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성균 (문단 편집) == 상세 == [[드래프트/스타크래프트 시리즈#s-2.3|2006년 상반기 드래프트]]에서 팬택앤큐리텔 큐리어스의 2차 지명을 받아 입단하여 게이머 생활을 시작하였다. [[이영호]]가 생각나게 하는 어린 나이에 데뷔를 했는데[* 실제로 데뷔 시점의 나이가 서로 같다.], 데뷔 초 2006년 구단평가전에서 [[이제동]]과 투톱의 성적을 올리면서 주목을 받았지만 이제동에 비해 성장세가 빠르지 못했다. [[프로리그]] 엔트리가 운이 없어서인지 뻑하면 너무 강한 게이머들만 만나며 연전 연패했다. 그러나 이후 [[성지중·고등학교]][* 프로게이머들을 포함하여 여러 이유로 학교에 자주 나오지 못하는 학생들이 주로 진학한다. 흔히들 말하는 수업 분위기 좋은 학교는 아니다.]로 진학한 뒤 연습시간을 늘린 끝에 [[온게임넷 스타리그]] [[PSL#s-1]]을 뚫었으나, 별다른 임팩트를 남기지 못하고 다시 떨어졌다. 그 대신 [[곰TV MSL 시즌3]]에 진출하는데 시즌 시작할 때만 해도 '''이 게이머를 주목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도 그럴 것이 스틸 드래프트 지명 순번이 31번, 최저 순번이 32번으로 최저 순번 바로 위 수준이었다. 그러나 [[곰TV MSL 시즌3]]에서 거의 모든 A급 테란 유저들을 매장시키며 연전연승하고, [[최연성]]마저 발라버리며 강력한 [[테테전/스타크래프트|테테전]] 포스를 뿜어냈다. 그러나 스스로 [[테막|테란전은 가장 약하다]]고 하였다. 이때까지만 해도 겸양의 의미로 보였을 수 있으나 그렇게 승승장구하며 8강에 올라가 8강에서 테란의 [[주현준]]을, 4강에서 아직 완전히 몰락하지 않은 [[저그]]의 본좌 [[마재윤]]을, 결승에서 [[MSL]] 최강자인 [[프로토스]]의 [[김택용]]까지 연속으로 줄줄이 이기며 MSL에서 우승하여 모든 종족을 5전제에서 격파하며[* 마재윤은 본좌에서는 물러났으나 아직 [[마준동]]으로 탑3에는 드는 저그였고, 김택용은 말할 필요 없이 역대 최강의 프로토스이자 테란전 역시 드래프트 세대 탑3에 드는 선수다.] 강하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시합 내용으로도 하나같이 혀들 내두를 정도로의 완벽한 운영과 난전 유도 및 자리 잡기를 통한 [[최연성]]을 능가하는 위치 선점 능력을 보여주었다.[* [[곰TV MSL 시즌3]] 16강 1경기에서 최연성의 장기인 자리 선점 능력으로 최연성을 압도했다.] [[시체매|벌처]] 활용에 능해 [[이윤열]]과의 [[곰TV MSL 시즌4]] 8강전 1경기에서는 벌처로 이윤열의 뒷마당을 털어먹는 모습을 보여줬고 [[송병구]]와 경기할때는 두/세 부대가 넘는 벌쳐로 송병구의 멀티를 유린하기도 했다. 가끔 [[테저전/스타크래프트|테저전]]에서는 탱크로 라인을 형성해서 저그가 접근도 하지 못하게 만드는 최연성을 연상케 하는 플레이를 하기도 한다. 특히 한때 저그 최강이자 MSL에서 독재자라 불리었던 [[마재윤]]을, [[저그맵]]에서 두번이나 실로 완벽하게 승리를 쟁취하는 쾌거를 선보였다. 그는 결승전에서 자신은 토스전에 가장 강하지만 이번 시합에서 토스와 붙는 일이 없었다고 주장했으며, 실제로 당시 최강자이던 [[김택용]]을 상대로 맵까지 불리한 상황이였음에도 거의 가지고 놀다시피하며 3:1로 압승했다. 패배한 한 경기는 김택용의 전략에 말려 GG를 친 세트다. 3경기 [[파이썬]]하고 4경기 [[로키(스타크래프트)|로키 2]]는 김택용의 흔들기에 의해 불리한 상황이였음에도 신인임이 믿겨지지 않는 차분히 상황에 맞는 대처를 해 역전승했다.[* 특히 4경기 로키는 전혀 이길 수 없는 상황을 이긴 경기다.] 특히 [[로키(스타크래프트)|로키 2]]에서 펼쳐진 4경기 최후반의 커맨드센터 관광(통칭 [[마패관광]])은 김택용을 나락으로 떨어뜨리는데 공헌하였다. [[http://m.blog.naver.com/nrj2375/220687087397|#]] 훗날 [[아프리카 TV]]에서 밝히길,' [[MSL]] 우승 당시 [[연봉]]은 600만원이였다'고 했다. 이후 위메이드의 테란 에이스가 된다. 프로토스 에이스는 [[박세정]]. 對 [[이윤열]]전을 통해 팀 선배를 상대할 때에 취해야할 자세를 구사했다. 하지만 후일 이 경기는 [[접스타]] 의혹을 받게 되었다. 이후 한때 이영호와 더불어 테란의 최강자를 놓고 맞붙었으나 번번히 패배했으며, 저그의 최강자인 [[이제동]]에게도 힘이 부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런데 정작 이제동은 가장 두려운 테란으로 박성균을 꼽기도 했었다. 암튼 이렇게 [[2008년]] 상반기까지는 이영호와 더불어서 테란 투톱 소리를 들으며 잘 나가다가 [[2008년]] 하반기 들어 프로리그고 개인리그고 영 좋지 않아지면서 벌써부터 부진이 찾아온 듯 했으나, 조금씩 [[부활]]의 기미가 보였다. 허나, 어느 정도 부활했다 싶으면 듣보라 불리우는 신예들에게 신나게 발리면서 다시 막장 되었구나 하고 단념하고 있으면 A급 게이머를 신나게 발라버리며 아스트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게다가 테란 투톱 소리도 후발주자이자 동갑내기인 [[정명훈(프로게이머)|정명훈]]한테 넘어가버린 느낌. 테테전 및 [[테프전/스타크래프트|테프전]]에서 앞마당 조이기에 매우 능하여 일명 '''독사 조이기'''로 불릴 정도라서 상대로 하여금 자멸케 만드는 플레이는 보는 사람도 숨이 막히게 만든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에서는 괴수 [[도재욱]]을 지옥같은 조이기로 압도적으로 물리치기도 했고, 인크루트 스타리그 8강 [[정명훈(프로게이머)|정명훈]]과의 2경기에서는 기선 제압으로 정명훈을 밀봉 관광하기도[* 참고로 정명훈의 온게임넷 A매치 테란전 통산 전적과 승률은 무려 '''17승 2패 85.9%이다.''' 나머지 1패가 팀 선배인 [[이윤열]]이 같은 대회인 [[인크루트 스타리그 2008]] 36강에서 정명훈을 격파한 것으로 박성균은 온게임넷 공식 경기에서 '''팀선배인 [[이윤열]]과 함께 정명훈에게 패배를 안겨준 유이한 테란이 되었다.''' 다만 이때 정명훈은 완전 듣보이던 신인에다가 결국 다전제에서 둘 다 패해 탈락했기에 빛이 바랜 기록.] 했지만 결국 정명훈에게 패배했다.[* 특히 3경기에서의 정명훈은 박성균이 스타팅 멀티를 가져가려는 것을 완전히 막아내자 멀티를 감싼 언덕 지역에 터렛 도배를 하며 2경기에서 밀봉당해 패한 것을 곧바로 되돌려줬다. 이름하여 역밀봉.] 승리할 땐 그야말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는 연습 방법에서 비롯된다.[* 가장 좋은 예가 김택용한테 행한 마패관광. 다만 이경기는 그다지 압도적인 경기는 아니였으며 오히려 거의 진 경기를 날카로운 1방으로 뒤집은 경기에 가깝다.] 주로 연습생과의 연습을 하는데 자신이 실력이 우위인만큼 찍어누르면서 승리하게 된다. 이것은 예전 본좌 중 하나였던 최연성이 즐겨하던 연습 방법으로 실전에 임할때 "상대를 이긴다"가 아닌 "상대를 관광시켜버리겠다" 라는 생각으로 게임을 한다고 한다. [* [[이영호]]나 이윤열이 압도적인 수비 능력을 바탕으로 집요하게 버텨 역전한 경우가 많았던 것과는 상반된다.] 그러나 강력한 후반 능력에도 불구하고 [[날빌]]을 자주 사용해 어이없게 패배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곰TV MSL S3에서 역대급 [[갑툭튀]] 우승으로 주목을 받았다가[* 물론 박성균이 이후 정명훈 정도의 커리어만 쌓아줬어도 갑툭튀가 아니라 역으로 스타의 화려한 탄생으로 여겨졌을 것이다. 스타 선수들 중에서 가장 커리어가 빈약하다고 평가받는 로열로더가 박성균이기에 그렇다. 1회 우승자 최진우와 조작범인 마재윤을 제외한 로열로더는 박성균만 빼면 전부 [[명예의 전당]] 헌액자이다.], 이영호가 [[박카스 스타리그 2008]]에서 우승하자 한 호사가에 의해 '속도의 이영호, 높이의 박성균'이라는 말이 만들어진 적이 있었다. 여기서 '높이'란 상대방의 운영을 높은 곳에서 훤히 내려다보듯이 예측한다 해서 붙여졌는데, 프로리그에서 테테전을 주로 하면서 노스캔 플레이로 연승을 달려 화제가 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곧이어 둘 다 무너지는 바람에 '감속의 이영호, 추락의 박성균'[* 이영호는 [[Arena MSL 2008]] 4강에서 박지수에게 패한 후 갓으로 각성할때까지 1년간 양대리그 8강을 뚫지 못했다.]이 되었다가 2010년에는 이영호가 두말할 나위가 없는 최강자가 되어버린 반면 박성균은 2008년 하반기 이후로는 큰 활약을 하지 못하는 바람에 라이벌 관계는 붕괴했다. 특히 박성균이 [[이영호]]를 상대로 거의 승리를 거두지 못하는 바람에 묻혀버렸다.[* 둘의 상대전적은 '''1:12'''로 이영호의 일방적 압살이다.] 그리고 높이의 박성균은 몰라도, 시간이 지난 이후 갓모드에 진입한 이영호는 속도보다도 압도적인 운영능력을 바탕으로 밀어버리는 모습을 자주 보여줬기에 저 말은 옛말이 되고 말았다. 저 속도 컨셉은 후에 이영호와 테란 투톱이었던 정명훈에게로 넘어간다. 계속 묻혀있다 2011년, 스타일을 상당히 공격적으로 바꾸며 부활하였다. [[전상욱(프로게이머)|전상욱]], [[전태양]]과 함께 위메이드 3테란 중에서도 에이스로 활약했고, [[신노열]] - [[이영한]]의 저그라인과 더불어 토스라인을 지탱하였다. [[도재욱]]과 비슷하게 하드웨어 어느 쪽에 하자가 있어도 스타일을 잘 바꾸면 탁월한 소프트웨어에 수준 이하까지는 아닌 하드웨어를 조합하여 제2의 전성기를 맞는 것이 가능함을 보여줬다. 그런데 KT 가더니 망했다. 무결점의 이영호를 따라하려다 장점을 살리던 2차 전성기의 마인드를 완전히 잃어버린 것일 가능성도 있고, 반대로 이번에야말로 후배들의 기본기 상향 평준화를 이겨내지 못한 것일지도. 심지어 테란전 강자지만 이상하게 박성균에게만큼은 약했던 [[조병세(프로게이머)|조병세]]에게도 이 시기 대역전패를 당하며 멘탈이 붕괴되었다. [[박용욱]]의 뒤를 잇는 대표적인 [[바이오리듬]]류 프로게이머. 스타일 면에서도 장단점이 뚜렷했기에 각 종족전의 트렌드를 심하게 탔고, 위에 언급된 멘탈적 특성으로 인해 잘할 때는 날아오르다 연패도 연패대로 길어지는 성향이 있었다. 그러나 우승도 해봤고 우승 이후의 슬럼프를 극복해내는 모습도 보여줬기에 클래스 자체는 높은 게이머임이 분명하다.[* 기본기가 탄탄해 안정적인 커리어를 쌓았지만 우승이라는 정점에 오르지는 못했던 [[신이염]] 트리오와 반대되는 성향이다.] 당장 후속작 스타 2의 [[짝지라인]] 공식 가입자들은 슬럼프를 제대로 극복해냈다고 보기 어려운 측면이 강한 것과 비교한다면 더욱 그러하다.[* 예외로 꼽히는 [[김도우(프로게이머)|김도우]]는 토스 사기시절 종족까들의 원성이 문제였을 뿐 원래 짝지라인에 끼워넣는 것이 상당히 부당한 게이머이다.] 10-11 시즌이 끝나고 [[김대엽]]과 마찬가지로 [[양악수술]]을 받았다고 한다. 이후 위메이드의 해체로 인해 포스팅 드래프트를 통해 [[주성욱]]과 함께 kt 롤스터에 입단, 과거 라이벌로 평가받았던 이영호와 같은 팀이 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