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리(불교) (문단 편집) ==== 승사리의 정체? ==== 다비식을 하면 나온다는 구슬 같은 승사리의 정체를 두고는 여러 주장이 있다. 아직 '이것이다!'라고 딱 잘라 말할 수 있는 명쾌한 연구는 없지만, [[뼈]]와 [[화장(장례)|화장]]에 쓰이는 장작의 성분이 특정 온도에 반응하여 얻어지는 결정이 사리라는 것이 일반적인 추측이다. 실제로 [[본차이나]]는 [[소]]의 뼈와 장석, 카오리나이트를 고온에 구워 만들어진다. 이 추측은 고행을 한 사람들에게서 사리가 많이 나온다는 이론을 뒷받침하는데, 고생을 많이 한 사람은 건강 상태가 좋지 못해 뼈의 성분이 정상적인 성분 외 중금속이나 기타 이물질이 많아 사리 생성에 유리한 조건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항간에는 우스개소리나 지레짐작한 설이 여럿 떠도는데 예를 들어 승려가 수십 년간 [[동정]]으로 살아서 모인 기운이 내단화되어서[* 내지는 [[정액(체액)|정액]]이 굳어서.] 나온 것이라는 소리를 진지하게 믿는 사람이 있는데, 정액은 몸 안에서 굳을 수가 없다. 금욕한다 해도 몽정을 통해 배출되거나 몽정을 안해도 고환이나 전립선 등에서 체내 흡수되기 때문에 불가능하다. 게다가 남녀 모두 사리가 나온다. 비슷한 헛소리로 '스님들은 워낙 오랫동안 참선을 하니 하도 오래 앉아 있어서 단순히 몸의 칼슘이 굳어져 생긴 것'이라는 주장이 있다. 하지만 성분분석 결과만 봐도 말이 안 된다. 또한 단순히 오래 앉아 있는다고 사리가 생긴다면 한국의 [[수험생]]들, 중앙부처에서 근무하는 5급 이상 [[공무원]]들, [[대기업]] 본사 [[사무직]] 임직원들, [[버스 기사]]들, [[택시 기사]]들, [[화물차 기사]]들이야말로 누구보다도 사리가 많아야 한다. 입적을 앞둔 한 스님이 사리가 나오면 유용한 일에 써달라고 유언을 남겼는데, 이 스님이 남긴 사리 1과를 [[인하대]] 임형빈 박사가 제공받은 덕에 1995년 최초로 성분분석을 할 수 있었다. [[https://www.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75084281|기사]] 지름 0.5센티미터 정도의 팥알 크기 사리에서 [[방사성 원소]]인 [[프로트악티늄]](Pa), [[리튬]](Li)을 비롯하여 [[티타늄]], [[나트륨]], [[크롬]], [[마그네슘]], [[칼슘]], [[인산]], 산화알루미늄, [[플루오린]], 산화규소 등 12종이 검출되었다. 사리의 성분이 일반적으로 [[뼈]] 성분과 비슷했으나 프로트악티늄, 리튬, 타이타늄 등이 들어있는 것이 큰 특징으로 사리의 굳기 즉 경도는 1만 5천 파운드 압력에서 부서져 1만 2천 파운드에서 부서지는 강철보다도 단단했다. [[결석증|결석]]의 주성분은 [[칼슘]], [[망가니즈|망간]], [[철(원소)|철]], [[인(원소)|인]] 등으로 되어 있는데다가 고열에 불타 없어지며 경도도 사리처럼 높지 않아 사리는 결석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다. 몸속에 있는 칼슘, 규소 등 금속이온이 산화하면 사리 같은 성분이 생길 수 있는데 특히 채소에 금속이온이 많아 채식을 하는 스님들에게서 사리가 나올 확률이 더 높고, 다비식 자체가 일반 [[화장(장례)|화장]]과는 다르게 서서히 태우고 서서히 식히기 때문에 사리 생성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8052116101375932|기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