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보디발 (문단 편집) === [[성경]] === [[요셉(창세기)|요셉]]을 신임하여 집안 살림의 전권을 맡기나 요셉에 [[불륜]]을 시도하려다가 거부당하자 그가 자신을 범하려 했다고 모함한 부정한 아내의 거짓말에 속아 그를 [[강간]]미수죄로 [[감옥]]에 가두게 된다. 이때 [[요셉(창세기)|요셉]]의 무죄를 알고 있지만 아내의 체면을 생각해서 [[감옥]]에 가두기만 했다는 해석이 많다. 일단 성서 원문에서는 확실한 답이 없기에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본래 감히 노예가 귀족의 아내를 강간하려한 일이 생기면 [[노예]]의 목이 날아가는 것 쯤은 일도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감옥에만 가두는 선에서 그쳤기 때문이다.[* 사실 체면을 떠나서도 어느 나라든 귀족들은 귀족끼리 결혼하는 게 상식이기 때문에 보디발이 아무리 신임하는 부하여도 부하 하나 지키려고 아내를 거짓말쟁이로 몰아 아내를 내치리라고는 생각하기 어렵다. 이 경우 처가쪽 문제도 있기 때문.] 뿐만 아니라 지금도 일부 독재 국가는 그런 경우가 있는데 죄인의 수준에 따라 감옥의 형편이 달라지는데(가령 중국의 정치범수용소라던지) 요셉이 투옥된 감옥은 죄수간 자유롭게 대화도 할 수 있고 심지어 같이 갇힌 사람이 파라오의 전속 요리사였다는 점에서 VIP급 감옥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것도 보디발이 요셉의 무죄를 알고 있었다는 증거가 되기도 한다. 아내를 강간하려 한 죄가 있는 종을 사형시키기는 커녕 고급 감옥에 가둔다는 건 앞뒤가 맞지 않기 때문이다.[* 여기서 더 나아가 아내랑 요셉을 격리하기 위해 일부러 이랬다는 해석도 있다. 아내가 요셉에게 추파를 던졌다가 거절당해서 치욕을 당했으니 아내가 사적으로 요셉에게 복수를 할 수도 있고 그게 아니더라도 같은 일(요셉을 유혹)이 다시 벌어지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다. 근데 그렇다고 아내를 격리할 수는 없으니 요셉을 격리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창작물에서 나오는 보디발은 요셉의 무죄를 알았음에도 처벌한 것으로 각색된다. 이 해석을 따르면 [[예수]]를 십자가형으로 처형시킨 [[본티오 빌라도]]와 비슷하다. 둘 다 아내가 있고, 높은 관리 출신이다. 게다가 '''자신의 체면을 지키기 위해 [[예수|아무 죄가 없는]] [[요셉(창세기)|유대인]](히브리인)에게 처벌을 내렸다.''' 다만 성경 외의 창작물에서 본디오 빌라도는 보디발보다는 덜 호의적으로 나온다는[* 그렇다고 빌라도가 무조건 1차원적인 [[빌런]]이나 악당으로만 나오지는 않는다.] 차이는 있다. [[요셉(창세기)|요셉]]이 [[총리]]대신이 된 후 어떤 처치가 있었을런지 꽤나 흥미진진 하나 [[성경]]에서는 [[맥거핀|수감사건 이후로 언급되지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