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설거지론 (문단 편집) == 해외 사례 == 설거지론은 비단 한국만의 현상이 아니다. 서구권에도 "Alpha Fucks Beta Bucks"[* 알파(우월한 사람)는 박고, 베타(우월하지 못한 사람)는 (돈을) 대준다.][* 여성의 이런 행위를 인정하고 차라리 이런 이성의 전략에 맞추어서 남자들도 전략을 만들자는 [[레드필]]이론이 있다. 이들은 사회가 문화적으로 남자에게 진실을 알려주지 않는고 보통 남자들에게 불리한 가치관을 심어준다고 말한다.] 같은 유사한 용어가 존재하며, 현상 자체를 다루는 용어로는 [[골드 디거]]와 어느 정도 맥락을 공유한다.[* 단, 골드 디거는 돈을 목적으로 결혼한 쪽, 구태여 말하자면 가해자 쪽을 가리키는 말이라면, 설거지론에서 가리키는 퐁퐁단은 그 목적으로 결혼당한 상대, 굳이 따지면 피해자 쪽을 가리킨다.] 유럽, 미국에서는 훨씬 전부터 혼인율이 급락한 대신 동거가 보편화되고 있으며 결혼하더라도 이혼 시 돈이 많은 쪽[* 남자 쪽이 대부분.]을 보호하기 위한 장치인 혼전계약서(prenuptial agreement)를 쓰는 경우가 많다. [[https://youtu.be/2Sf3UkLWWtk|#]] 서양 남성들 사이에서도 혼인 제도는 인센티브 없이 독소조항만 가득한 불공정 계약이라는 관념의 확산은 공통적 현상이다.[[https://youtu.be/BoXQf2f2Yxo|참조영상]] 전통적 가부장제에서 잘 작동하던 전통적 결혼 제도가 선진국에서 더이상 작동하지 않는 이유는 자유 시장(자유 연애)이 도입되고 [[게임이론]]의 반복게임(repeated game) 논리에 의해 어느 일방이 손해를 보는 거래는 시장에서 지속 될 수 없기 때문이다. 한국보다 전통적 가치관의 붕괴가 빨랐고 합리주의가 지배하는 서구 사회에서는 주로 남성들이 기존의 결혼 제도를 거부하기 시작했는데 한국의 경우 기존 인습의 관성과 부모 세대의 압력으로 결혼 제도의 전면적 붕괴가 늦춰졌다. 서구의 경우 한국처럼 남성의 집마련 같은 무거운 의무없이 작은 월세로 시작하는 문화, 외벌이의 경우 가사일을 여성의 일로 받아들이는 합리주의, 부부 공동통장으로 가정 경제권의 합리적 조정같은 훨씬 덜 기울어진 운동장임에도 혼인율이 급락했었다. 혼인율 급락과 혼외 출산의 급증에 대해 서구 국가들은 전체는 부분보다 우선한다는 [[사회유기체설]] 관점에서 남성들의 '일탈'을 세포의 반란-암세포로 보고 대응을 했다. 예를 들어 3~4년 동거기간을 넘으면 법률적 혼인 성립 법률, 소득세 증액(싱글맘과 미혼모 지원), 남성의 양육비 증액과 미지급 처벌 강화 같은 다양한 정책을 내놨다. 그리고 법적 혼인 효력을 회피하기 위해 동거 4주년 직전 헤어진다던가 하는식으로 어떻게든 회피할 방법을 찾는 남성도 있다.[* 이 덕분에 클리셰적인 장면으로서 사귄지 3년 정도 된 커플 사이에서 남자친구가 3년 넘게 프러포즈를 하지 않자 불안해 하는 여성들을 영화나 드라마 등 매체에서 볼 수 있다.] 일본에서 역시 한국의 설거지론과 비슷한 이야기가 있다. 대략 '의사는 젊은 시절을 다 바쳐 죽도록 공부해 젊을 때 상사맨이랑 놀아나던 여자를 잔반처리한다.' '젊을때 양키랑 놀고 결혼은 성실한 엔지니어 등 말 잘듣는 초식남과 한다.'류의 이야기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