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복근 (문단 편집) == 만들기 == 가슴 근육이 모든 근육 중에서 만들기 쉬운 근육이라면, 복근은 '''타 부위에 비해 만들기가 매우 어려운 근육'''이다. 물론 근력 운동은 다 어렵고 고통스럽지만, 복근이야말로 등근육과 함께 난도 투톱을 자랑할 것이다. 체감 난이도 때문에 "복근 = 등근육 > 상완삼두근 > 삼각근 = 다리 근육 > 상완이두근 > 대흉근 순으로 어렵다"는 낭설이 퍼지기도 할 정도. 당연한 이야기지만 매일 무산소 운동을 한다는 것을 가정한 이야기이며 가장 쉽다는 대흉근도 대단한 의지력이 없으면 절대로 가질 수 없는 부위이다. 상완이두근과 상완삼두근을 운동하기 위해 쓰이는 팔꿈치관절은 경첩관절로서 단관절운동, 소위 말하는 고립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팔 운동이 제일 난이도가 낮으며 어깨관절 주위로는 많은 신경이 지나가며 관절 구조도 원관절구조라 운동이 복잡하기 때문에 부상위험도 제일 크며 난이도도 제일 높다. 부상위험이 높은 건 어깨관절이 쓰이는 등운동 가슴운동도 마찬가지. 복근 만들기가 엄청나게 어려운 이유는, 복근 자체가 지구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타 근육에 비해 가해지는 힘 대비 발달 정도가 매우 낮기 때문이다. 그런 주제에 운동으로 인해 힘이 가해졌을 때 근육에 전해지는 고통은 타 근육과 별반 다를 바 없기 때문에, 윗배가 찢어질 듯한 아픔이 느껴질 때까지 버텨도 다음 날에 근육통이 잘 오지 않고, 운동 효과도 보기 힘든 경우가 많다. 게다가 복부지방이 많은 체형일 경우 문제가 더욱더 심각해지는데, 복근 운동만 죽어라 해 봤자 지방은 사라지지 않는다.[* 하지만 AB ROLL OUT이나 HANGING LEG RAISE와 같은 고강도 복근 운동을 매일 많은 횟수를 고반복(하루 약 40분~60분 간 총 횟수 400~500개 정도)으로 한다면 복근을 포함한 코어 근육 발달을 촉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칼로리 소모량도 엄청나서 체지방도 함께 태울 수 있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복근은 대흉근과 달리 지구력이 뛰어나서 고강도라 할 지라도 숙련도에 따라 가동범위 및 자세 등을 조정하는 방식으로 난이도를 조절하고 세트간 휴식시간을 적절히 조정하는 방식으로 하루에 많은 횟수를 반복적으로 수행하는 것이 충분히 가능하고, 또 여건이 허락한다면 바람직하다.] 지방을 제거하려면 기본적인 식이조절과 함께 유산소 운동을 비롯해 스쿼트나 데드리프트와 같은 다관절 근력운동 등의 다른 운동을 다 해 주어야 한다. 복근을 선명하게 만들기 위해선 운동도 중요하지만 다이어트가 더 중요하다. 아무리 많이 운동해도 그날 먹은 칼로리를 전부 소모하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사실 그 명성과 미디어에서 떠들어 대는 이야기와는 다르게 운동으로 소모되는 칼로리는 매우 적다. 성인 남성이 바닥까지 땀이 흐를 정도의 운동을 해야 겨우 피자 한조각 반 정도의 칼로리가 빠질까 말까이다. 근력 운동은 그 자체로 소모하는 칼로리는 적지만 근성장을 촉진시켜서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것에 의의가 있다. 사실 이 엄청난 연비는 인간, 즉 호모 사피엔스가 지구를 제패할 수 있었던 비결이지만 현대 사회에선 살만 찌기 쉬운 애물단지로 전락해 버린 것이다.][* 다만 그렇다고 기초대사량만 딱 정해놓고 먹어야하는 것은 아니다. 인간의 총 대사량은 기초대사량 + 활동대사량 + 운동대사량 의 합으로 정해지고, 인간이 섭취한 칼로리를 100% 전부 소화흡수한 것은 아니기 때문. 소화흡수되지 않은 칼로리가 체외로 배출되는 것이 바로 소변과 대변이다.] 본인의 기초대사량을 잘 따져서 잉여 칼로리가 나오지 않도록 열량을 제한하는 식이조절을 할 필요가 있다. 감이 잘 안 온다면 복근은 선명한데 다른 부위에 살이 많은 사람을 본 적이 있는가? 만약 그런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신체 장애 등으로 그 부위를 단련하지 못하여 근육이 빠진 것이고, 그런 몸으로 복근을 만들었다는 것은 일반인 이상으로 뼈를 깎는 노력을 했음을 뜻한다. 복근운동을 단 하나도 하지 않아도 식이조절과 유산소만으로 복근을 만들 수 있다. 다만 태어나서 지금까지 제대로 된 운동을 해 본 적이 없고, 회사 생활 같이 좌식 생활을 오래 하여 척추가 구부러지고 골반이 기울어지고 똥배가 나온 사람들은 예외인데 이 경우에는 복근이 진짜로 거의 없다시피 한 것은 물론 엉덩이 근육과 척추기립근의 올바른 모멘텀이 무너진 자세를 가졌을 확률이 매우 높다. 이런 사람들은 스쿼트, 데드리프트, 굿모닝 등으로 허리와 골반근육이 올바르게 자리잡을 때까지 교정을 해주고 '''뼈를 깎는 노력으로 복근 운동을 해 줘야 복근을 가질 수 있다.''' 다만, 운동을 어느 정도 한 사람이 시각적 목적만을 고려해 복근 운동을 할 필요는 없다. 웨이트 트레이닝을 어느 정도 했다는 전제 하에서 대흉근, 광배근과 대퇴근같은 대근육 운동을 하며 다져진 코어근육 덕분에 근육량이 평균 이상만 되더라도 체지방만 제거하면 선명하게 갈라진 복근을 확인할 수 있다. 위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복근은 노력하는 시간대비 종아리 근육, 전완근과 함께 근비대적 결과물이 정말 현저히 낮은 근육 중 하나이다. 따라서 육체미의 관점에서는 복근 운동을 할 시간에 다른 대근육 운동을 하나라도 한다면 몸은 훨씬 예쁘게 성장한다. 즉, 위에서 말한 복근 운동의 필요성은 운동이라고는 일평생 하나도 하지 않은 사람들의 체형적 문제와 기초근력 부족의 이유 때문인 것이고, 운동을 평소에 조금이라도 했거나, 웨이트 트레이닝을 한 지 몇 개월만 지났더라도 복근은 이미 완성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단지 지방에 덮혀있을 뿐. 복근, 종아리와 같은 근육은 운동으로 키울 수는 있지만, 그 한계는 생각보다 낮다. 예를 들어, 종아리가 선천적으로 가느다란 사람의 경우, 강호동, 이만기같은 엄청난 크기로 만들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 특히 강호동의 경우 들인 노력도 있지만 어려서부터 친형보다도 컸다고 할 정도로 골격 자체가 타고난 사람이다. 설상가상으로 이들의 초등학교 시절의 종아리 크기조차 만들지 못할 것이다. 약을 쓰지 않는 이상 이런 선천적인 부분을 크게 만들기 위해서는 몇 년간 모든 일상을 복근운동에만 쏟아부어도 모자랄 것이다. 복근은 허리근육과 반대로 작용한다. 그래서 복근 운동을 격렬하게 한 이후에는 허리 스트레칭, 스쿼트 등으로 허리를 다시 펴야 한다. 미용상의 문제를 떠나 강한 복부 근력은 생활하고 운동하는 데 있어 굉장한 안정감과 에너지를 낼 수 있는 원천중 하나로 처음 운동을 시작 할 때는 식스팩을 노리는 것보다는 코어힘을 증강시키는 데 목적을 두어 올바른 복근 사용법과 운동법을 익히는데 주력을 해야 한다. 자기가 허리 근력이 약하다 생각되면 코어보다 허리 힘을 증강시킨 이후에 운동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