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상도(드라마)/등장인물 (문단 편집) == 청국 == * '''장미령''' - [[한희(배우)|한희]] 청국의 절세미녀이면서 [[경국지색]]이라는 평을 받는 상도에 등장하는 모든 여인들 중에서 미모로는 최강이다. 노름을 일삼던 아버지에 의해 청루에 기녀로 팔렸으나 청루에서 일한 첫날 임상옥을 만나 살려달라고 매달렸고, 장사는 돈이 아니라 사람을 남기는 것이라는 홍득주의 말과, 한때 관기로 있었던 동생을 떠올리며 그녀를 불쌍하게 여긴 임상옥이 왕조시로부터 받은 천은 200냥을 써서 자유의 몸이 되었다. 자신의 구해달라는 한마디에 생면부지의 자신을 구해준 임상옥에게 반해 임상옥에게 노비로 부려도 좋으니 따라가겠다고 하면서 임상옥을 따라 조선으로까지 가려 했으나 그녀를 데려갈 처지가 못되는, 일개 사환 신분에 불과했던 임상옥에게 자신의 처지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거절당한다. 이후 연경 제일의 부자인 주병성의 정실 부인이 되어 아이를 낳았고, 남몰래 연모한 정인이자 은인인 임상옥에게 은혜를 갚기 위해 임상옥을 찾는데 거액의 현상금까지 내건다. 이후 임상옥이 주병성의 집을 찾아오자 큰절을 올리고 은혜를 갚고자 했으나 임상옥은 이번에도 거절했고 임상옥이 떠날 때 편지를 전해주며 이건 존경하는 마음을 담은 글귀라 하여 전해주었다. 후에 펼쳐보니 편지 속에는 천은 2천냥짜리 환이 있었고, 이미 망해 자금이 없는 임상옥이 만상의 이름으로 인삼 교역권을 따내고 재기에 성공하는 발판을 마련해 준다. 드라마에서는 임상옥에게 반한 묘사는 있어도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나중에 도움을 주는 정도로만 끝냈으나 원작에서는 사랑하는 티를 팍팍내는데다가 임상옥도 장미령에게 마음이 없는 것이 아닌 것으로 묘사된다. 원작에선 두 사건 사이의 행적이 자세히 묘사되며 장미령의 분량도 상당하며 외전처럼 장미령의 단독 에피소드도 있다. 청루에서 구해준 임상옥에게 반해 연심을 품고 노비로 부려도 좋으니 따라가겠다고 하면서 임상옥을 따라 조선으로까지 가려고 고백까지 했으나 임상옥이 사환에 불과한 자신의 처지를 설명하며 자신을 따라가면 장미령의 신세만 망칠 것이라며 돌려보낸다. 조선으로 돌아간 임상옥이 10년간 고생하면서 괜히 도와준게 아닌가하며 후회하면서도 장미령은 잘사는 것인가하며 몇번이나 장미령을 떠올릴 정도로 임상옥을 흔드는 최고의 미녀였다. 장미령은 임상옥에게 거절당했으나 여전히 임상옥을 사랑하여 언젠가 그를 다시만나 시집가겠다는 각오로 조선으로 가려고 한다. 장미령도 자신의 미모가 범상치않은 것을 알아서 남장을하고 여비를 마련하기 위해 잠깐 하인으로 들어가 일하던 주병성 집안의 안주인의 눈에 띄게 된다.[* 이 시기 여성들은 대부분 [[전족]]을 했지만 장미령은 어머니가 일찍 사망하여 전족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남장이 먹힐 수 있었다.] 그녀가 여자임을 알아본 안주인은 사연을 들은후 자신은 자식도 없고 살날이 얼마 안남았으니 그녀에게 남편을 모시면서 아들을 낳아줄것을 제안한다. 처음에는 거절하지만 차라리 연경 최고의 부자인 주씨 가문의 안주인이 되어 연모하는 임상옥이 상인으로 성장할 수 있게 돕는것이 그에게 훨씬 도움이 될 것이라는 설득에 결국 제안을 받아들인다. 하지만 이때도 혼인 전날에 임상옥을 그리워하며 그의 아내가 될 수 없는 자신의 처지에 밤새 울었다. 안주인은 그녀가 임상옥을 잊지못한 것을 알았기에 미안해하면서 밤새 함께 있어주며 의자매를 맺었고 이후 장미령은 주병성의 첩이 되어 아들을 낳게 되었으며 안주인이 죽은 후 정실부인이 되었다. 주병성의 정실부인이 된 뒤에도 임상옥이 써준 '조선상인 임상옥' 이라는 첫만남에서 써준 그의 필체를 정인의 증표로 여기고 소중하게 보관하고 있었다. 주병성은 은인을 돕기위해 그의 이름을 잊지않으려고 한다고 여기고 있었으나 혼자 있을때 필체를 보면서 남몰래 소리죽여 우는 것으로 볼때 여전히 마음 속에 임상옥을 그리워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청국의 절세미녀이자 [[경국지색]]인 장미령에게 있어서 임상옥은 이루어질 수 없었던 첫사랑이자 짝사랑으로 사랑하는 사람은 임상옥뿐이며 주병성의 안주인이 된 뒤에도 쭉 임상옥만 사랑했다. 이를 알수있는 장면이 원작에서는 다시만난 임상옥에게 반갑게 인사하고 주병성이 도움을 주도록 하여 은혜를 갚았고, 떠나는 임상옥을 남몰래 훔쳐보며 이루어질 수 없었던 사랑에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임상옥을 다시 만났을 때 둘만 있을때 임상옥에게 자신을 돕는다고 돈을 써서 고생하셨다고 들었는데 후회하지 않았냐고 묻고 임상옥은 솔직히 후회했다고 답해 장미령은 자신을 원망하는지 알고 자책하려는데 이때 임상옥이 고생하여 후회는 되었으나 장미령이 그 돈을 정절을 지키고 자유의 몸이 되었다고 생각하니 후회하는 마음이 사라졌다며 고생할때마다 장미령을 떠올리며 자신의 선택이 옳았다고 여겼다며 힘들때마다 장미령을 떠올렸다고 답했다. 이는 그냥보면 자신이 선행을 한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여기는 대사이나 장미령이 자신을 사랑하여 따라가겠다고 고백한 것을 과거에 물리쳤고 다시만난 장미령이 자신을 마음에 담아둔 것을 느끼고 자신도 장미령에게 마음이 있었음을 고백한 것이나 다름없는 것이어서 장미령은 임상옥의 말에 눈물을 글썽였으니 자신이 짝사랑한다고 여긴 임상옥도 자신을 마음에 둔 것을 알았으니 장미령도 지난 응어리가 풀렸을 것이다. 임상옥이 주병성과 자신을 만나고 떠날 때 주병성이 임상옥을 마중할때 나오지 않고 저택에 설치 된 교각[* 부자들이 저택 혹은 호수, 바다 근처에 높게 설치하여 주변 경관을 보기위해 마련된 시설이다. 나라에서 관광지나 명승지에 국민들이 경관을 즐기게 설치한 공적 교각도 존재한다.]에 올라 임상옥이 멀리 사라질때까지 하염없이 바라본다. 이때 속마음이 묘사되는데, 다시만난 임상옥을 따라 주병성과 이혼하고서라도 떠나고 싶었으나 이미 아들을 낳은 몸으로 차마 아들을 버리고 떠날 수 없어 떠나지 못했다며 내세에는 임상옥의 여인이 되고 싶다고 독백할 정도로 이루어지지 못했지만 이미 마음은 임상옥에게 준 임상옥의 여인이었다. 임상옥이 연경에서 열리는 약령시에 온다는 것을 주병성에게 보낸 편지로 인해알고 약종상들의 담합으로 임상옥에게 위기가 올때 임상옥이 주병성에게 송상, 경상 등이 판 인삼을 사서 자신에게 넘겨달라고 요청할 때도 큰 도움을 준다. 이때 주병성은 약종상들에게 밉보일까 거절할까 생각했으나 자신의 아내가 간청하자 마음이 흔들려 도움을 주게 되어 마지막까지 사랑하는 임상옥을 위해 큰 도움을 준다. 제작 비화로 제작 당시에 원작처럼 임상옥과 장미령의 사랑을 그대로 묘사하여 장미령의 사연을 넣자고하는 의견이 있었고 그렇게 진행될 뻔 했었는데 때마침 일어난 중국의 [[동북공정]]으로 인해 중국에 대한 국민적 감정이 좋지않아 장미령과 임상옥의 사랑을 원작처럼 묘사하자니 장미령은 중국인이라는 이유로 철회되고 오리지널 캐릭터인 '다녕'을 넣게 되었다고 한다. 즉, 드라마에서 임상옥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다녕은 장미령의 대타에 불과했다는 것. 이 청국의 미녀 '장미령'이란 캐릭터는 드라마의 오리지널 캐릭터인 '다녕'처럼 실존하지 않은 오리지널 캐릭터이므로 장미령이나 다녕이나 별반 차이없다고 생각할 수 있겠으나 역사 문헌 등에서도 임상옥이 청국의 여인을 도와줬다는 기록과 여인과 혼인한 남자의 도움으로 주병성만큼 재력으로 도움을 받지는 않았으나 연경 등 정세를 살피는데 도움을 받아 약령시에서 약종상들의 담함에서 임상옥은 이들 부부의 도움으로 청국에서 생산된다는 인삼이 허질의 인삼인 것을 알았다고 하는 기록이 있으므로 장미령과 다녕은 확실히 차이가 난다. 또한 임상옥이 연경에서의 대성공으로 동아시아에서 임상옥이란 이름을 남겨 지금도 중국에서 임상옥은 거상의 하나로 상계에서 존경을 받고있고 중국에서는 그를 상업의 신으로 모시는 사당도 존재할 정도인데, 임상옥의 대성공과 청국의 여인을 도와 그 보답을 이용해 성공의 발판으로 삼았지만 그 여인은 이미 다른 남자의 아내가 되었다는 것이 다분히 소설이나 경극 등에 써먹을 소재로 충분하여 중국에서는 임상옥과 청국의 미녀의 이어지지 못한 로맨스가 소설이나 경극 등에서 활용 되어왔다. 장미령이란 이름도 임상옥를 소재로 한 경극에서 임상옥이 마음에 품은 청국의 기루에 팔려온 여인의 이름이었다. 즉, 상도 원작소설 이전에도 중화권에서 임상옥이 마음에 품은 정인으로 청국의 여인이 나오므로 이를 바탕으로 활용한 상도의 원작소설의 히로인은 이루어지지 않았을 뿐 장미령이 맞다. * '''왕조시''' - [[송귀현]] 청국 연경의 약종상. 명나라 사대부 출신의 한족으로서 망해버린 명나라에 대한 회한을 갖고 살면서 정계가 아닌 상업의 길로 들어서 연경에서 제일 큰 약종상을 운영하기에 이르렀다. 송상과 함께 자신과 홍삼을 거래하고자 하던 임상옥을 당시 연경에 퍼져 있던 조선 인삼에 관한 좋지 않은 소문 때문에 문전박대했으나, 명나라 시인 오위업[* 명나라 최후의 황제인 숭정제의 신하로 명나라가 망할 때 36세의 관리로 명나라가 멸망하고 청나라가 들어서자 탄압을 받을 것이라고 여기고 관직을 포기하고 낙향했으나 청나라에서 한족들의 지지를 얻기위해 실시한 유화책으로 한족이 관직에 오르면 주는 혜택에 재빨리 관직에 들어섰으나 유화책에 응하지않고 절개를 지키던 옛 동료들에게 매국노라는 비판을 받았다. 본인도 다시 관직에 올라 부귀는 누렸으나 내내 죄책감에 시달려 청나라의 관직에 오른 것을 후회하며 두 나라를 섬긴 자신의 죄를 밝히는 시를 남겼으나 이미 오명을 쓴 뒤였다. 오위업 뒤에도 청나라의 관직에 오른 한족은 많았으나 오위업이 유화책이 실시되고 재빨리 입장을 바꾼게 다른 한족들에게 어그로를 끈 것이 컸다.]의 시를 통해 명나라에 대한 회한을 갖고 사는 한족이라는 자신의 의중을 꿰뚫어 본 임상옥에게 깊은 감명을 받아 그와 거래를 하고, 임상옥에게 천은 2백냥을 선뜻 내준다. 이후 장미령이 주병성의 이름으로 임상옥을 찾을 때 다리 역할을 하기도 했으며, 연경에서 대규모의 약령시가 열렸을 때 이를 임상옥에게 알려서 만상이 가장 먼저 홍삼 증포에 나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이후 약령시에서 담합을 맺고 임상옥에게 적대적이던 청국 약종상들과 임상옥 사이를 중재하기 위해 노력한다. * '''주병성''' - 김형철[* 해당 역할의 배우는 1회에서 대정강 포구의 유기전 사환으로 출연하였다.] 연경 제일의 부자. 청국의 절세미녀 장미령을 정실 부인으로 맞이하였다. 그녀를 청루에서 구해 준 임상옥에게 호감을 갖고 도우려 하나 임상옥에게 거절당하고, 대신 차후에 연경에 올 일이 있으면 반드시 임상옥에게 도움을 주겠다는 약속을 했다, 이후 약령시가 열렸을 때 경상과 송상이 헐값으로 내놓은 홍삼을 모두 사들여 임상옥에게 넘겨줌으로서 그 약속을 지켰다. * '''김대환''' - [[박정우(1968)|박정우]] 왕조시의 약종상에서 일하는 사환 겸 통역. 조선 사람으로서 조선 상인들을 상대하는 통역으로 일하고 있으며, 청국의 수도에서 일하는 만큼 변발과 호복을 하고 있다. * '''진대인''' 책문의 실세. 책문[* 실제로 조선후기에 조선상인과 청국상인간의 밀거래가 성행한 지역이었다.]에서의 인삼 밀거래는 모두 그를 통해 이뤄진다. 작중에서는 진대인이라는 이름만 언급될 뿐, 연기한 배우는 없다.(상도 37회에서 정치수가 자금을 변통하기 위해 청국으로 진대인을 만나로 간다는 언급이 있고, 청국 사람을 만나는 컷이 있기는 하지만 진대인이라는 자막은 나오지 않아 확신할 수는 없다.) 만상과 주로 인삼 밀거래를 하다가 이를 견제하기 위한 정치수와도 거래를 트기도 하며, 만상이 망했을 때 홍득주를 받아주어 지낼 곳을 마련해 주기도 했다, 조선에서 인삼 교역권을 배정하고 밀무역을 엄금한 이후, 만상의 첫 인삼 교역을 좌절시키려는 정치수와 인삼 밀거래를 하기도 한다. 약령시가 열렸을 때는 그동안 자신이 매입한 조선 홍삼을 헐값에 내놓아 조선 상단의 혼란을 가중시키기도 했으며, 약령시에서 참패하고 거액의 손실을 입은 송상이 자금 압박을 받을 때 정치수에게 거액을 빌려주어 정치수가 대방에 오르는 데 일조했다. 후에 정치수에게 빌려줬던 돈을 갑자기 갚으라고 독촉해서 송상을 통째로 인수하려는 야욕을 드러내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