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자 (문단 편집) == 사냥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oPym1W79iJk)]}}}|| || {{{#fff '''[[누(동물)|누]]를 사냥하고 잡아먹는 사자 무리'''}}}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aWwqMyd0gRw)]}}}|| || {{{#fff '''사자와 아프리카물소의 관계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영상'''}}} || [[https://doi.org/10.1017/S0952836905007508|사자의 먹이 선호도]] 사자는 먹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압하여 체력을 아낀다. 작은 먹이는 앞발로 붙잡고, 큰 먹이는 발톱을 꽂아 발버둥쳐도 떨어지지 않게 고정시킨 뒤 끌어당겨 쓰러뜨린다. 먹이가 제압되면 즉시 목을 공격하는데, 긴 송곳니가 [[경동맥]]을 정확히 찌르기 때문에 사자에게 목을 물리면 뇌로 향해야 할 피가 갑자기 끊겨 눈 깜짝할 사이에 비명조차 지르지 못하고 출혈과 쇼크 등으로 인해서 죽게 된다.[* 같은 이유로 사자에게 당한 사람들은 가까운 사람들에게 도움도 청하지 못하고 일격에 당한 경우가 많다.] 주로 [[누(동물)|누]], [[일런드]], [[워터벅]], [[임팔라]], [[그랜트가젤]], [[리추에]], [[세이블앤틸롭]]과 [[론영양|론앤틸롭]], [[니알라(동물)|니알라]], [[얼룩말]], [[혹멧돼지]] 등 우제류나 기제류 초식동물들을 사냥한다. 암컷은 몇 마리는 숨어서 기다리고 몇 마리는 사냥감을 쫓아가서 그쪽으로 몰아가는 협력을 애용하지만, 수컷은 무리에 합류하지 않는 한 혼자서 사냥하거나 수컷들끼리 사냥을 한다. 특히 개체수가 많은 누는 아프리카에서 사자의 식단의 60~70%를 차지한다. 누는 덩치가 크고 재빨라 매우 신중하게 움직여야 하지만, 한 번 잡으면 10마리가 넘는 사자가 배를 채울 수 있는 든든한 식량이 된다. [[아프리카물소]]도 사자의 주된 사냥감으로 덩치가 크기 때문에 수컷이나 큰 무리의 사자들에게 상당히 선호되는 먹이종에 속한다. 자기 몸무게의 4배나 나가는 동물, 즉 몸무게가 거의 800kg에 육박하는 성체 [[아프리카물소|물소]]를 혼자 쓰러뜨릴 정도로 사냥 기술이 뛰어난 녀석들도 있다. 물소의 수가 많으면 사자들은 여럿이 역할을 나눠 협동하며 무리를 교란시키고 이탈한 개체를 집중 공격한다. 하지만 물소는 사자보다 훨씬 오래 달릴 수 있고 강력한 힘과 숫자로 맞설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사냥감이다. 물소는 한 마리가 위험을 감지하면 전체가 하나의 덩어리처럼 일사불란하게 달아나는데, 이렇게 하면 지구력이 좋지 않아 한 목표를 빠르게 공격해야 하는 사자에게 큰 혼란을 줄 수 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있는 아도 코끼리 국립공원에서 이루어진 조사에 의하면 사자의 물소 사냥 성공률은 11.5%에 불과하다. 따라서 가능한 사자도 어리거나 병든 개체를 노리며, 측면에서 공격해 물소의 뿔 공격을 피하려고 한다. 사자 vs 물소는 사람이 보면 [[불구대천]]의 원수라고 해도 모자랄 것이 없는 아프리카의 [[라이벌]]로, 양쪽 모두 무리를 짓고 서로를 확실하게 죽일 수 있는 무기가 있다. 사자는 물소의 거의 유일한 주요 포식자고[* 사자 외에 물소를 죽일 수 있는 포식자는 [[나일악어]]뿐이다.], 물소도 그 사실을 잘 알기에 사자에게 매우 공격적이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는 사자가 한 마리의 물소 새끼를 죽이자마자 정확히 물소도 한 마리의 사자 새끼만 죽인 장면이 등장했다. [[https://youtu.be/aWwqMyd0gRw|출처]] 반면 사자의 '사냥감'이라고 보기엔 어렵다 할 정도로 어지간해서는 이기기 힘든 대형 초식동물들도 존재한다. 대표적인 것이 [[아프리카코끼리|코끼리]]. 단일개체의 능력으로는 절대로 이기지 못하는데 코끼리도 무리지어 살기 때문에 사자 무리가 코끼리를 노리기란 정말 쉽지 않다. 그마저도 병약하거나 정말로 태어난지 얼마 안된 새끼가 있을때나 노리지, 다 자란 코끼리를 노리는 경우는 없다고 봐도 된다. 게다가 코끼리도 육식동물들 중 가장 위협적인 게 사자라는 걸 알기 때문에 코끼리가 먼저 사자를 공격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코뿔소]]도 거의 마찬가지. 코끼리 다음 가는 체급과 방어력, 기동력 때문에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노리는 경우가 별로 없다. [[하마]]는 그나마 저 둘에 비해서는 사냥을 고려해볼 수는 있는 상대지만, 역시나 상당히 버거운 사냥감이다. 1톤이 넘는 덩치에 공격적인 성격과 치명적인 이빨로 무장하고 있기에 대체로 사자가 물러선다. 드물게 혼자 육지에 있는 하마를 사자들이 집요하게 공격하기도 하지만, 하마가 근처에 물속으로 바로 들어가면 사자들은 즉시 공격을 포기한다. [[기린]] 역시 덩치가 너무 커 자주 노리는 사냥감은 아니다. 다 자란 기린의 발에 밟히거나 걷어차이면 생명이 위험하기 때문에 대부분 주로 새끼 기린을 노리는데, 보통 여러 마리의 사자가 어미 기린을 교란한 후 빈틈이 생기면 공격한다. 그래도 가끔 수사자까지 가세해서 성체 기린을 사냥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홍학]]이나 [[타조]], [[회색관두루미]], [[투구뿔닭]], 아프리카흑[[따오기]] 같은 조류도 사냥하지만 타조는 워낙 빠른데다 발로 차 죽일 수 있을 정도로 다리의 힘이 강해 타조를 사냥하려던 사자가 되려 얻어맞아 운 없게 죽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그리고 타조 외의 새들은 날 수 있어서 어지간히 잽싸게 습격하지 않는 한 놓치기 쉽다. 사자 무리의 사냥 성공률은 대략 30%~40%다. 거기다 개체 수가 많다 보니 각자에게 돌아오는 고기 양은 많지 않은 경우도 있다[* 사람으로 비유하면 7~8명 이상으로 이루어진 대가족이 샌드위치 한 두 조각을 나눠먹는 수준의 식사까지 포함한 수치이다.]. 그러다 보니 다른 동물들의 먹잇감을 빼앗아 먹는 경우도 많다. [[치타]]와 [[표범]], [[점박이하이에나]], [[아프리카들개]]도 다 잡은 먹이를 내어주는 경우가 많다. [[아시아사자]]들의 경우 아시아에선 [[액시스사슴]], 물사슴, [[닐가이]], [[네뿔영양]], [[인도영양]], [[친카라]], [[페르시아다마사슴]], 베조아르아이벡스 등을 사냥하고 그리스에서는 [[붉은사슴]], [[다마사슴]], [[유럽노루]], [[샤모아]] 등을 사냥한다. 그 외에 [[공작(조류)|공작]]도 잡아먹는다. 아시아사자 수사자들은 아프리카의 수사자들과 달리 짝짓기를 할 때와 새끼 사자를 양육할 때, [[멧돼지]]나 [[물소]] 등 대형 먹잇감을 사냥할 때에만 무리와 연합한다. 또한 프라이드의 크기도 작다. 또 이들은 [[늑대]]와 대립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