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삼남 (문단 편집) === 정치 면에서 === 현대 정치적으로는 가끔 언급되기도 하는데, 한국이 서울을 비롯한 중앙 집권이라고는 하지만 그 권력자와 정치 세력들이 대부분 '''삼남 출신'''이어서 그렇다. 당장 대통령도 초대~3대 대통령 [[이승만]][* [[황해도]] [[평산군]] 출신], [[대한민국 제2공화국|실권이]] [[의원내각제|없었던]] 4대 대통령 [[윤보선]][* [[충청남도]] [[아산시]] 출신], 10대 대통령 [[최규하]][* [[강원도]] [[원주시]] 출신], 20대 대통령 [[윤석열]][* [[서울특별시]] 출신. 그마저도 아버지는 논산이 고향이다.]을 제외하면 대통령들이 전부 경상도[*경상도 [[박정희]](5~9대), [[전두환]](11~12대), [[노태우]](13대), [[김영삼]](14대), [[노무현]](16대), [[이명박]](17대)[* 일본 오사카부 출생이나, 광복 후 귀국하여 경상북도 포항시에서 성장하여 본인은 포항시를 고향으로 여긴다.], [[박근혜]](18대), [[문재인]](19대)]/전라도[*전라도 [[김대중]](15대)] 출신이고, 그 외의 정치 세력으로도 [[김종필]]이 이끈 [[충청도]] 역시 [[경상도]]와 [[전라도]]에 비하면 약하다 해도 정치적 파워는 강했다. 이를 두고 권력의 장소는 한가운데 세워놓고서는 권력을 가진 사람들은 전부 남쪽에서 온 사람들이라는 말이 나오는 것. 실제로 한국에서도 손꼽히는 강력하고[* 보스 중심 정치적 관점.] 충성스러운 정치 세력은 거의 삼남 지역이었다. 과거 [[박정희]]와 그 후계자들([[전두환]], [[노태우]])의 [[경상북도]], [[김영삼]]의 [[경상남도]][* 이후 경남 지방의 판도는 [[노무현]]의 [[친노]] 성향의 대두로 인해 변곡점을 맞게 된다.], [[김대중]]의 [[전라남도]], [[이철승]]의 [[전라북도]], [[김종필]]의 [[충청도]]는 정치계에서 가장 유명한 5세력이었다.[* 말 그대로 이 5명이 당을 이리저리 어디로 옮기든 이 지역 사람들은 이들을 따라 그 당에 표를 몰아줄 정도였다.] 후에 경북이 김영삼, 이회창 세력으로 들어가고 충청이 김대중 세력으로 들어가며 예전보단 덜해졌지만, 여전히 TK와 전라도는 선거 때 가장 많이 언급되는 지역이다. 조선시대에도 사실 삼남에 양반이 많았고 지금의 이남지역이 정치의 중심이였다. 역사학계에서 유교 철학에 따라 영남학파와 기호(경기도, 충청도)학파로 나누기도 하고 붕당정치의 시작인 동인 서인에도 영남학파, 기호학파가 관련있다. 전라도와 강원도 남부 또한 기호나 영남만큼 두드러진 카르텔을 형성하진 못했지만 꾸준히 정승을 비롯한 당상관급 관료를 배출하며 조정의 한 자리는 차지했다. 반면 이북 지역은 조선 내내 정계에서 철저히 소외받았다. 실제로 태조 [[이성계]]가 서북 출신은 등용하지 말라는 명을 내린 적도 있고[* 다만 이는 이성계가 직접 내린 게 아니라 이성계의 이름을 팔아서 차별을 정당화 했다는 설이 있다.] 이성계의 고향 동북 역시도 15세기 연이은 반란으로 풍패지향임에도 반역향으로 차별받게 된다. 이북 지역에 대한 차별이 조선 후기까지 계속 이어져 [[홍경래의 난]]까지 일어난다. 다만 구한말에 들어서면 이북에서도 인사 등용이 활발히 이루어지긴 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지역감정#s-2.1.3]] 참조. 과거 조선시대에는 삼남 지방 양반들의 농민학대가 매우 심했던 것으로 보인다. [[치하포 사건]]으로 삼남지방에서 도망을 다니며 여행한 김구는 "양반의 낙원은 삼남이요, 상놈의 낙원은 서북이다. 그나마 내가 해서(황해도) 상놈으로 난 것이 큰 행복이다. 만일 삼남 상놈이 되었다면 얼마나 불행하였을까?"라고 탄식하였다.[* 우리는 지난 백년을 어떻게 살았을까3 -한국역사 연구회 p219~222 부분을 인용한 한국대중매체사-강준만 p.49 재인용]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