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부극 (문단 편집) == 비판 == 서부극이 비판받는 점으로 3가지가 늘 거론된다. ''1)'' '''[[인종차별]]''' ''2)'' '''[[아메리카 원주민|원주민]] [[학살]]의 [[자기합리화|합리화]]''' ''3)'' '''[[Macho|마초]]적 내용''' ([[성차별]], 폭력의 정당화) 상세 내용은 [[서부개척시대]] 참조. 실제 활약한 [[카우보이]]는 영화처럼 [[미국 백인|백인]]이 아닌 [[멕시코인]], [[미국 흑인|흑인]]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일부 스파게티 웨스턴과 파씨 같은 흑인 배우 겸 감독이 만든 영화에선 이런 현실을 제대로 나타내기도 했지만…] 카우보이 문화 자체가 [[멕시코]]로부터 전해졌고, [[남북전쟁]] 이후 해방된 흑인들도 이 업종에 들어온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다만 1860년대 이후에는 남북전쟁 이후에 해방된 흑인들과 함께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남부군]] 출신 백인들도 서부로 몰려들면서 백인 카우보이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기에 백인이 등장하는 카우보이가 마냥 어색하다고 할 수만은 없다. 하지만 카우보이 인종 비율 중 많은 비율을 차지했던 히스패닉, 흑인 카우보이의 등장이 매우 적으며, 화면에 주역으로 나오는 사람들은 백인 일색이고, 그 땅에 원래 살던 원주민들은 '[[아메리카 원주민|인디언]]'이라 불리며, 많은 경우 [[민간인]]을 학살하며 백인 여성을 [[납치]], [[강간]]하고, 희생자의 머릿가죽을 벗겨가는 잔인한 악당으로 그려진다.[* 납치, 강간은 당연히 현실과 백만 광년은 떨어진 내용이다. 악당이라는 인상을 심어주기 위한 --왜곡-- 장치. 당연히 백인들에게 원주민이 가만히 앉아서 당하고만 있지는 않았고, 이들도 사람이다 보니(…) 보복으로 이민자들의 무리를 약탈하거나 학살하기도 했겠지만, 그보다 더 많은 이민자들이 원주민들을 학살하고 쫓아냈다.][* 사실 머릿가죽 벗겨가는 건 '''백인들이 인디언에게''' 하던게 원조였다. 유해조수라도 퇴치하듯, 인디언 머릿가죽을 벗겨오면 상금을 줬다. 원주민들도 보복성으로 따라 하긴 했는데 얼마 가지 않아 너무 잔인하다고 느껴 그만뒀고, 의식으로서 시늉만 냈다.] 이에 대해 [[움베르토 에코]]가 "서부 영화에서 원주민 연기를 하는 법" [[http://cluster1.cafe.daum.net/_c21_/bbs_search_read?grpid=1QNK&fldid=8jS&datanum=146&contentval=&docid=1QNK8jS14620030908035527|#]] [[http://www.pgrer.net/pb/pb.php?id=humor&no=165788&category=33&sn1=on&divpage=28&sn=on&keyword=swordfish&select_arrange=name|##]]이란 글로 조롱하기도 했다. 이런 왜곡된 캐릭터의 대표격인 연기자로 주로 [[존 웨인]]이 거론된다. 이러한 문제는 1950년대 이후 [[클리셰]] 범벅 B급, C급 서부 영화들에서 많이 두드러졌기 때문에, 가장 다루기 쉬운 소재를 쓰려다보니 여러 편견들이 합쳐졌다는 분석이 합리적이다. 아래에 나오는 변론처럼 이 자체는 잘못된 편견이라 할 수 있으나, 그런 편견이 쌓이게 한 사례들이 실존한 것 또한 사실이다. 이 비판에 응답하여, 1950년대 이후로 백인들의 악랄함을 고백하는 "'''[[수정주의]] 서부극'''"이 나오기 시작했으며, 존 웨인도 수정주의 서부극인 〈[[수색자]]〉에 출연하였다. 아예 [[서유럽|유럽권]](특히 [[스파게티 웨스턴|이탈리아의]]) 경우에는 선악의 구도조차도 없애버리고 [[아나키즘|무정부]], [[피카레스크]], [[제3자]]적인 시선에서 바라본 서부개척시대의 이면의 모습을 조영한다.[* 스파게티 웨스턴의 폭력성에 관하여 당시의 [[이탈리아/사회|이탈리아 사회]]의 좌우 혼란과 [[68운동]] 등의 분위기를 어느 정도 상정한다는 말도 있다.] [[이탈리아]]에서 만든 〈나바호 조〉(1966)같은 영화는, 미국 원주민이 주인공(비록 백인 배우가 분장하고 나왔지만)으로 나오며, 백인들이 "인디언은 꺼져라"고 하자, "아득한 옛날부터 우린 여기에서 살아왔는데, 정착한지 백년도 안 된 당신들이 얼마나 잘났다고 쳐들어와 자신들의 땅이라며 지배하나?"고 비꼬는 대목이 나오기도 했다. 허나 [[1990년대]]에 들어 〈[[늑대와 춤을]]〉, 〈[[용서받지 못한 자]]〉, 〈[[모히칸족의 최후|라스트 모히칸]]〉과 같은 수정주의 서부극이 상을 휩쓸면서, 상업적으로도, 비평과 평단의 평가 모두 파죽(破竹)의 성과를 거두자, 오히려 '''강자들의 어설픈 반성'''이란 비평마저 나오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