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법정동 (문단 편집) ==== ~街 ==== [[일제강점기]] 때부터 발전했던 오래 된 도시에서 존재하는 '종로1가', '을지로2가', '매산로3가', '문래동4가', '안암동5가' 같은 '~로 n가'혹은 '~동 n가'라는 형태의 행정구역 역시 법정동에 포함된다. 가장 수가 많은 곳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동1가~8가까지 있다. 이북 5도 지역까지 포함하면 신의주시 상반동 1가~9가. '~가' 형태의 법정동이 있는 도시는 [[서울특별시|서울]], [[인천광역시|인천]]([[중구(인천광역시)|중구]] 한정), [[수원시|수원]]([[팔달구]] 한정), ~~[[장항읍|장항]]~~, [[청주시|청주]]([[상당구]] 한정), [[제천시|제천]]의 [[기호 지방]] 5곳, [[춘천시|춘천]], [[대구광역시|대구]], [[포항시|포항]]([[북구(포항)|북구]] 한정), [[부산광역시|부산]], [[창원시|창원]]([[마산합포구]] 한정)의 동부 지방 5곳, [[목포시|목포]], [[광주광역시|광주]]([[동구(광주)|동구]] 한정), [[전주시|전주]], [[익산시|익산]], [[군산시|군산]]의 [[호남 지방]] 5곳 이렇게 15개이다.[* [[이북 5도]]에도 광복 당시 [[신의주]], [[함흥]], [[원산]], [[청진]], [[라선시|나진]]에 있었으니 이를 합하면 딱 스무 도시다. 그런데 의외로 [[평양]]에는 없다(정확히는 町目이 없었던 것. 정상적으로 평양이 우리 손에 들어왔다면 대구의 사례에서 보듯 행정(幸町)은 XX동1가, 팔천대정은 XX동2가, 황금정은 XX동3가...로 바뀌었을 수도 있다.)][* 특이하게도 '~로 n가'혹은 '~동 n가'의 형식이 아닌 단순히 '~n가'로 된 법정동도 있는데, [[서울특별시]] [[종로구]]의 '명륜1~4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포항)|북구]]의 '동빈1~2가'가 여기에 해당된다.][* 그중에는 [[행정동]]처럼 [[결번]]으로 남은 곳도 있는데,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동2가(현 성북동)와,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전동1~2가(현 전동)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전자는 단순한 명칭 변경, 후자는 법정동 통폐합으로 그렇게 되었다.] 일반적으로 'n가' 식의 동네는 일제강점기 때 시가지([[읍(행정구역)|읍]] 또는 [[부(행정구역)|부]])에 해당되었던 곳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광복 직후 왜색 제거의 일환으로 정(町, まち)을 동으로, 정목([[丁目]], ちょうめ)을 가(街)로 바꾸면서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 하지만 다음 사례들처럼 일제강점기의 흔적이 아닌 '-가'들도 일부 존재한다. [[인천광역시]]에 있는 XX가 법정동은 [[인천항]] 도크 하나씩을 법정동으로 한 것에서 출발했다. 인천항 도크 출신 법정동은 항동1가, 항동2가, 항동3가, 항동4가, 항동5가, 항동6가, 항동7차, 북성동1가, 북성동2가까지 총 9개가 있다. 1. 일제 당시 다른 町들을 광복 직후 XX로n가로 통합한 경우 예를 들면 [[대구광역시|대구]]에서는 행정(幸町)을 태평로1가, 금정(錦町)을 태평로2가로 바꾸었다. 1. 반대로 일제 당시 XX町n丁目들을 광복 직후 여러 동으로 분리한 경우 예를 들면 [[대전광역시|대전]]에서는 일제강점기 당시에 있었던 정목들을 각각의 동으로 쪼개놓았다. (ex. 혼마치잇쵸메(本町一丁目)→원동, 혼마치니쵸메(本町二丁目)→인동, 혼마치산쵸메(本町三丁目)→효동) 1. 드물긴 하지만 광복 이후에도 街가 지속적으로 신설되었다. [[서울특별시]]에서는 [[성수동]][* 1950년까지는 성수동1가는 서뚝도리, 성수동2가는 동뚝도리였다.], [[성북동]], [[안암동]], [[영등포동]] 등의 사례가 있다.[[https://arca.live/b/city/4951355|#]] [[전주시]]에서는 일제강점기 전주읍→전주부 구도심 지역뿐만 아니라 해방 이후 1957년[* 참고로 이 시기는 [[제4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둔 시점이었는데, 이는 [[자유당]] [[이승만]] 정권의 [[게리맨더링]]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같은 날 [[대구광역시|대구시]]와 [[광주광역시|광주시]]에서도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88012800209203001&editNo=2&printCount=1&publishDate=1988-01-28&officeId=00020&pageNo=3&printNo=20406&publishType=00020|이런 일이 있었다.]] 다만 위에서 말한 대구와 광주의 사례의 경우 나중에 일부 지역이 인근 군으로 환원된 것과의 달리 해당 지역은 전부 전주시에 남았다.] [[완주군]] 교외지역에서 새로 편입한 지역들도 법정리 2~3개씩을 적당히 묶어서 'XX동n가' 식으로 법정동을 설치했다(팔복동1~4가, 효자동1~3가 등). 정확히 말하자면 원래는 ~가로 끝나는 곳이 없었는데, 이 시기에 기존에 있었던 법정동과 새로 편입한 지역들의 몇몇 법정동들이 이름을 하나로 묶어서 여러 개의 가로 바꾼 것이다.[* [[한국어 위키백과]] [[https://ko.wikipedia.org/wiki/%EC%A0%84%EC%A3%BC%EC%8B%9C%EC%9D%98_%ED%96%89%EC%A0%95_%EA%B5%AC%EC%97%AD#%EC%97%AD%EC%82%AC|항목]] 참고.] 전주시에서는 심지어 2020년에도 이 전례를 따라 법정동 '동산동'의 이름을 '여의동2가'로 바꿔버렸다. [[제천시]]는 일제강점기 제천읍 시절때부터 ~가로 된 이름[* 1988년까지는 읍·면에도 동을 쓰는 곳이 여러 곳 있었다.]을 쓰는 법정동이 있었는데, 이후 1980년 시 승격이 되면서 그대로 이어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