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반수(입시) (문단 편집) == 하는 이유 == 대학입시에서 만족하지 못한 사람들 중 대학 입학은 했지만 자신이 바라던 학교를 못 간 사람들이 한다. 바라던 학교를 못 간 이유는 생각보다 다양한데, 보통 아래와 같다. 여러 이유(가령 1번, 2번(6번), 3번, 7번)가 겹치기도 한다. * 수능을 망친 경우나 수시에서 하향했다 납치된 후 생각보다 수능을 잘 쳐서 아쉬움이 들어서 * 특정 직업을 보장하는 학과([[의치한약수]] 등)를 가기 위해서 * 모의고사 평균보다 확연하게 본 수능을 못 본 경우. * 수능 주요 과목보다 비주요 과목 점수가 너무 안 나온 경우. 즉 [[국어 영역|국어]], [[수학 영역|수학]], [[영어 영역|영어]]가 1~2등급인데, 탐구 과목을 5등급 이하로 깔은 경우, 재수하면 성공 확률이 높다. 왜냐하면 국영수는 점수 올리기가 굉장히 힘든 과목인데, 탐구영역이나 제2외국어 영역에서 고득점을 한 경우, 다른 과목도 점수를 올릴 여지가 매우 높기 때문이다. 다만 2022수능부터는 탐구의 난이도가 수학과 동급으로 상향평준화되었기 때문에[* 킬러 문제로 도배되어 가고 있는 과학탐구는 말할 필요도 없고, 사회탐구 또한 과거에 비해 난이도 상승이 체감되는 수준이다.] 현재는 오히려 수학과 탐구가 중요시된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탐구는 여전히 국수영보다 상대적으로 점수가 빨리 오르는 과목인건 사실이니 분명 해볼 만한 부분. * 조금 더 인지도가 높거나 내가 더 선호하는 대학에 가고 싶어서[* 특히 [[로스쿨]]을 노리는 학생들이 이런 경우가 많으며 교수를 꿈꾸는 학생들의 경우도 종종 이 이유로 반수를 한다.(일반대학원 진학 역시 자교로 가는 것이 아닌 이상 학부 학벌을 본다는 것은 공공연하게 알려진 사실이다.)] * 학점이 너무 낮은데 학점이 매우 중요한 분야의 진로를 계획해서[* [[고려대학교]]의 경우는 재수강을 하면 재수강했다고 표시를 해서 차별을 하게 만든다. 또한, [[연세대학교]]의 경우는 전체 4과목까지 재수강이 가능하고 필수과목만 가능한 5번째 재수강을 하게되면 F학점도 학점에 들어가버려서 완전히 복구할 수가 없다. 그나마 최저학점이 1학점인 것이 위안. 그 외에도 어느 학교는 재수강을 하면 B+이상을 주지 않으며, 어느 학교는 최소 D+학점부터 재수강이 가능한 등의 문제가 있다. 또한 최대 재수강 횟수나 재수강 가능 최대 학점 제한이 걸려있는 경우도 다반사다. 결국 학칙의 차이라 내규가 널널한 학교를 다니려 하는 것이다.][* 보통 이런 경우는 로스쿨을 노리는 학생이나, 선동열 방어율 수준으로 학점이 안 좋아서 학점을 보는 분야에선 발도 못 들이는 수준인 경우이다. 3.0 밑이라면 공기업 공무원 등 '공' 자 붙은 곳이나 사업, 건물주 아들 등 다른 곳으로 가거나 사범대처럼 진로가 특정하면서도 학점을 보지 않는 학과여야 한다.] * 특정 직업을 보장하는 학과라고 해서 갔는데, 적성에 너무 안 맞아서[* 특히 사관학교가 이런 학생이 많다. 이런 학생의 경우는 사관학교, 간호학과, 교대, 그리고 [[의치한|메디컬 학과]] 순으로 많다. 의대나 치대는 적성에 안 맞다고 느끼는 경우가 생각보다는 있지만, 자퇴까지 이어지는 경우는 많지 않다. 그나마 한의대는 유급비율이 의대보다 높은데다가 예과 때부터 유급을 빡세게 주는 곳도 있다보니 유급을 2~3번 당해서 반강제로 자퇴하는 경우가 실제로 소수 존재한다.] * 부모님이 쌩재수를 반대하셔서[* 이 경우 대부분 타지에 있는 대학교에서 자취하거나 기숙사에서 생활하면서 '''몰래''' 반수하는 경우가 많다.] * 수능 최저 미달로 인한 수시 All 광탈 혹은 정시모집에서도 모두 불합격된 이후 부모나 외부 압력으로 인해 강제적으로 추가모집을 통해 마음에 들지 않는 대학교에 들어갔거나 전문대나 직업학교에 들어간 경우 등 요즘엔 입시 요인이 다양해져서, 반수생이라고 무조건 수능 망한 사람은 아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대학 자체는 정상적으로 왔으나 성적이 지난 모의고사 성적과 비교해서 상승세여서 1년 더 하면 더 좋은 대학교에 진학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에 반수하거나, 본인 전공에 실망하고 다른 분야에 관심이 생겨 반수하는 사람도 있다. 경우에 따라선 [[전과(학교)|전과]]나 [[편입학]]보다는 반수로 대학 들어가는 게 훨씬 수월하기 때문.[* 이런 경우는 같은 대학교에 반수해서 들어가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다만 이런 경우 시간적으로 1~2년 손해본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그리고 무슨 전공이든 완벽하게 재밌고 자기와 잘 맞는 전공을 찾기는 상당히 어렵다. 정말로 원 전공이 안 맞았던 건지 그냥 공부하기 싫은 건지 정말 진지하게 고민하고 결정하자. 다만 무턱대고 가고 싶은 대학 가려고 반수하는 건 썩 좋은 생각은 아니다. 물론 수능점수가 몇십 점씩 올랐다면 모르겠지만, 사실 어느 대학을 가나 그렇게 극명하게 다르진 않다. 학벌 하나로 인생 풀리는 시대는 한참 전에 지났기 때문이다. 취업 유불리나 본인 적성 같은 걸 고려하지 않고 대충 높은 대학 가려고 반수하면 그야말로 시간낭비+돈낭비고, 성공했다 해도 결과적으로 인생에 아무 도움 안 되는 행위일 가능성이 있다. 어차피 원하던 대학에 가더라도 거기에서 노력을 또 많이 해야한다. 가령 자연계나 공학계열 과목은 잘하지만 인문학 책이라고는 좋아하지도 않고 생전 읽어 본 적도 없던 사람이 현실적인 이유로 철학과를 들어간다면, 공부가 어려우니 학점이 안 나오고 본인이 재미가 없어 삶의 질이 떨어지기만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