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사 (문단 편집) ==== 졸업 기간 ==== 우선 [[대한민국]]에서 박사를 받는 방법에는 크게 4가지의 방법이 있다. * [[대학]]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박사 과정에 들어간다. * [[대학]]에서 [[학석사 연계과정]][* 간단히 말하면, [[학사]] 과정으로 [[입학]]해서 [[석사]] 과정까지 함께 마치고 [[졸업]]한다.]에 들어가서 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으로 들어간다. * [[대학]]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대학원]]에서 [[석박사 통합과정]][* 간단히 말하면, [[석사]] 과정으로 [[입학]]해서 박사 과정까지 함께 마치고 [[졸업]]한다.]에 들어간다. * [[대학]]에서 [[학석박사 통합연계과정]][* 간단히 말하면, [[학사]] 과정으로 [[입학]]해서 석사 과정 및 박사 과정을 함께 마치고 [[졸업]]한다.]에 들어간다. 석사가 대개 4학기 종료 시점=학위 받는 시점인 반면 박사 학위를 받는 시간은 구체적으로 정해져 있지 않다. 풀타임 기준으로, 경영학, 사회과학, 이공계(실험) 쪽에서는 5년 정도가 보통이나, 국내 최상위권 대학의 경우 교수에 따라 졸업여건을 엄청나게 빡세게 요구하는 경우가 많고, 일부 악덕 랩은 평균 10년 찍고 나가는 극단적인 경우도 있다! [[인문대학]] 쪽에서는 10년이 평균인 전공도 많다. 이렇게 긴 이유는 [[연구방법론]]의 차이 때문이다. 이공계(실험) 쪽에서는 수치해석, 실험을 보여주면 박사 학위 논문이 되고, [[통계적 방법]]을 이용한 전공들은 대체로 면담을 수십 번 하든지 설문조사를 하면 박사 학위 논문이 된다. 물론 그렇다고 단순히 실험 몇번하고 면담만으로 박사 학위가 뚝딱 나오는 것은 아니다. 그런데 철학, 비교문학, 역사학 같은 인문학 쪽에서는 자기 생각이 실험, 면담 같은 것으로 증명이 안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면 지금까지 __인류__가 해당 분야에 대해 연구한 모든 문헌들을 검토하고 비평하며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생각을 해내야 학위를 받을 수 있다. 졸업에 대한 전권은 지도교수가 잡고 있다. 석사는 준비기간으로 취급되어 어지간해서는 졸업을 시켜주도록 위에서 압력이 들어오기에 정말 논문이 쓰레기가 아닌 이상 심사는 형식에 불과한 경우가 많지만, 박사는 전혀 다르다. 특히 미움을 받고 있다거나, 혹은 프로젝트에 꼭 필요하다거나, 뚜렷하지 않은 이유 등으로 졸업을 안 시켜줘서 계속 대학원을 다니는 경우도 있다. 악덕 교수의 경우 졸업 심사까지 끝난 학생의 졸업 서류 사인을 안 해주는 경우도 있다! 그 때문에 더러워서 학위는 따지 않고 수료만 한 후에 그냥 취업하는 경우도 많으며, [[미국]]과 [[중국]] 등 [[선진국]]들과 [[강대국]]들에서도 이러한 "중도포기자"를 더러 볼 수 있다. 미국 [[스탠포드 대학교]]에서는 19년이나 학위를 안 줘서 교수가 살해당하는 경우까지 있었다.[[https://ko.m.wikipedia.org/wiki/%EC%8B%9C%EC%96%B4%EB%8F%84%EC%96%B4_%EC%8A%A4%ED%8A%B8%EB%A0%90%EB%A0%88%EC%8A%A4%ED%82%A4|#]][* 반전이 있는데 이 사람은 논문을 쓰지 않아 박사 학위를 받지 못한 것이며, 자기 지도교수가 아닌 다른 교수를 살해한 것이다. [[https://www.nytimes.com/2007/03/27/science/27murd.html|#]]] 이런 현실 때문에 [[영구수료]] 받은 경우 학력으로 취급하지 않는 학사와 석사와는 달리 박사는 수료로도 학력으로 인정해주기도 한다.[* 다만 케바케가 크게 작용한다. 오히려 박사수료는 중도포기자로 간주하여 석사 졸업자보다도 못한 취급을 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학사 시설 지도교수에게 미움을 받거나 하는데 학위는 필요한 경우에는 대부분 석사만 취득하고 박사 과정은 다른 대학을 들어간다. 석사는 어지간해서는 주기 때문에 역으로 해당 지도 교수가 학생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석사까지 갖고는 알 수가 없다.[* 다만 석사 취득 이후 연구실에서 부리나케 쫓아내는지, 계속 자리를 지키도록 하는지를 통해 알 수는 있다. 전자는 보기 싫은 놈이지만 어쨌건 대학원에 돈 주고 들어온 사람을 실력이 없는 것도, 기본 대학 윤리를 위반한 것도 아닌데 쫓아낼 수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도와주는 것이다. 석사생을 쫓아내다간 오히려 위에서 털리기 때문. 당연한 이야기지만 졸업 이후 곧바로 추방해 버리며, 해당 학생이 교수를 찾아가면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추천서 한장밖에 없다. 대부분의 대학원에서는 박사과정에 입학할 때 교수추천서를 요구하기 때문이다.] 경영학이나 사회과학의 경우 저질 [[파트타임 석박사|파트박사]]로 돈 주고 학위를 살 거면 코스웍 포함 3년 만에 가능한 경우도 있다. 이미 돈을 지불했는데 학위를 받지 못한다면 그 사람은 여기저기 그 박사 과정에 대한 욕을 하고 다닐 것이며 그러면 더이상 [[대학원대학교]]의 장사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물론, 여기도 대가가 따른다. 시간제 대학원의 박사 학위 논문은 학술적인 가치를 충분히 인정받지 못하는 편이다. 미국의 석박사 통합과정(MS/PhD)은 박사 과정(PhD)과 완전 다르며[* 예 - UMich 공대] 학사 후 석사 과정을 전혀 거치지 않고 바로 박사를 받을 수 있고[* Direct Ph.D.라고 부른다.] 이러한 예는 미국 및 전 세계 인터내셔널들에서도 수도 없이 찾을 수 있다. 그리고, 석사를 졸업하고 박사 과정에 입학한 학생과 학사를 졸업하고 박사 과정에 입학한 학생은 완전히 동일하게 취급된다.[* 다만 자대 석사 후 박사 과정을 진학하는 경우에는 석사 때 들어놓은 코스웍이 박사과정 코스웍으로 일부 인정되어 학사 졸업보다는 빠르게 퀄과 연구에 매진 할 수 있다.] 미국 박사 과정 시 필요한 박사 과정 자격시험[* 소위 퀄]과 프로포절 그리고 디펜스 모두 석사를 가지고 있는 학생과 동일한 기준으로 채점되며, 이에 합격에야 졸업할 수 있다. 물론, 학사를 마치고 박사 과정으로 입학한 학생도 석사만 받고 졸업할 수 있고, 박사 과정 중에 석사 학위도 받을 수 있다. 미국의 경우 졸업기간은 복불복이 심해서 사람에 따라 4년 만에 학위를 따는 경우도 있고 평균 7-8년 걸리는 랩도 있다. 흔한 일은 아니지만, 지도교수의 사정 때문에 통상적인 기간보다 빨리 등을 떠미는 경우가 있다. 연구실의 연구비가 메말라서 대학원생 인건비도 주기 힘든 경우, 지도교수가 자리를 옮기거나 [[은퇴]]하는 경우 등이다. 최단기간만 따지자면 성기수 전 동명대 총장이 [[하버드 대학교]]에서 2년 1개월 만에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은 바 있고, 2년 5개월 걸린 정진혁 씨의 사례도 있었다. 정진혁 씨의 사례를 보면 1981년 1월생으로, 미국 고교 시절 AP로 8과목을 이수한 뒤 1999년 9월~2000년 5월 KAIST를 다녔고 2000년 8월 미국의 한 대학에서 '생물물리학 및 생화학'을 전공했다. 학부 2학년을 마친 여름학기에 대학원 실험에 참여, 독자적 연구실적을 내자 실험실 담당 교수와 학교가 특별한 배려를 해서 2002년 8월 곧바로 박사 과정에 입학하였고 학사와 박사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었다. 이후 2년 5개월 만에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AP 8과목 인정+ 학사 입학 뒤 5.5년 만에 박사를 취득한 것이다.] 최근까지 한국인 최연소 박사 기록은 1963년 [[정근모]] 박사가 [[미시간 주립대학교]]에서 만 23세 5개월에 취득한 것이었는데, 2018년 [[유효정]]이 만 22세 8개월의 나이로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에서 [[생명공학]] 분야 박사 학위를 취득하면서 드디어 기록이 경신되었다.[[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125098|#]]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