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부산광역시/문화 (문단 편집) == 사투리 == 방송에서 간과하는게 있는데 부산지역의 [[동남 방언|경상도 사투리]]가 방송에서 '''지나치게 과장되어 있다는 것이다!''' 부산 현지인들조차도 오그라들정도로 방송에서 억양을 강하게 발음하도록 연기한다. [[제빵왕 김탁구]]나 [[욕망의 불꽃]]에서 주조연 연기자들이 한 사투리 연기는 본고장 사람들이 들으면 모두 실소를 금치 못할 엉터리였다. 이것은 연기파 배우로 명성이 자자한 [[이순재]]나 [[신은경]]도 마찬가지였다. '''속지 말자!''' 반면에 영화 [[친구]]는 거의 싱크로율 100%에 가까울 정도로 잘 만들어졌다.[* 부산 출신인 [[곽경택]] 감독이 실제 자전적 스토리를 가지고 직접 연기지도를 하는 탓도 있고(대사를 감독이 직접 녹음해서 주연 배우인 유오성, 장동건에게 듣고 익히게 했다고...), 중간에 등장하는 영어선생은 바로 양중경 진인사필름 대표다!] 이건 같은 감독의 [[사랑]]도 마찬가지, 영화 [[바람(영화)|바람]] 또한 싱크로율 100%로 출연자들도 대부분 부산출신이고 친구가 조금 과장하는게 없지 않아 있으나 바람같은 경우는 완벽하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드라마 [[응답하라 1997]]도 어느 정도 싱크로율이 높은 편. 부산 사투리의 특징은 성조가 있다는 점. 모음을 'ㅏ,ㅣ,ㅜ,ㅔ,ㅗ'로 변환 가능하다는 점. 말이 짧다는 점과 쌍자음 발음이 잘 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다만 50대 이하 정도는 쌍자음 발음 잘 된다.] 예를 들어 쌀을 살로 발음한다든가 예(yes)를 에로 발음한다. 참고로 정승이란 단어는 서울과 부산사람이 서로 혼동하는 발음이 나므로 주의해야 한다. 서울사람이 정승이라 하면 부산사람은 정성이라 알아듣고 부산사람이 정승이라 하면 서울사람은 정성이라 알아듣는다.[* 서울과 달리 부산에서는 성조로 구분하는데서 오는 해프닝이다.] 사실 경상도 자체가 [[소백산맥]]으로 한국 다른 지방과 지형적으로 고립되어 있기 때문에, 방언도 계통이 좀 다르다. 대체로 다른 지방 출신에 비해 경상도 출신이 서울에 갔을 때 억양이 쉽게 바뀌지 않고 중장년층이 될 때까지 입에 남아있는 경우가 많은 것도 이 때문. 그러다보니 반대로 다른 지방 출신이 경상도 사투리를 연기하면 어색한 경우가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