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새정치민주연합/2015년 (문단 편집) === 혁신위원회의 공천 시스템 정비 === 2015년 7월 20일, 당의 의사결정기구인 '중앙위원회'에서 김상곤 혁신위원회가 내놓은 혁신안 가운데 일부인 사무총장제 폐지 등을 당헌으로 확정했다. ''''사무총장제 폐지'''', ''''자당 소속 공직자의 부정부패로 인해 치러지는 재보선의 경우, 그 지역은 공천하지 않는다'''', ''''당원소환제 도입'''', ''''부정부패 연루자 당직 박탈'''' 등의 내용을 담은 당헌 개정안이 재석 395명 중 302명이 찬성해 가결된 것이다. 당의 사무총장직을 맡고 있던 최재성 의원도 "어떠한 혁신에도 희생은 필요한 것"이라며 받아들이겠다는 뜻을 밝혔다. 현재 최재성 의원은 당의 총무본부장으로 일하고 있다. 가장 핵심으로 손꼽히는 ''''최고위원제 폐지 및 5본부장 체제 도입''''과 ''''선출직 공직자 평가위원회 구성'''' 등은 오는 9월 중앙위 상정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또한 이런 [[http://npad.kr/npad/?page_id=78012|셀프디스를 시전해 쇄신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7월 24일, [[문재인]] 대표는 당 확대간부회의에서 디지털소통본부장을 맡고 있는 홍종학 의원에게 온라인 당원 가입을 위한 시스템을 최단 시간내에 만들 것을 지시했다. 홍종학 의원은 이러한 입당 시스템을 사전에 준비하고 있었으며, 그동안 준비해왔던 것을 팀으로 꾸려 진행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또한 엄밀히 말해 온라인 입당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요건이 복잡한 탓에 온라인 입당은 어려우므로, 개인 인증이 편해지는 방법으로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또한 법이 개정되는 즉시 시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홍 본부장은 온라인 입당 시스템 구축을 홈페이지 개편과 연계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이 [[http://www.npad.kr|당 공식 홈페이지]] 개편을 추진 중인데, 메인 화면에 온라인 당원 가입을 가능하게 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2015년 12월 16일부터 온라인으로 당원 가입을 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하단의 항목을 참조하자. 8월 24일, 정청래 최고위원과의 말다툼으로 최고위원직을 내던졌던 주승용 최고위원이 사퇴 의사를 밝힌지 108일 만에 최고위원직에 복귀했다. 8월 26일, [[http://en.seoul.co.kr/news/newsView.php?id=20150827500340|허영일 부대변인이 자신의 SNS에 최근 남북 고위급 회담 타결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 박근혜 대통령이 큰 일을 해냈고 김정은 위원장도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는 글을 올렸다가 논란이 일자 본뜻을 설득력 있게 국민들께 전하지 못한 것은 자신의 불찰이라며 자진 사퇴하는 해프닝이 일어났다.]] 9월 2일, 전북대에서 있었던 강연에서 새정치연합의 안철수 前 대표가 혁신위를 비판하고 정풍운동을 주장하였다. 혁신의 범위가 공천 부분에 지나치게 집중되어 있고 새로울 게 없다는 비판이 제기되었으나 혁신위는 새로운 것보다 실천이 더 중요하다고 반박하였다. 이렇게 갈등이 심화되어가고 있었던 도중 안철수 前 대표가 전북대에서 있었던 자신의 공정성장론 좌담회에서 '혁신은 이미 실패했다.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다. 좀 더 근본적인 정풍운동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면서 혁신위를 비판하였다. 이에 김상곤 위원장 등 혁신위 관계자들은 '안철수 前 대표도 당이 이 상황까지 이른데 책임이 있는 사람'이다. '말만 하지 말고 혁신에 동참하라'라는 불쾌한 반응을 보였고, 이에 안철수 前 대표는 '나에게 서운해하고 비난하지 말고 혁신안에 대한 국민들의 동의를 얻어라'라고 말하며 받아쳤다. 그리고 9월 6일 안철수 前 대표는 기자간담회를 열어 자신이 생각한 혁신의 방안을 제시한다고 한다. 9월 6일, 안철수 의원은 기자간담회를 열어 문재인 지도부와 혁신위원회를 다시 한 번 비판하였다. '낡은 진보 청산이나 당 부패 척결 문제는 시대적 흐름과 요구인데도 그 동안 당내 타성과 기득권에 막혀 금기시돼 왔다. 낡은 진보나 당 부패를 과감하게 청산하는 것이 육참골단(자신의 살을 베어내 주고 상대의 뼈를 끊는다는 뜻)이고, 이것이 정풍운동이고 야당 바로세우기'라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원론적인 이야기가 많아 혁신위원회는 '안 의원이 본인 스스로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구체적인 대안을 가지고 이야기해야 한다'며 맞섰다. 안철수 前 대표가 주장한 혁신 방안과 정풍운동의 범위, 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만약 내놓은 혁신, 정풍운동 방안이 주목을 받고 당내 인사, 야당 지지층의 호응을 받을시 [[2014년 상반기 재보궐선거|2014년 7.30 재보선]] 참패 이후 자숙했던 시간을 뒤로 하고 다시 전면에 나서 자신의 '새정치'의 내용을 국민 앞에 다시 보여줄수 있는 기회가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결과가 좋지 못할시 전임 당대표라는 사람이 혼란한 시기에 내부에 총질을 하고, 자기 정치에 과한 욕심을 부렸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서 주류 측과 비주류 측의 대결이 극에 다다랐다는 논조의 기사가 많지만 이는 과장된 측면이 있는 듯하고, 안철수 의원은 당의 미래에 대해 문재인 대표 등과 언제든지 만나 논의할 뜻이 있다고 밝혔으며 주류 측에 속하는 최재성 총무본부장도 안 의원에게 "(당에 대한) 충정이 느껴진다."고 말한 만큼 일단 갈등은 서서히 봉합 단계로 접어들고 있는 것 같았다. 9월 7일, 김상곤 혁신위원회가 10차 혁신안을 발표했다. 흔히 문재인의 당대표 시절 활동을 논할때 주로 거론되는 '시스템 공천'이 바로 이것이다. 시스템 공천의 주요 내용으로는 1. 국민공천단 만들기 국회의원 경선에 참여할 선거인단을 100% 일반 시민들로 구성하여 '국민공천단'을 만들겠다는 것이었다. 현재 새정연의 당헌ᆞ당규에는 선거인단을 시민 60%, 권리당원 40%로 구성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이를 시민 100%로 바꾼다는 뜻이다. 다만 '안심번호'(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전화번호가 노출되지 않도록 임시 전화번호를 부여하는 것)가 도입되지 못한다면[* 법안이 일단 국회 국회 정치개혁특위 소위원회를 통과하긴 했는데 20대 총선 때 실시할 수 있을지는 시간을 갖고 지켜봐야 한다고 전한다. 2015년 12월 14일 이 안건이 정치개혁특위에서 통과되었다.] 시민 70%, 권리당원 30%로 개정하겠다고 밝혔다. 2. 국회의원 경선에서 결선투표제를 도입했다 또한 국회의원 경선에서 50% 이상 득표자가 없을 경우 1위 득표자와 2위 득표자가 1:1로 결선투표를 실시해 후보를 선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3. 국회의원 경선의 가산점 제도를 정비했다. 정치 신인에게는 10%의 가산점을 부여하고 여성, 청년, 장애인에게 부여되던 가산점을 20%에서 25%로 확대하기로 했다. 선출직 공직자(국회의원, 시장, 도지사, 구청장, 지방의원 등등)가 자신의 임기를 4분 3도 못 채우면 10% 감점하기로 했다. 4. 비례대표 공천의 우선순위를 정했다. 비례대표는 당선권(새정연의 경우는 보통 1번~20번 대 초반에 배치된 비례대표가 당선권이다)에 정치 신인과 민생복지 전문가를 우선 공천토록 하고, 비정규직 노동자와 영세 자영업자를 상위 순번에 배치하기로 했다. 5. 비례대표 의원이 중간에 지역구로 출마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경선을 통과하도록 의무화했다. 9월 9일, 김상곤 혁신위가 내놓은 공천 혁신안이 새정연 당무위에서 만장일치로 가결되었다. 오는 16일에 중앙위원회 통과 만을 남겨놓은 상태. 문재인 대표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혁신안이 중앙위원회의 벽을 넘지 못하면 당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또한 통과되더라도 국민과 당원에게 재신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https://youtu.be/DttJqtZSJvM|기자회견 영상]] 그동안 이른바 범친노로 분류되어 현 당의 주류 세력과 가까운 정세균 의원이 문재인 대표에게 '과감한 결단'을 제안해왔고, 현역 의원들 사이에서도 내년 총선에 대해 최악의 생각을 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생각을 하게 한다. 정세균은 무엇보다도 '정치 1번지'인 서울 종로구 의원이니 더더욱 그 위기감을 몸소 느끼고 있다고 봐도 무방할 듯 싶다. 이와 관련해 문재인 대표도 정세균 의원이 천정배, 정동영, 손학규 등과의 연석회의를 구성하자는 제의에 대해 아주 공감가는 제안이며, 특별히 (정 의원과) 사전 논의를 한 바는 없지만 생각하는 해법이 같은 것 같다고 기자회견에서 말했다. 9월 11일, 문재인 대표와 새정연 중진 의원들의 대표자 자격으로 나온 이석현 국회부의장, 박병석 전 국회부의장 간의 심야 회동이 이루어졌다. 이날 회동에서는 16일에 열리는 중앙위원회는 예정대로 열되, 재신임 투표는 원래 일정에서 뒤로 미루긴 하지만 추석 전에는 실시하기로 뜻을 모았다. 9월 14일, 새정연의 7개 시도당 위원장(부산, 대구, 울산, 충남, 강원, 경북, 경남)들이 "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당 혁신위원회가 제안한 혁신안을 적극적으로 지지한다"는 뜻을 밝혔다. 그리고 비주류 측에 "총선 승리와 정권 교체를 위해 이제 당내 분란과 혼란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 당대표와 중진 의원들이 합의한 중앙위원회 및 재신임 투표 일정을 더는 흔들지 말라"고 촉구했다. 9월 15일, 혁신안 중앙위 의결과 당대표 재신임 문제에 대해서 [[문재인]] 대표와 의견 대립을 벌였던 [[안철수]] 의원이 문 대표와 만나 약 2시간 정도 비공개 회담을 가졌다. 그러나 결국 의견차를 좁히지 못했다. 9월 16일, 혁신위원회의 10차 혁신안을 의결하기 위해 중앙위원회가 소집되었다. 이 자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안희정]] 충남도지사 등 총 417명의 중앙위원들이 참석했다. 비주류 측은 무기명 투표를 요구하였으나 관례대로 기명 투표로 하자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자 6~10명이 그냥 나가버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그 밖에 다른 용무로 인하여 끝까지 자리를 지키지 못한 사람들을 뺀 나머지 중앙위원들은 박수를 치면서 10차 혁신안에 대한 압도적 찬성을 표시하였다. 그리하여 혁신위원회의 10차 혁신안이 통과되었다. 김상곤 혁신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오늘로써 새정연 혁신의 기틀이 마련됐다. 혁신위 활동이 마무리되는 오는 23일, 우리 당을 국민과 당원의 사랑을 받는 정당으로 만들기 위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소박한 의견을 제출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문재인]] 대표는 중앙위원회가 끝난 뒤 "오늘 처리한 제도 혁신 외에 우리 당의 문화를 바꾸고 또 근본적으로 체질을 바꾸는 본질적 혁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혁신안 가결이 본인의 재신임을 뜻하는 것은 아니며 공언한 대로 추석 전에 재신임 절차를 밟겠다는 뜻을 밝혀 재신임 투표 또한 예정대로 진행하겠다는 의사를 재차 천명했다. 9월 18일, 새정연의 중진 의원들이 다시 한 번 문재인 대표에게 재신임을 철회할 것을 요청했다. 중진 의원들은 문 대표가 재신임 문제를 확실히 철회하면 의원과 당무위에서 중대한 상황의 변화가 없는 한, 현재 지도 체제를 중심으로 (문 대표가) 확고한 리더십을 갖고 당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러한 약속에도 불구하고 중진 의원들은 계속되는 비주류 진영의 문재인 흔들기에 대해 미온적인 반응을 보였다. 2015년 12월에 문재인 대표가 공개적인 자리에서 중진 의원들이 이때의 약속을 잘 지키지 않고 있다며 일침을 날렸을 정도. 그리고 김상곤 혁신위원장도 재신임 투표 실시를 철회할 것을 요청했다. 김 위원장은 혁신안이 중앙위에서 통과된 것 자체가 문 대표의 재신임과 같다며 중진 의원들과 비주류에게 당의 기강을 바로 잡고 통합과 단결을 향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문재인 대표는 그동안 재신임 투표 절차에 대해서 강한 의지를 보여왔다. 그러나 중진 의원들에 이어서 혁신위까지도 재신임을 거둬달라고 하자 문재인 대표도 이번에는 신중히 고려해 보겠다는 뜻을 밝히며 한 발 물러서는 태도를 보였다. 그리하여 문 대표는 9월 18일 오전 중진 회동에서 오는 20일 당무위원 & 국회의원 합동 총회를 통해 여러 의견을 듣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비주류 측이 합동 총회에 불참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치고 비주류 측 인사로 분류되는 이종걸 원내대표도 총회 소집에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이자, 주류 측 인사로 분류되는 최재성 총무본부장은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재신임 강행 의지를 분명히 했다. 최 본부장은 비주류 측의 이러한 반응은 무조건 당대표가 물러나는 것 이외에는 다른 대안을 내놓지 못한다는 증거라며 이것은 당대표 흔들기를 넘어서 당의 단합을 위한 대표의 재신임 요청 자체를 흔들고 무력화하려는 의도로 읽힌다고 비판했다. 기자회견이 끝나고 기자들이 최 본부장의 의사 표명을 문 대표의 공식 입장으로 이해해도 되겠느냐는 질문을 하자 최 본부장은 그렇게 봐도 무방하다는 대답을 해 문 대표의 의중도 어느 정도 반영되었음을 시사했다. 이런 자중지란 속에서 9월 20일 새정치민주연합 합동 총회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 비주류 의원 20여 명은 회의 자체를 인정할 수 없다며 불참해 버렸다. 회의에서는 문재인 대표의 재신임을 확인하였고 비주류 측의 공세에 대해서 묵과하지 않고 목소리를 내겠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표는 회의 결과에 대해 무겁게 받아들인다는 뜻을 밝혔고 회의에 불참한 비주류 의원들은 '셀프 재신임'이라며 그 결과에 구속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다음 날인 9월 21일, 김성수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이 문재인 대표가 자신에 대한 재신임을 묻겠다는 뜻을 접기로 했다고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문재인 대표는 김 대변인을 통해 '제 뜻을 거두고 모든 분들의 충정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며 '마음은 더욱 비우고, 책임은 더욱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