이 서로 인사를 하고 다닐 정도로 잘 알고 일은 많으나 구박하고 못살게 굴지 않는다. 분위기가 좋은 회사이나 업무 특성상 정해진 팀원들과 계속 생활하며 실험이 실패했을 때에 스트레스와 야근이 많다. 사기업의 경우 원단소재개발과 소재강도실험을 하며 업무는 Kotiti 등과 큰 차이는 없다. 각 기업마다 보통 시험연구소를 다 가지고있다. 삼성SDI와 같은 곳은 섬유전공자도 뽑는데 회사 특성상 섬유원단보다는 신소재와 전지쪽에 치우쳐져 있으므로 이쪽 분야를 공부해보고 지원하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경상권쪽에도 섬유관련 중소기업들과 비영리 연구기관이 다수 존재한다. 대구에는 한국섬유개발연구원과 한국염색기술연구소가 비영리 연구기관으로 대표적이다. 부산에는 신발피혁연구소가 있으며, 섬유공학전공자나 고분자(고무, 접착) 전공자들이 취업을 하게 된다. 이외에 조달청, 특허청, 중소기업청, 산자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FITI, Katri, 실크연구소(진주), 니트연구원(전주), 자카드연구소(공주 유구) 등의 정부조직이나 비영리 기관들이 섬유공학 전공자를 찾고있다. 벤더회사의 경우 영어 필수이며 외국인과 거침없이 전문용어를 써가며 대화가 가능해야하고 제2외국어도 하나 잘해야 한다. 중간업자로 디자인회사와 원단회사 사이에 끼어있어 업무 스트레스가 커 중도 퇴사자들이 많은 편이다. 세아상역의 경우 토익점수가 950점 밑은 없다고 봐도 될 정도이며 다른 벤더회사인 한세실업은 국내대학 학위 소지자를 뽑지 않는다. 그외에 한국소방기술원과 같은 연구소나 한국섬유소재연구소 등 국가연구소에서도 섬유전공자를 뽑는다. 이쪽은 석사학위 이상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