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보상심리 (문단 편집) === 예시 === 불건전한, 강요 위주의 회식 문화 및 기타 각종 사회 악습들이 수십년동안 계속 내려오는 것도 이러한 심리에 기인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보상심리가 '''[[병영부조리]], [[똥군기]], [[회식]], [[인권침해]] 등 사회 병폐 문제 개선의 가장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 [[대한민국]], [[중국]], [[일본]] 등을 포함한 동양권의 경우는 [[환경]]의 특성과 거기서 파생된 사회적 관습 등의 이유로 이러한 경향이 특히 두드러지며, 그 때문에 [[회식]]과 같이 전 국민의 대부분이 없애야 된다고 말하는 [[악습]]들도 정작 당사자들은 이러한 보상심리 때문에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없애라는 회식은 안 없애고]] 오히려 아랫사람에게 똑같은 만행을 저지르는 [[이중잣대]]를 가져 피해자가 계속 생긴다. 특히 [[꼰대]]들이 이런 심리로 [[요즘 젊은 것들은 버릇이 없다]]는 이유를 내면서 꼰대질을 시전한다. 이는 [[기성세대]]와 [[신세대]]를 가리지 않는다. >아니 내가 [[이등병]], [[일등병]] 때는 당했는데 왜 우리 다음 세대 들어오는 애들은 일, 이등병 때가 내 때와는 완전 다르지? 개 편하네? 와 배가 아파 못살겠다! 쟤들도 똥고생 해봐야 하는데…. 우리들한테 우리가 당했던 것처럼 똑같이 갈굼 먹어봐야 하는데… [[병영부조리]]가 이 문제의 직관적 예시이다. 이병이나 일병 시절에 선임들의 갈굼을 겪으면서 "[[반면교사|나는 이러지 말아야지.]]"라고 말하다가도 정작 [[상등병]]이나 [[병장]]이 되면 후임들에게 똑같이 갈구는 일이 심심찮게 일어난다. 더 나아가 아예 이병, 일병 시절부터 "[[가해자가 된 피해자|나도 선임 되면 애들 갈궈야지.]]"라고 생각하는 [[인간 말종]]들도 꽤 있다. [[군필|군대에 다녀온 사람]]이 [[미필]]자들에게 [[군부심]]을 부리는 것도 이러한 보상심리에 해당된다. 더 나아가서 군대의 악습이나 폐단, 인권 침해와 같은 [[적폐]]를 옹호하고 적폐청산을 비난하는 자들이 군필자들 사이에 있는 것도 이에 해당한다. [[대한민국의 병역의무/문제점]]이 반 세기가 넘도록 제대로 개선되지 못하고 있는 이유도 근본적으로 여기에 있다. 어째서인지 한국사회에서는 유독 군생활 관련해서 예비역들의 보상심리가 유난히 심하게 나타나곤 하는데, 병사들의 폰 사용 허가 및 봉급 인상을 나쁘게 보는 것부터 해서 가혹행위 금지를 [[당나라 군대]]가 되었다고 얘기하는 것부터 해서 구타, 가혹행위 금지마저 당나라 군대 운운하는가 하면 어느 사례중엔 70년대에 군생활을 했다는 어떤 사람은 병사들한테 일일이 [[휴지]]가 보급되는 것 마저도 당나라 군대 운운했다는 경우도 있었다. 의외로 [[직장생활]]에서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가령 신입사원(서기보, 사원 등)이나 연차가 얼마 안 된 직원들에게 중견사원이 "너도 OO청이나 OO국이나 OO점이나 OO부에 있어 봐라." 식. 표면적으로는 거기 가서 많이 성장하라는 말로 들릴 수도 있으나 그보다는 그 상대도 거기가서 고생을 하고 와야 된다는 뉘앙스가 흠씬 풍긴다.[* 이건 그나마 양반이고, 기피 부서에서 고생 좀 하고 오라는 말을 대놓고 하는 인간들도 많다.] 의외로 신입사원으로 하여금 퇴사 욕구를 솟구치게 하는 말.[* 특히 [[중소기업]]에서 이러는 현상이 심하다. 인사이동이 [[공무원]]&[[대기업]]보다 매우 유동적이기 때문에 갑자기 전혀 맞지도 생각지도 않는 업무를 맡을 수도 있으며, 사람까지 잘못 만나면 퇴사하고 싶을 정도로 몸고생, 마음고생을 하게 된다. 괜히 중소기업이 기피되는 것이 아니다. 물론 공무원 또한 인수인계가 대기업보다 '''매우 개판'''이라 문제가 있지만 그래도 중소기업만큼은 아니다. 그리고 공무원은 적어도 중소기업보다는 업무 난이도가 낮기 때문에 인수인계가 개판이라도 괜찮다. 그런데 [[서울 공화국]] 문제 때문에 이는 지방 기피로 이어질 수도 있다.] [[교사]]들에게도 이 경향이 두드러지는데, 학창시절에 옛 교사들에게서 각종 반인권적 악습에 옭아매여 있던 교사들이 현재 학생들에게 반인권적 악습을 강요하는 것 또한 이러한 보상심리와 연관이 없지 않다. [[정치적 올바름]]을 극단적으로 주장하는 계층에서도 이런 모습을 볼 수 있다. 페미니즘, 특히 래디컬 페미니즘 세력은 그 동안에 여성'만' 외모로 차별되며 살아왔으니 이젠 남자들도 똑같이 당해보라고 하면서 일부러 남성에게 외모코르셋을 씌우거나,[* 메갈리아가 생기기 훨씬 전인 2000년대 초반만 해도 남성을 대상으로 하는 외모지상주의가 극심했다. 외모지상주의의 피해자는 절대로 여성에 국한되지 않는다.] 자신들이 혐오로 부르는 가해자의 논리나 행동을 성소수자나 남성 장애인에게 그대로 적용하는 등, 이는 보상심리의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악은 악으로|요소와 흡사하다.]][* 그리고 이를 비판하며 젠더 분쟁의 메인스트림으로 뛰어든 남초 [[안티페미니즘]] 세력도 [[극과 극은 통한다|이를 답습한다.]]] 또한, 자신의 노력을 [[우월의식|과대평가하고]] 타인의 인생을 자기 마음대로 재단하고 폄하하기도 한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20311390003875|#]] 젊은 세대 사람들은 《[[우리는 차별에 찬성합니다]]》라는 책에서 다루었듯이, 그리고 [[인국공 사태]]와 같은 사건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입시경쟁과 취업경쟁에 시달린 데 따른 보상심리로서 경쟁과 차별에 찬성하지만 그 기준은 입학시험, 입사시험 하나일 뿐이다. [[임금피크제]]와 고용유연화 등 지속적인 경쟁에는 부정적으로 대한다. [[기성세대]] 사람들은 자신들이 겪던 시절보다 발전한 현대 사회상을 보면서 왜 자신은 현재와 같은 시절을 못 누렸나 하는 보상심리 때문에 신세대가 겪고 있는 문제의 해결에 관심을 그다지 안 주고, 오히려 질투하거나 이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일도 더러 있다(특히 직장 내에서의 상사나 [[높으신 분들]]). '[[시월드]]' 또한 시모가 며느리 때 시부모에게서 괴롭혀진 만큼 며느리를 괴롭히며 며느리가 나중에 며느리의 며느리에게 똑같은 짓을 해도 그 [[대물림]]은 나 몰라라 하는 모습을 보여서 생긴 말이다. 한 세기가 지나면 합리적이 아닌 보통 제도들은 금방 개선되지만, 보상심리가 걸려 있는 관습들은 고치기에 훨씬 더 오래 걸리거나 고쳐지지 않는다. 사실 이는 어리석은 사고방식에 불과하다. 만약에 자신이 "나 때는 이러지 않았는데?"라면서 사회 발전을 좋지 않은 눈으로 바라보면 과연 수백 년, 수천 년 전 사람들은 21세기 현대를 어떻게 생각할까? 한 예로, 역사책을 펼쳐봐도 알 수 있지만 고대나 중세에는 국내뿐만 아니라 수많은 해외인들도 매우 비참한 삶을 살았다. 의식주 면만으로도 영양이 충분히 안 되는 궁핍한 생활 속이나 비위생적인 공간 속에서 전염병으로 우후죽순처럼 쓰러져 죽어갔으며, 이 때문에 평균수명은 매우 낮았고, 영아사망률 또한 매우 높았다. 전쟁은 거의 수시로 터졌고,[* [[북어]] 또한 전쟁이 거의 툭하면 터지던 시대에 거의 걸핏하면 터지는 전쟁에 대비하기 위해 비축할 식량을 만드는 과정에서 만들어졌다.] 심지어 전쟁이 아니더라도 내란 또한 거의 툭하면 터졌으며, 도적이나 조폭 등 당시의 범죄조직과 공권력 사이의 전투도 거의 걸핏하면 일어났다.[* 옛날 사람들일수록, 20세기 중반 이전에 태어난 세대들의 젊은 시절을 보면 성격이 거친 사람들이 많았던 이유 또한 전쟁이 수시로 일어나던 시절을 산 만큼 성격도 거칠어진 게 크다. 얼른 현시대에도 험한 일에 종사하거나 각계각층의 많은 사람들을 대면하는 직종의 종사자들 중엔 종사하기 전에 비하거나 그러지 않는 직종에 비해 성질을 버렸거나 아예 성격이 난폭해진 경우가 많다.] 또 그로 인해 인간성이 파괴되어 난폭해진 사람들도 많았고, 전쟁으로 생활고에 시달리다 산적이나 해적에 가담한 사람들도 많았다. 게다가 이 당시엔 동물사냥도 빈번했는데, 동물사냥 과정에서 죽거나 다치는 일도 많았다. 명확한 [[신분제]]에 간간이 벌어진 학살 등도 있었다. 더 과거인 선사 시대에는 더 말할 필요도 없는데, 거친 짐승들을 사냥하다 짐승의 공격에 죽는 사람도 많았고, 사냥을 오랫동안 하지 못해 굶어죽기도 했다. 게다가 불도 피우기 어려워서 난방도 제대로 못해 얼어죽거나 냉방 장치가 없어 더위로 죽기도 했다. 당연히 전염병이 돌면 약초 외엔 치료방법이 없어 무리 전체가 몰살되기 일쑤였다. 이렇게 살면서 나라를 만들고 개척한 조상들의 입장에선 알량한 보상심리를 내세워 문제를 내버려 두려는 현대인의 태도가 어처구니없게 느껴질 것이다. 위와 같은 '옛날에 나도 당했으니 너도 당해봐라.' 식의 [[무적]]논리가 계속 걸림돌이 되는 것인데 심지어 각종 부조리나 범죄 행위(가정폭력, 성범죄 등)를 옹호하거나 아예 문제 의식조차 가지지 않는 식으로 가면 '''[[역사는 반복된다|끝이 없을 것이고,]] [[어불성설]]이며 있어서도 안 될 일이다.''' 꼰대 사이에서도 특히 더 악질인 사람들은 [[한국인은 패야 말을 잘 듣는다|'요즘 애새끼들은 매를 안 맞고 자라서 저 모양이다', '이게 다 체벌을 폭력이니 뭐니 하면서 금지시켜서 그런 거다', '애들은 두들겨 패서라도 버릇은 제대로 들여야 한다']] 등의 논리를 내세워 폭력을 정당화하려고 한다. 이는 초등학생 수준의 논리다.[* 상식적으로 생각해 봐도 이러는 식으로 가면 기성세대들의 어린 시절과 노인세대들의 젊은 시절을 생각해서라도 학교와 군대에선 체벌을 다시 허용하고, 학생들은 머리 기르지 말아야 하고, 가정폭력과 학교폭력, 성범죄는 비범죄화하다시피 하며, 춘궁기 땐 굶고, 병에 걸려도 병원은 되도록 가지 말며, 양치질도 최대한 안 하고, 목욕과 샤워도 되도록 하지 말고, 옷도 최대한은 갈아입지 말고, 더는 고치지 못해도 새 옷도 되도록 사지 말며, 청소년들의 이성교제와 [[약한 것은 죄악]]시하고, 신부보쌈과 강간은 범죄가 아닌 결혼수단으로 인정하고, 강간 피해자를 강간범과 결혼시키고, 아들을 낳지 못하는 건 이혼 사유이며, 여아낙태를 당연시하고, 여자들은 사람 취급도 못 받아야 된다. 아니, 그냥 보상심리에 따라 구석기 이전 원시인들처럼 살아야 된다.] 우리 조상들이 보상심리로 인해 나라 발전을 부정적으로 보았으면 현대만큼 발전치 못했을 테고, 더 잔인한 악법들이 실행되었을지도 모른다. 특히 동아시아의 이러한 그릇된 보상심리 문화는 서양권에서는 대단히 기이한 현상으로 인식되는데, 이들 입장에서는 보상심리는 이해해도 그것을 사람한테 시전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 이 때문에 서양권 인권운동가 등으로 구성된 일부 단체에서는 아예 동양인의 보상심리만을 전문적으로 노리고 근절하려고 하기까지 한다. 특히 미국 사회학 쪽에서 동아시아의 사회 특징과 문제점을 논할 때 자주 거론하는 부분이다.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다]]' 문서에도 내용이 있듯이 막상 교도소, 소년원 등 문제를 개선하려고 하면 피해자의 보상심리 등 때문인지 [[솜방망이]] 논란이 생기기도 한다. 이는 패자부활이 거부되는 것이기도 하다. 불건전한 [[떼법]] [[엄벌주의]] 요구가 많아지는 것도 [[사법불신]]이 원인이긴 하지만 [[1997년 외환 위기]],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코로나 [[대봉쇄]] 등 불황기를 지속적으로 겪으면서 [[시민의식]]이 열화되어 [[학습된 무기력|나아지지 않는 광경을 실시간으로 지켜보면서 어차피 희망이 없다면 지금 세대도 가망이 없으니까]] 다 처벌받자고 [[인간의 존엄성]]을 내팽겨치는 [[집단사고]]를 맹신하는 인원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이들의 극단주의는 각각 [[QAnon]], [[래디컬 페미니즘]], [[SJW]], [[프로불편러]] 등으로 분화되었다. 이들이 벌인 문제, 논란, 사건사고가 어떠한 유사 [[파시즘]]으로 전락하여 긍정적인 사례가 없다 하는 것을 체감한 [[미투 운동]] 이후 네티즌들은 잘 알고 있다. [[좋았던 옛날 편향]]의 원인이기도 하다. 이런 보상심리 때문인지 [[정보격차]]가 커지는 문제도 있고, [[발생적 오류]] 등 [[논리적 오류]]를 저지르는 원인일 수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