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선수 (문단 편집) == 은퇴 후 진로 == 갈 곳은 의외로 정말 많다. 그 종목으로 가도 되고 그렇지 않아도 된다. 일단 선수가 된다는 것은 신체 능력이 뛰어나다는 말이기 때문에 뭘 해도 하려고 마음 먹으면 몸을 쓰는 쪽의 진로는 정말 무궁무진하다. 다만, 하술하는 부분들의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많기는 많은데 전부 하늘의 별따기다. 일반적인 스포츠 선수는 [[연예인]]에 비해 [[인지도]]가 떨어지지만, 시대를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들은 연예인 이상의 명성을 얻는다.[* 그래서 [[강호동]]이나 [[서장훈]]처럼 실제로 스포츠 스타가 은퇴 후 [[연예인]]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성공에 따른 부와 명성이 연예인 못지 않다 보니 국내에서는 선수들의 실력과 인성을 함께 보려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워낙에 사건사고를 많이 저지른다는 이미지도 한 몫 거들어서 이런 현상은 심해졌으면 심해졌지 결코 약화될 일은 없을 것이다.[* 사실 사건사고는 일반인들도 엄청 저지르지만, 말 그대로 일반인이니 묻힌다. 단지 인지도가 있으니 그런 것이지.] 학교에서 문제시될 만한 행동을 했는지 여부도 실력과 거의 같은 비중으로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되었다. 특히 [[국가대표]]에 선발될 가능성이라도 있다 치면 이건 그야말로 '''공인'''이 되는 것이라[* [[병역특례]] 문제까지 얽힌다.] 인성 기준이 아주 높아졌다. 이렇게 된 건 2010년대 이후 인터넷과 SNS가 발달하면서 더 심해졌다. * [[코치(스포츠)|스포츠 지도자]], [[트레이너]], [[매니저]], [[스카우트#s-5.1]]: 은퇴 후 지도자 연수를 받고 나서 자기 분야의 [[감독]]이나 코치, 트레이너, 매니저, 스카우트로 가게 된다. 선수로도 지도자로도 모두 스타가 되는 경우도 있고, 선수 시절에는 진짜 별 볼일 없는 선수였으나 감독이 되고 나서는 세계 스포츠사에 길이 빛나는 명감독이 되는 경우도 있고, [[명선수는 명지도자가 될 수 없다|그 반대의 경우도 있고]], [[정종선|선수로도 지도자로도 모두 망해버리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한 팀에 투수 코치는 4~5명인 반면에 투수는 1-2군 합쳐서 30명이 넘는다. 이처럼 T/O가 너무 적어서 선수가 되는 것 만큼 되기 힘든 것이 코치. 선수 시절 실적을 남기지 못하면 아마추어 코치를 하기도 힘든데, 당연히 실적을 남기기는 매우 힘들다. 은퇴 후 자기 종목에 지도자나 해설자로 남아서 운동밥 계속 먹을 수 있으면 스포츠인으로서는 상위 10% 안에 드는 성공한 인생이라고 할 수 있다. * [[관장]], 아마추어 지도자: 위의 지도자 부분의 하위호환. 누군가를 가르치되 프로팀이나 학교 등 아마추어 팀에 고용되는 것이 아닌, 본인이 본인의 [[체육관]]이나 야구/축구교실 등 자기 사업체를 세워서 밥벌이를 한다. 물론 선수 시절 연봉을 두둑히 모아두었거나, 국제 대회에서 수상 경력 하나쯤은 있고 인지도도 있어야 손님도 오고 체육관 및 교실을 유지할 수 있다. 주로 [[태권도]], [[합기도]], [[유도]], [[검도]], [[주짓수]], [[레슬링]], [[권투]], [[격투기]] 같은 격투 종목과 관련된 체육관을 운영한다. 특히 태권도 같은 경우 유아나 어린이들의 수요가 많이 있으므로 도장 운영도 그렇게 나쁘지 않은 선택이며, 특히 유명한 곳일 경우 [[사범]]까지 두어서 전문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구기 종목 같은 경우에도 축구교실, 야구교실, 농구교실, 배구교실 등을 열어 지도자 노릇을 한다. 구기 종목 같은 경우는 물가상승을 프로구단의 급여가 따라가지 못해 오히려 자기 이름걸고 야구, 축구교실을 여는 경우가 늘었다. * [[교사]], [[교수]]: [[대학]]에서 [[체육교육과]] 또는 [[체육대학]]을 다니면서 교직 과정을 이수한 뒤 졸업하면 [[중학교]]나 [[고등학교]]의 [[체육교사]]로 부임할 수 있다. 공립학교 교사로 가려면 먼저 [[사범대학]]이나 [[교직이수]], [[교육대학원]] 등을 거쳐 [[교원 자격증]]을 취득하여 [[중등교원임용경쟁시험]] 통과라는 큰 관문부터 뚫어야 하지만[* 전직 야구선수 [[윤정우]]가 임용고시에 합격해서 체육교사로 임용되었다.], 대학을 졸업하고 [[프로]] 생활 어느 정도 한 선수들은 현실적으로 나이를 먹다 보니 머리가 굳고, 신규 채용되기엔 어정쩡한 나이여서 좀 힘든 경우가 많고, 대학 수준에서 프로 진출을 포기한 선수들이 많이 택하는 진로. 참고로 [[김연아]], [[홍명보]], [[박주영]], [[박태환]], [[장미란]]은 이 [[교원 자격증]]이 있다. 사실 김연아급이면 워낙 벌어논 돈이 많아서 굳이 이런 테크를 안 타기는 하지만... 교수의 경우 씨름계의 전설 [[이만기]]가 현재 [[인제대학교]] 스포츠헬스케어학과 [[학과장]] 교수로 재직 중이다. * [[공무원]], [[공공기관]] 관련 [[특채]]: 여기에 해당된다면 그 선수는 상당히 성공했다고 자부해도 된다. 일단 [[철밥통]]인 만큼 생활 유지 문제는 해결된 것은 물론 그만큼의 [[명예]]도 얻었으며, 은퇴 후에도 계속 무언가 일을 할 수가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가끔씩은 김연아급으로 전국민적 인지도를 높인 선수가 은퇴를 했을 경우 공기업/공공기관에 특채된 예시가 있는데, [[심권호]]는 [[레슬링]] 은퇴 후 지금은 [[한국토지공사]] 사회공헌팀 [[부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최윤희]]는 [[수영]] 은퇴 후 여러 공직을 거쳐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까지 올랐다. 하지만 [[사무직]] [[중간관리직]] 이 정도까지 올라가는 경우는 [[인맥]]/업무능력/[[사내정치]] 삼박자가 다 들어맞아야 가능할 정도로 언론에 보도될 만한 아주 희귀한 일이고, 대부분은 아래 직렬로 빠지기 십상이다. 비록 육체적으로 고되고 힘쓸 일이 많은 게 사실이지만,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었다는 점에서 자영업이나 사기업 육체노동자로 뛰는 주변 동료보다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낫다. 애초에 1990년대만 해도 할 일 없으면 하던 순경/소방 9급이 지금 어떤 경쟁률 보이고 있는지 보면 알 것이다. * 흉악범 체포 전문 강력계 [[경찰|경찰관]]: 상황에 따라 [[용의자]]와 직접 몸싸움을 해야 하는 [[격투기]] 종목에 한해서는 [[경찰서]]에서 특채로 스카웃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렇게 특채로 뽑힌 선수들은 흉악범을 체포하는 일만 전문적으로 하게 된다. 물론 특채 조건이 되려면 각종 대회 입상 등 실적이 요구되기 때문에 이 쪽도 되기는 어렵다. * [[육군특수전사령부|특전사]], [[대한민국 육군/특공대|특공대]], [[대한민국 육군/수색대|수색대]] 등: 격투기 종목으로 많이 가는 진로다. 장교 혹은 부사관이라면 [[육군특수전사령부|특전사]]로 많이 배치되고, 병의 경우는 [[대한민국 육군/수색대|수색대]], [[대한민국 육군/특공대|특공대]]로 많이 배치된다. * [[장교]], [[부사관]]: 위 특전사나 수색대 쪽의 특수부대로 빠지지 않은 인원들은 대학까지 선수를 하다가 부상으로 선수 생활을 마감한 사람들의 상당수가 [[학사장교]] 쪽을 바라보게 되는데, 조직 생활에 익숙한 운동선수들의 특성상 매우 적응을 잘 한다. 하지만 군인도 육체노동이 최고도인 직업으로, 부상이 회복 될 수 있어야 장교를 할 수 있다. 운동선수 중 무릎 십자인대파열 등의 매우 심한 부상을 당한 선수는 [[현역병]]으로는 절대로 가지 못하고 [[보충역]]이나 [[전시근로역]] 판정을 받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운동선수 중 일부분은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을 대신 마치거나 [[전시근로역]]이 되곤 한다.[* 일반인들이 보기에 멀쩡해 보이고 강골처럼 보이는 선수가 왜 보충역으로 병역을 대체하거나 면제 판정을 받나 하고 의아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하도 운동을 반복해서 하다 보면 몸이 기형적으로(대부분은 눈에 잘 띄지 않게) 변하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다. 즉, 자신이 전문적으로 하는 운동은 정상적으로 할 수 있지만 일상 생활에는 지장을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얘기다. 또 과거에는 키가 너무 크거나 체중이 너무 많이 나간다는 이유만으로도 5급 판정을 받기도 했다. 체급 경기의 일부 최중량급 선수나 배구, 농구의 일부 선수들이 이런 식으로 병역이 면제됐고, 상무 배구/농구 팀이 그렇게 강할 수 없는 이유가 되기도 했다.] [[박태환]]의 경우 해군 명예 대위로 임관했다. * [[소방관]]: 사실 엄밀히 말하자면 소방관에도 특채라는 과정이 있고 운동선수 출신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경찰관보다도 더욱 더 힘들고 더럽고 위험한 직업인지라 엔간한 선수들도 기피할 정도다. 그래서 그런지 특채 소방관의 경우 특채 경찰관에 비해 등용문이 좁고 진입 장벽이 높다. * [[연예인]] : 선수 시절의 인기를 이용해 연예계로 진출한 케이스. 대표적으로 [[강호동]]이 있으며, [[이경규]]가 발견해서 데려다 키운 사례이다. [[이동준(1958)|이동준]]은 그의 싸움 실력을 직접 목격한 [[최불암]]이 [[배우]]로 만들어 줬다. 그 외에도 [[추성훈]], [[최홍만]], [[서장훈]], [[김동현(1981)|김동현]], [[안정환]], [[양준혁]], [[허재]], [[현주엽]], [[강병규]] 등 연예계로 진출하는 선수 출신 인물들이 종종 있다.[* 강호동과 서장훈과 같은 과라고 볼 수 있는 안정환의 경우도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MC를 맡기도 하면서 성공적으로 방송계에 정착했다고 볼 수 있으나, 안정환은 자체 [[소속사]]가 없으며, 감독 라이센스를 준비하고 있어서 언젠가는 지도자의 길을 고려하고 있는 듯 하다. 물론 안정환은 '''[[미남|어지간한 연예인 이상의 매우 훌륭한 얼굴]]'''을 보유하고 있기에 미모 순서대로 성공하기 쉬운 연예계의 특성상 엄청나게 유리하긴 하다.] 그러나 이 쪽도 선수 시절에 인기를 얻을 만큼 먼저 실적부터 남겨야 하며, 무엇보다 실적이 있더라도 유머 감각이나 입담, 예능감 등 운동 실력과는 전혀 다른 영역의 감각이 필요하기 때문에 어찌 보면 스포츠 코칭스태프보다도 더욱 되기 힘든 길이다. 위의 예시 중에서도 강호동, 서장훈만이 성공한 케이스에 속하며, 추성훈, 김동현 등은 현역 생활을 하면서 겸사겸사 하고 있는 케이스고, 강병규는 연예계 진출 이후 한동안은 뛰어난 예능감을 자랑하며 잘 나갔지만, 2008년 이후 [[강병규/논란 및 사건사고|여러 범죄들 및 구설수들]]로 인하여 아예 야구계는 물론 연예계에서도 영영 [[흑역사]]+[[금지어]]가 된 상황이다. * [[해설자]]: 은퇴 후, [[중계]]를 맡은 특정 방송사와 계약을 맺고 자신의 종목의 해설자로 활동하는 것. 되는 것은 어렵지만, 잘만 하면 가장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직종. 그러나 일단 되려면 이 분야 역시 해당 종목에서 어느 정도 이름값이 있을 정도로 선수 시절 실적을 남겨야 하며, 해당 종목의 종사자였던 만큼 지식은 많겠으나, 당장 선수 시절 이름값만으로 해설자 자리에 취직했다가 [[목소리]], [[발음]]의 부정확함, 경기 흐름 못 읽음, 방송에 부적절한 단어 사용 등으로 얼마 못 가고 사퇴하는 경우가 수없이 많이 나온다. 당연히 이러한 [[불상사#s-1]]를 막기 위해서는 적절한 공부와 연습은 필수다. 물론 본인의 [[말빨]] 실력도 뛰어나야 한다. 이 분야 대표적인 사람은 단연 [[허구연]]. 허구연은 무려 30년 넘게 해설을 했다. [[신문선]]도 유명한 해설자였다. 허구연과 신문선은 일찍 은퇴해서 방송에 자리잡은 케이스다. [[하일성]]도 대표적인 해설자. * [[경호원]]: 마찬가지로 투기 계열 스포츠인들이 많이 택하는 진로이지만, [[경호]]업계의 규모를 생각해 보면 이 쪽도 하늘의 별따기고, 되어도 사실상 [[용역깡패]] 수준인 경우가 많다. --[[이대호]]: 누가 누굴 경호하는 거야?!-- * [[심판(스포츠)|심판]], [[전력 분석관]], 비디오 판독관: 역시 은퇴 후 많이 진출하게 되는 분야들 중 하나. 특히 그 중에서도 심판은 기본적으로 룰을 다 꿰고 있어야 하며, 또 룰에 아슬아슬하게 걸칠 듯 말 듯 하는 돌발 상황에는 해당 종목 선출만이 가질 수 있는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로 대응해야 하고, 또 선수만큼은 아니더라도 꽤 많이 뛰어다녀야 해서 체력도 필수이기 때문에 해당 종목의 선출 아니면 하기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거의 100% 선출로 구성되어 있다. 비선출이 심판이 되면 기사화가 다 될 정도. 이렇듯 꽤 노동 강도는 높으나, 정작 연봉은 노동 강도에 비해 높은 편은 아니며, 또 경기장의 주역은 어디까지나 선수 및 코칭스태프들이기 때문에 심판이 더 주목을 받는 상황은 좋은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스타 선수들은 심판을 하지 않고, 대부분 젊고 무명인데 부상 등 사정상 선수 생활을 일찍 접게 된 젊은 은퇴 선수들이 많이 지원하는 편이다. 물론 네임드 선수 중에서 심판으로 활동하는 경우도 간간이 나온다. 대표적인 사례가 배구의 [[송인석]]. * [[보안업체]]: [[에스원]]([[세콤]]) 등의 보안업체 소속 직원으로 빠지게 되는 경우도 있다. 특채를 통해 모집하기도 하는데 보통 보안업체 소속 직원은 공권력이 없어서 경찰처럼 물리력을 행사할 수 없는 관계상 일반인 지원자가 대다수며 특채 T/O가 거의 없다. --그런 고로 명색이 보안요원들의 주 업무가 무인경비기기 수리인 건 공공연한 비밀이다.-- * [[영업]]직 사원: 의외로 영업직에서 선호되는 출신으로, 엘리트 스포츠인 출신이 일반 [[기업]]에 취직한다면 거의 영업직인 경우가 많다. 발로 뛰어다니고 클라이언트의 온갖 [[갑질]]을 받아내야 하는 영업직 특성상 운동을 해서 [[체력]]이 있으며 운동계의 온갖 [[폭력]]과 부조리, [[상명하복]]에 길들여져서 튼튼한 멘탈을 가진 [[체대]] 출신 만한 인재도 없기 때문. 스타 플레이어든 무명이든 이런 경우가 흔하며, 일례로 프로농구단 [[전주 KCC 이지스]]에서 선수 생활을 했던 [[강은식]]과 [[이동준(1979)|이동준]][* [[이동준(1980)|동명의 혼혈 선수]]와는 [[동명이인|그저 이름만 같을 뿐 전혀 다른 선수]]이며, 동명의 이동준은 KCC에서 뛴 적이 없다.]은 [[은퇴]] 이후 [[KCC]] 본사에 입사하였으며, 프로배구단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의 경우처럼 아예 선수 시절부터 [[한국전력]] 직원 신분인 선수가 많은 경우도 있다. 그리고 영업직은 [[시비]] 걸릴 문제를 직면할 경우도 많다. * [[유튜브 크리에이터|유튜버]]: 연예인의 변종. 대표적으로 [[김병지]]나 [[하승진]]이 있다. 현역과 병행하고 있는 [[김연경]]과 [[정찬성]]도 있고... 사실 유튜버는 학력, 경력의 제한이 전혀 없는 직종이라 누구나 진입이 가능하다. 하지만 유튜버로 먹고 살만한 수입을 거둘 수 있는가는 또 별개의 문제이며, 오히려 신체 조건으로 어느 정도 인재가 걸러지는 운동선수보다 더 가혹한 경쟁에 놓이게 된다. 대부분의 운동선수들의 은퇴 후 직업은 사실상 체육관 운영 등의 [[자영업]] 혹은 육체노동이 되는 경우가 많다. 일부는 [[인맥]]을 이용하여 일반 회사 사무직으로 취업하는 경우가 있지만, 관련 지식과 경력이 없는 대부분의 운동선수는 재취업이 쉽지 않다.[* 대부분의 예술, 체육 등 특정 분야 전반의 문제이다. 오로지 전문 분야의 공부만 해 왔고 해당 분야에서만 오래 일했다 보니 다른 분야들에는 완전히 문외한인 것. 특히 운동선수들은 중장년기에 전성기가 오는 타 분야보다 전성기가 빨리 피고 빨리 지는 분야이다 보니 시작이 빨라 학창시절부터 수업을 등한시해 배움이 부족해서 재취업이 힘든 것. 엘리트스포츠 선출들의 경우 진짜로 전공 이전의 문제로, '''당장 야구선수 중 한글 맞춤법 틀리지 않고 쓸 수 있는 사람 몇 명이나 되나'''? 물론 사무직이라고 모두 높은 교육 수준을 요구하는 직종이 아니나, 대부분의 [[엘리트 체육]]인들의 교육 수준은 '''[[의무교육]]의 이수 수준조차 못 된다'''. 애초에 영어는 커녕 [[알파벳]]이나 [[한글]]도 제대로 못 쓰고, 1+1 같은 기본 산수나 2*2 같은 [[구구단]]도 못 하는 사람이 태반인데, 어떻게 글 쓰고 계산하는 직업을 가진단 말인가? 사무 업무를 볼 정도의 교육 수준이 못 되어서 사무직은 못 하는 것이 맞다. [[이창호]], [[이세돌]], [[김연아]] 등등처럼 해당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일구어 재취업이 필요없을 정도의 소득과 사회적 명성을 얻는다면야 학력 부족이 재취업에 별 문제가 되지는 않겠고 사회적으로도 면전에서 무식하다는 소리를 들을 일도 없겠으나, 그런 선수는 전체의 0.1%에 불과하다. '''객관적으로 [[초졸]]과 [[중졸]]은 사회 평균에 비해 배움이 부족한 게 맞다'''.] 프로 시절에 모아둔 연봉이나 계약금으로 가게를 차려서 자영업을 하는 경우가 많으며, 젊은 나이에 불의의 부상으로 인해 돈을 모아두지 못한 경우, 현장직에 종사하며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몸은 튼튼하기 때문에 대부분 노가다나 공장 등을 뛰고, 운동으로 다져진 체력과 근력은 확실하여 육체 노동 계열에선 선호되는 인력이다[* 하지만 정작 택배 직하장이나 건설 현장과 같은 대표적인 육체노동 직종에 종사하는 사람들 중에서는 신체 능력이 월등히 뛰어난 사람은 의외로 그리 많지 않으며, 오히려 남들이 보기에는 허약해 보이고 몸집이 작음에도 경력이 10년 가까이 되는 사람도 찾아보면 많다. 그도 그럴 것이 애초에 피지컬이 괜찮다면 스포츠 쪽에서 진작에 스카우트해가고 이 외에도 군인이나 경찰, 기타 등등 더 안정적이고 여건이 나은 일자리를 거르고 걸러서 남은 게 택배직하장 등의 일용직이기 때문. 쉽게 말해 겉으로 허약해 보이고 몸집이 작은 등 피지컬에 하자가 있으니깐 더 나은 직장을 구하지 못해서 일용직을 오래 하는 거다. 누구나 일용직보다는 수입이 많고 안정되고 안전한 정규직 일자리를 갖고 싶어한다. 엘리트 스포츠를 위해서는 평균 이상으로 단련된 육체가 필요한데, 기본적으로 단련된 육체는 노하우를 익히기도 훨씬 쉽고 같은 노하우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어서 기본적으로 육체 노동 계열에서는 환영받는다. 단지 올 일이 많이 없어서 그렇지.]. 물론 프로 선수가 아닌 평범한 사람들과 다름없는 교육을 받고, 사무직을 포함한 사회 각 분야에서 직장 생활을 하면서 짬을 내서 선수 활동을 하는 아마추어는 그런 거 없다. 다만 여기서 말하는 '선수'란 그게 직업이거나 최소한 직업으로 삼기 위해 전문적인 직업교육을 받은 사람들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애초에 아마추어는 선수조차 아니니 의미없지만, 각 협회에서 말하는 "선수 등록"은 다른 직업에 종사하면서 대회에 출전하는 아마추어들을 포함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MTB 선수로 등록된 [[김팔용]] 같은 경우는 본업이 [[요리사]]이기 때문에 아무리 실력이 출중해도 아마추어에 불과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