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이다(클리셰) (문단 편집) ==== 신뢰있는 대리만족 서사 ==== 사이다는 일관적으로 [[대리만족]]을 선사하여 독자와 작가간에 신뢰를 형성한다. 사이다 에피소드는 즉각, 말초적으로 갈등을 해소하고 쾌감을 줄 뿐 아니라, 독자에게 빠른 전개와 캐릭터성으로 대리만족이 계속해서 이어질 것이란 암시를 주고 연재로 실현하여 (독자에게)신뢰있는 대리만족 서사로 인식되는 것이다. 사이다의 신뢰있는 대리만족 서사는 독자의 가치판단을 유도하며, 가치판단을 통해 독자는 작품이 자신의 기대나 선호를 충족하거나 그렇지 못하리란 판단을 내린다. 작품을 불호하는 독자는 빠르게 [[하차]]하고, 작품에 만족하고 선호하는 독자들만 남아 장르 내 취향 공동체를 형성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형성된 공동체는 작품을 지속적으로 소비하고 나아가 공동체를 확산 시킨다. '''독자들의 유입을 불러일으키는 것이다.''' 따라서 [[웹툰]], 드라마 같은 연재 작품군에선 주인공이 승승장구하고 대리만족을 선사하는 사이다 서사가 자주 기용되며, 일일연재가 기본인 [[웹소설]]에선 사실상 장르의 골격으로 자리잡았다. 웹소설은 일일연재라는 특성 때문에 매 화마다 상업성을 창출해야만 생존할 수 있는데, 이 특성에 사이다가 매우 적합하기 때문이다. 웹소설은 독자가 소비해야만 연재할 수 있으며, 나아가 충성도를 갖고 지속적으로 소비하는 독자 집단이 있어야 지속적인 연재 즉 생존이 가능하다. 따라서 웹소설의 최우선 목적은 지속적으로 상업성을 창출 할 '장르 내 취향 공동체'를 빠르게 구축하고 결속시키는데 있다. 이러한 공동체를 빠르게 구축하고 유지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직관적이고 명료한 서사, 독자를 만족시키는 서사를 빠른 속도로 제공하는 것이다.''' 즉 이해가 쉽고 전개가 빠르며 즉각, 말초적인 성취·성장·대리만족을 사용하는 '''사이다 서사'''에 최적화 된 분야인 것. 때문에 신뢰있는 사이다 서사를 구축하는 건 [[웹소설]]의 출발 지점이 되었으며, 마이너 장르 일부를 제외하곤 사실상 기본 골격으로 자리잡았다.[* 다만 웹소설만의 특징인 건 아니다. 어느 창작물이건 막힘없고 시원한, 통쾌한 서사는 늘 인기있었고 핵심 골격으로 쓰였다. 웹소설은 시스템 특성 상 더 강화된 정도로 보아야 한다.] 서사 신뢰의 극한으로는 사이다패스가 있다. 주인공의 대리만족 서사에 조금이라도 방해가 되거나 그럴 낌새가 있다면 당장 없애서 신뢰있는 서사를 되찾으라고 목소리를 높이는 것. 대표적인 사례로는 [[히전죽]]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