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교육 (문단 편집) === 빠르게 변화하는 수능을 따라가지 못하는 공교육 === * 수능과 괴리된 문제: 공교육은 이미 근본적으로 수능 수준과 차이가 크다. 수능에 나오는 내용을 배울 수 없는 경우가 많고, 심지어 수능에 없는 교과목이 내신에 편성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특히 교과서 수준의 문제와 수능의 난이도는 한참 전부터 괴리된 상태다. 대입고사 역할을 하는 수능은 학력고사에서 수능으로 개편된지 벌써 30 여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공교육은 변화하지 않고 과거의 주입식/암기식 교육이 여전히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 '''이미 탐구영역을 비롯한 [[국영수]]는 교과서로만 공부하면 수능 문제를 풀 수 없다.''' 변별력을 위해 수능의 난이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져왔고, 사고력 시험을 표방하는 수능의 특성상[* 이는 수능의 가장 중요한 특징 중 하나인데, 수능이 암기식 교육을 지양하기 위해 개발된 시험이기 때문에 특정 영역에서는 공교육은 물론 '''사교육의 영향도 받지 않고, 오로지 학생의 사고력의 영향만을 받는다. ''' 국어 영역, 특히 비문학(독서)의 경우 학생들에게 사교육의 영향이 가장 작은 영역 중 하나라고 평가 받으며, 이는 특정 문제 풀이 스킬이나 교육과정을 벗어나는 배경지식을 공부한다고 해서 고득점을 노릴 수 없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오히려 사교육에서도 비문학에 대해서 배경지식이나 특정한 스킬을 가르치지 않고 단순하게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 그 자체 '''를 가르친다. 오히려 사교육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과목은 '''가장 비판이 덜한''' 탐구영역, 그 중에서 과학탐구 영역이다. [[지구과학1]]을 제외한 대부분의 과학탐구 과목들은 30분이라는 굉장히 짧은 시간내에 전체 20문제 중 많게는 7문제, 적게는 4문제 정도 고난도 논리력이나 수리력을 요구하는 추론형 문제들을 풀어내야 하는데 [[타임어택]]이라는 요소가 있는 만큼 고득점을 위해서는 사교육의 '''이른바 ‘문제 풀이 스킬’이 필수적이다.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교과서와는 괴리가 있기 때문이다. 이것 때문에 대부분의 일반계 고등학교에서는 3학년이 되면 아예 [[수능특강]], [[수능완성]] 같은 EBS 연계교재로만 갖고 수업을 진행한다. 몇몇 사립학교는 아예 1학년부터 EBS 교재로만 수업하는 경우도 있다. * 그게 아니어도 교사들이 내는 내신 문제가 수능이랑 크게 괴리된 경우도 많다. 국어의 경우 학력고사를 방불케 하는 주입식 문제를 낸다거나, 영어의 경우 통으로 지문을 외워야만 풀수 있도록 문제를 출제한다거나. 수학이나 탐구도 크게 다르지 않다. 주로 학력고사 세대에 속하는 고령층 교사가 이렇게 출제하는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