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티(풍습) (문단 편집) == 타국의 유사 사례 == 16세기 [[유럽]] 몇몇 나라에서는 [[마녀재판]]의 1순위 위험군은 과부였다. 재산이 좀 있으면서 그걸 지켜낼 사회적 힘이 없을 경우 더더욱. 특히 [[중부유럽]]에서 더욱 심했는데, 이는 고발자들과 심판하는 주체가 과부의 재산을 나눠가질 수 있는 제도가 있어서 이런 폐단이 벌어진 것이다. 사실 사티보다도 더 악질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 사티나 마녀재판이나 과부를 억울하게 죽이는건 똑같지만 사티는 적어도 과부의 명예라도 지켜주지 마녀재판은 마녀를 죄인으로 몰아 불명예스럽게 죽이는 만큼 불명예도 불명예이지만 없는 죄를 억지로 만들다 보니 (과부만 대상으로 한건 아니지만) 재판 대상자들은 온갖 고문을 당해야 했는데 당연히 죄가 있고없고는 중요하지 않아서 사실대로 불 때까지 고문해서 무려 '''56번'''이나 고문을 당한 사람도 있었다고 한다.(다행히 이 사람은 무죄라고 판정내려져 살 수 있었다.) 그리고 마녀를 처형할 때면 사티와 똑같이 화형으로 죽인다. 심지어 과부'''만''' 죽이는 사티와는 달리 마녀사냥은 필요하면 마녀로 지목된 과부들의 자식들까지도 끌고 와서 고문하거나 죽였다. 둘 다 막장이지만 마녀사냥은 고문에 아무 상관도 없는 자식까지 죽이는 한 술 더 뜨는 막장이었던 것. 고전적으로 유명한 사례는 [[고대 로마]]에 [[루크레치아]]라는 귀족 여성이 있었는데, 다른 남자에게 [[겁탈]]당한 뒤 남편에게 "다른 남자에게 더럽혀졌다"고 고백한 후에 "벌을 받아야겠다"며 수절을 지키려고 [[은장도]]로 죽은 경우다.[* 이 사건은 흔히 말하는 로마 공화국의 출범을 불렀는데 이유는 루크레치아를 겁탈한 남자가 바로 당시 로마 왕의 셋째 아들이었기 때문이다.] [[고려]], [[조선]]시대에도 비슷한 사례들이 있었다. 나라에서 여자들의 정절을 강조하기 위해 수절을 잘하거나 죽은 남편을 따라 '''자발적으로''' 자결한 부인들을 기리는 [[열녀문]]을 세워주는 등의 사업을 했다. 이에 과부를 희생해서 가문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시가와 친가의 사람들이 과부에게 [[자살]]을 직접적으로 강요하거나 혹은 직접 살해하고 자살로 위장하는 사례가 발생한 적이 있었다. 열녀문의 의미는 자신의 몸을 스스로 지켜냈다는 것이지만, 그 후로는 열녀문을 세우면서 조정에서 열녀문을 세워주는 조건으로 [[열녀]]로 뽑힌 이들의 존경과 가문의 영광이 직결되는 것도 있지만 열녀를 배출한 마을은 세금을 면제해 주는 경우가 많아 가문이나 마을에서 열녀로 뽑히기 위해서 일부러 자살로 위장해서 살인을 저지르는 등의 범죄가 간혹 생겼다. 물론 이런 행위는 '''공식적으로는 아주 무거운 중죄'''라서 한번 걸리면 '''처벌 수위'''가 장난 아니었다. 주범은 당연히 사형이며 해당 고을의 수령은 파직되고 [[반역향|해당 고을의 지위가 강등당한다.]] 원래 나라에서 공적을 치하하려던 취지를 억울한 사람을 희생시켜가며 악용하는, 임금과 조정을 대상으로 한 사기([[기군망상죄]]) + [[살인죄]]니까 벌을 받는 건 당연하다. [[중국]]의 어떤 지방에서는 과부들이 단체로 자살했을 때 그녀들을 묻어 줬는데 이를 축제처럼 진행하기도 했다. 동아시아사 교과서에도 수록된 내용. [[참파]] 등 힌두교가 전파된 [[동남아시아]] 국가에도 전파된 적이 있다. 이 풍습과 관련된 이야기로 13세기에 [[베트남]] [[대월]]국 황제 [[진영종|영종]]이 여동생인 현진공주(玄珍公主)를 참파의 국왕 자야 신하바르만 3세(制旻, 제민)에게 시집보냈는데, 참파 왕이 죽자 공주가 사티를 피해 대월로 몸을 피하면서 대월과 참파가 전쟁까지 하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유명하다.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005733&cid=43004&categoryId=43004|참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