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섀도우위브 (문단 편집) ==== 결별 ==== 2부의 최종장. 닌자 슬레이어는 유카노를 구출하기 위해 동료들과 교토성으로 엔트리한다. 닌자 슬레이어가 그랜드 마스터 [[니드호그(닌자 슬레이어)|니드호그]]와의 이쿠사에서 승리해 그를 카이샤쿠하기 직전, 다크 닌자는 그 캬이샤쿠를 막으며 퍼플 타코와 섀도우위브도 대동한다. 이때 섀도우위브가 닌자 슬레이어를 보며 분노해 달려들려고 했으나, 다크 닌자의 주먹에 나가떨어지고 만다, 다크 닌자는 닌자 슬레이어와의 1 : 1 승부를 원했으며 타코와 위브가 끼어들기를 원치않았던 것이다. 섀도우위브는 자신의 원수를 다크 닌자가 죽이지 못하게 하는 것에 큰 분노를 품는다. 이후 [[로드 오브 자이바츠]]가 모든 신기를 모아 계획의 최종단계를 실행하고, [[파라곤(닌자 슬레이어)|파라곤]]은 닌자들을 모아서 그들을 선동하기 시작한다. 섀도우위브는 처음에는 비참했던 과거의 자신을 떠올리며 감동에 젖어 파라곤의 연설을 듣는다. 하지만 파라곤은 진정한 이상세계의 지배자로 등극하려면 자신이 인간시절 알고있던 비닌자는 모조리 쳐죽이라고 소리친다. 이 말을 들은 위브는 혼란스러워 하며 거부감을 느끼지만 주변의 닌자들은 광신적으로 파라곤의 말에 찬동할 뿐이었다. 아무리 싫었던 모탈들이라 해도, 자신을 사랑했던 요모기를 떠올리며 무조건적인 모탈에 대한 증오를 섀도우위브는 받아들일 수 없었다. 섀도우위브는 원수였던 닌자 슬레이어도 건드리지 못하고, 부조리로 가득찬 자이바츠에 환멸을 느껴 결국 나가서는 안되는 광실을 혼자 이탈해버린다. 이후 다크 닌자 파벌의 밴쉬가 섀도우 위브에게 자신들이 반역자가 된 것을 알리며 빨리 합류하라고 설득하지만, 이미 파벌싸움이 지긋지긋했던 섀도우위브는 이쪽이나 저쪽이나 다 똑같다고 생각하며 혼자서 정처없이 교토성을 돌아다닌다. 자신을 공격하는 자이바츠 닌자나 클론 야쿠자를 죽여가며 방황하는 섀도우 위브는 노린 것인지 우연인지, 닌자 슬레이어와 마주치게 된다. 증오심에 불타는 섀도우위브는 닌자 슬레이어에게 이쿠사를 걸고 [[블랙 드래곤(닌자 슬레이어)|블랙 드래곤]]의 섀도우 분신을 소환하여 닌자 슬레이어에게 맞선다. >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분을 네놈에게 살해당했어. 중요한 것을 배우기도 전에....." >---- > "그렇다면 저승에서 스승과 재회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완벽한 블랙 드래곤의 분신이라 해도, 섀도우위브의 상상력의 한계와, 닌자 슬레이어의 초월적인 카라테는 점점 격차가 벌어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섀도우위브의 블랙 드래곤이 내지른 야리를 닌자 슬레이어는 그대로 팔로 홀드해버리고, 그 등에 위브가 던진 쿠나이를 맞춰버린다. 그러자 섀도우위브 자신의 움직임이 봉쇄되고 만다. 블랙 드래곤의 분신은 곧 섀도우위브 자신의 그림자 였으며, 이에 자기 스스로 섀도우 핀을 해버린 꼴이 되고 만 것이다. 섀도우 위브는 뒤늦게 그림자 분신 짓수를 해제하지만, 바로 치고들어온 닌자 슬레이어의 카라테에 두들겨맞는다. 게다가 닌자 슬레이어는 모탈을 위해 싸우며 모탈에게 경의를 표하라 읊었고, 그것에서 무언가 숭고한 것을 느낀 섀도우위브는 적에게 감상을 느낀 것에 혼란스러워 한다. 광기에 감싸인 섀도우위브는 요모기의 환영을 보며 미쳐가다가 갑자기 자신이 닌자가 될 때 읊었던 하이쿠를 읊는다. 적에게 숭고함을 느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적의로 덧칠하자 섀도우위브의 닌자 소울은 그에게 새로운 힘을 주었지만 그것은 자신의 영혼을 닌자 소울의 감옥에 유폐시키는 행위가 되고 만 것이다. || [[파일:attachment/닌슬캐13.jpg|width=720]] || 섀도우위브는 블랙 드래곤을 방불케하는 그림자의 용, ''''섀도우 드래곤''''의 형태를 뒤집어 쓴다. 강력한 맷집과 짐승같은 카라테로 섀도우 드래곤은 직접 닌자 슬레이어에게 맹공을 퍼붓고, 닌자 슬레이어의 공격에 끄떡도 없다며 고양감에 가득 찬다. 그러나 닌자 슬레이어는 섀도우 드래곤의 육체에 카라테 펀치를 계속 가하고, 데미지가 누적되자 섀도우 드래곤의 갑옷이 버티지 못하고 쓰러지게 된다. 섀도우 드래곤의 그림자 갑옷은 겉으로는 상처가 없는 듯 보였지만 닌자 슬레이어는 내부에 카라테 충격력을 때려박아 안에서부터 섀도우 드래곤을 파괴했던 것이다. > "네놈은 사신이냐...." >---- > "아무래도." >---- > "그렇다면, 왜 일격에 끝내지 않은거냐! 밤처럼 자비롭게! 조용히!" >---- > "죽음은 무자비하며 브루탈이다. 죽은 자는 돌아오지 않는다. 그대의 그림자는 가짜에 지나지 않아......'''안녕이다 섀도우위브=상! 이얏-!'''" 하지만 섀도우위브의 머리를 닌자 슬레이어의 주먹이 파괴하기 직전, 섀도우위브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블랙 드래곤의 분신이 생겨나 닌자 슬레이어에게 앰부쉬를 가하고 위브를 구출한다. 닌자 슬레이어는 화근을 끊기 위해 그에게 츠요이 수리켄을 투척하지만 블랙 드래곤은 자신이 붕괴될 때까지 섀도우위브를 안고 도주했다. 혼자서 교토성 한복판에 놓인 섀도우위브는 오열하며 반신만 남은 블랙 드래곤의 분신에 자문자답을 한다. 섀도우위브는 닌자 슬레이어가 말한 무자비한 죽음을 인정하고 싶지 않았다. 죽음이 무자비하고 잔혹했다면 요모기는 그렇게 편안한 죽음을 맞이하지 않았으리라고 믿으며, 그는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목숨을 구했던 것이다. 레이지는 더 이상 살고 싶지 않기에 자살을 택하려 한다. 스스로 사신의 형상의 낫을 만들어, 그대로 자신의 목을 내리치려 했던 것이다. 하지만 그의 닌자 소울은 자살을 인정하지 않았다. 그림자는 레이지의 몸을 감싸고, 생명을 계속 이어나가야한다는 것을 깨달은 레이지는 절규하지만 곧 닌자 소울에게 집어삼켜져 다시 섀도우 드래곤의 모습을 한 채로 교토성에서 사라지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