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헌영(야인시대)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12화에서 [[최동열]]이 그도 [[독립운동가]]가 아니냐며 공판 관련 기사를 작성하면서 처음 언급된다. 그리고 다음 장면에서 [[미와 와사부로(야인시대)|미와 경부]]를 비롯한 종로서의 형사들 또한 박헌영을 언급했으며, 이들 말로는 재판장에서도 눈을 부릅뜨며 판사에게 대들었고 문달영은 털이 곤두섰다고 말할 정도였다. 직접 나오지 않았음에도 보통 인물이 아닌 것임을 어느 정도 보여준다. 2부의 시작인 51화에서 [[정진영(야인시대)|정진영]]의 소개로 처음 등장한다. 해방이 된 이후 [[우미관]] 패거리 내에서 유일하게 자신의 노선을 정한 인물이 정진영이기도 하고, 친구 [[김두한(야인시대)|김두한]]에게 공산주의 운동을 해서 새로운 시대를 열자고 하며 박헌영을 소개해주었다. 만인이 평등하고 잘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공산주의를 따라야 한다는 이유를 들자, 김두한도 선뜻 나서는 분위기였고 두 사람은 카페에서 만나게 된다. 이후 박헌영은 김두한을 만나 [[김좌진(야인시대)|김좌진]]을 운운하며, 지금까지 살아계셨더라면 아마 이 민족의 선봉에 서서 계급 해방을 위해 투쟁하고 계셨을 거라고 말한다. 김두한은 '''독립군'''이라는 그 말에 감화되어, 인민의 해방을 위해 혁명전사가 되리라고 결심한다. 그 이후 [[신불출(야인시대)|신불출]]과 [[정진영(야인시대)|정진영]]이 다시 한 번 김두한을 설득하며 그로 인해 김두한과 우미관 패는 한 때 좌익 소속이 된다.[* 다만 앞에서는 이랬어도 실상 박헌영은 김두한을 포함할 우미관패를 그저 써먹기 좋은 집단 정도로 봤다. 이는 정진영도 마찬가지라 신불출에게 정진영과 김두한을 세뇌시키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던 도중 [[이승만(야인시대)|이승만]]이 박헌영을 불러 좌, 우익이 서로 다투지 말고 사이좋게 화합을 하자고 했지만 골수 공산주의자인 박헌영에겐 씨알도 먹히지 않았고, 오히려 이승만에게 '''"선생께서는 [[미국]]에서 편안하게 공부하고 [[파티]]를 즐기며 살아왔으면서 무슨 해방 운동을 했다고 큰소리십니까?"'''라며 폭언을 하여[* 정확히는 이승만이 독립운동을 한 것 자체는 인정했고 다른 방식으로 했다는 것은 인정했지만 저런 식으로 폭언에 그런 사람이 우리처럼 감옥을 들락날락한 사람보다 더 대단하냐는 식으로 말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실존인물 박헌영 역시 [[김학철(1916)|김학철]] 등 무장투쟁에 참여한 좌익 인사들에게 자신들을 평가절하하고 소련의 공만을 치켜세운다는 비판을 면전에서 받았다. ~~동무께서는 소련에서 편안하게 공부하고 옥에 갇혀 살아왔으면서 무슨 항일 운동을 했다고 큰소리십니까?~~] 둘 사이는 완전히 틀어지게 된다. 이승만이 박헌영을 만나기 전, 비서 [[이기붕(야인시대)|이기붕]]이 "그런 불량배 같은 자를 만나셔도 괜찮겠습니까?" 라며 걱정했지만, "사상이 다를 뿐이지 불량배는 아니다" 라며 만났으나, 이기붕의 말대로 박헌영은 불량배 같은 자가 맞았다.[* 물론 3.15 부정선거까지의 작중 이기붕 묘사를 생각하면 이기붕을 선견지명 있는 인물로 표현하려 했다기보단 박헌영을 이기붕마저 꺼릴 만큼의 악인으로 표현하기 위한 대사로 봐야한다.][* 다만 실제인물 이기붕은 워낙 부정적 임펙트가 강해서 그렇지 해방 이후부터 이승만의 부하 노릇을 해왔어도 서울시장 시절에 터진 한국전쟁때 대통령도 달아나버려던 때에 본인은 "서울특별시장이 된 책임으로 남겠다." 도망치지 않으려고 했다는 이야기가 있으며 이 시기의 이기붕은 청렴했다고 하며 [[국민방위군 사건]]으로 신성모의 후임으로 국방장관이 되자 국민방위군 사건을 얼추 수습하고 이승만에 의한 군 사병화를 '''막고''' 이 때만 해도 주변에선 유능하다며 평가가 좋았다. 실제인물 이기붕으로 감안해 보면 '이기붕의 선견지명'인 셈이다.] [[백의사]]의 두령 [[염동진(야인시대)|염동진]]과 [[박용직]]의 계획으로 김두한은 자신의 아버지가 일본군이 아닌 공산주의자에게 돌아가셨다는 말[* 진실인지는 논란이 있다. [[김좌진]] 항목 참고.]을 듣게 되고 우미관패의 동료들과 함께 좌익을 배반한 후 우익이 된다. 그리고 김두한은 은밀히 백의사에서 활동을 시작하는데, 그 첫 번째 임무가 바로 박헌영을 사로잡으라는 것이었다. 박헌영은 공산당원들이 신탁통치 찬성을 주장하고 있는 시위 현장에서 변장을 하여 급히 어딘가로 빠져나가려는 도중, 김두한과 백의사 소속 백관옥에게 붙잡혀 납치당할 위기에 처하게 된다. 그러나 납치당하려고 하는 도중 경찰서 앞을 지나가게 되자 재빨리 경찰서로 뛰어들어가 위기를 모면한다.[* 염동진은 경찰에게 뛰어들 줄 몰랐다며 역시 박헌영이라고 말했다. 적대관계인 것과는 별개로 능력은 인정하는듯] 그 이후 야인시대의 대결 구도 양상은 김두한의 민족 진영 별동대 vs 박헌영의 공산당 및 조선청년전위대 쪽으로 굳어지게 된다. 박헌영은 민족의 반역자 김두한을 어떻게든 제거하려고 [[김천호]]에게 독단으로 김두한을 암살하라는 지시를 내리기도 하고, 김두한이 아편 도난 용의자로 형무소에 투옥되었을 때 [[심영(야인시대)|심영]]으로 하여금 교도소에 연줄을 대어 김두한을 제거하라고 손을 썼으나 전부 실패[* 김천호는 대여섯명의 공산당원과 함께 차를 타고 있던 김두한을 기습하여 총으로 쏴죽이려고 하였으나 오히려 부상을 입고 돌아와 실패, 교도소에 공산당 장정 6~7명이 투옥된 방으로 김두한을 이감시켜 암살하려 했으나, 김두한에게 전부 일방적으로 두들겨맞은데다가 역으로 김두한이 장정들을 얼차려를 시키는걸로 역관광해 실패했다.]하고 만다. 반면 김두한의 청년단 별동대는 밤중에 [[국군준비대]]를 기습하여 완전히 아작내버리고 [[신불출(야인시대)|신불출]]을 기습, 납치하여 다리 하나를 불구로 만들고 중앙극장을 기습해 영사기를 파괴하여 공산당 선전을 못하게 만들고, 이 도중 [[심영(야인시대)|심영]]까지 [[내가 고자라니|반 불구 상태로 만드는 등]] 연이어 승리를 거둔다. 이로 인해 위기를 느낀 박헌영은 간부들을 불러모아 원인을 모색하던 도중 조직력이 약하다는 얘기를 하고, [[정판사 위조지폐 사건|위조지폐를 제작하여 공산당의 자금을 확보하려 하였으나 경찰에게 그것마저도 들통나 공산당의 규모가 더욱 축소되어 버리는데]], 박헌영은 이 사실을 전위대 전체에 알리고, [[정진영(야인시대)|정진영]]에게 조선청년전위대의 수장 직위를 맡긴 뒤 월북한다. 결국 김두한에 의해 정진영은 사살되고 전위대는 무너져내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