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태지/비판 (문단 편집) === 음악판을 10대 위주로 획일화했다는 비판 === 2020년대로 접어들어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같은 실버 콘텐츠가 부상하여 지금은 사그라든 비판이지만, 2010년대까지만 해도 10대 취향 아이돌 판을 만든 장본인이란 이유로 비판이 있었다. 즉, 서태지가 댄스 음악만 안 했어도 춤판으로 획일화되진 않았을 거란 주장이었다. 하지만, 이는 서태지가 데뷔했던 90년대에 문화 콘텐츠에 돈을 쓰는 소비자들이 주로 10대였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이다. 지갑을 여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판이 돌아가는 것은 자본주의 사회의 특성상 어쩔 수 없는 일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당시 10대들은 '기성 세대가 음반을 구입하면 되지 않겠느냐'고 반박했으나, 기성 세대들은 '먹고 사느라 바쁜 데 음반에 어떻게 돈을 쓰냐'며 반박했다(...) 지금으로서는 이해하긴 어렵지만, 저 당시엔 고작 5,000원짜리 테이프 하나 구입하는 것도 사치라고 여길 정도로, 기성 세대들 사이에선 문화 생활에 투자를 하는 것이 사치라는 인식이 강했다. 이는 당시 기성세대들이 굶주림을 겪었기 때문인데, 저 당시 물가로 테이프 하나 가격이 밥 한끼였기 때문이다. 그 돈이면 자녀들 문제집 하나 사 준다는 생각이었기 때문에 집이 엄격한 경우, 테이프 하나 구입하는 것도 눈치를 봐야 했다.[* [[응답하라 1997]]에 나오는 [[성시원]] 같은 경우야 아버지인 성동일이 걍 포기해서 그런 거고, 저 당시에 덕질 하려면 부모님과 싸워야만 했다.] 다만, 지금의 노년층 중에는 이렇게 지독하게 아껴서 현금 자산을 보유한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자신들의 청년 시절, 중년 시절과는 달리 문화 생활 소비에 너그러워진 경우가 많고, 지금은 판이 바뀌어서 오히려 노년층 위주로 콘텐츠가 쏟아지고 있다. 그래서 현재 시점에선 그러한 이유로 서태지가 비난받지는 않는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