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미르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아서는 기본적으로 영리하지 못하고 게임 템포가 빠르지 못하기 때문에 게임을 전혀 리드하지 못하는 선수다.''' >---- > [[하광석]] 예전 같은 팀에서 주전 경쟁을 벌이던 [[김요한(프로게이머)|요한]]이 성장형 정글러에 가까운 것과 달리, 미르는 [[배성웅|벵기]]로 대표되는 커버형 정글러에 가깝다. 상당한 무력을 가지고 있으나 그의 기량을 전부 깎아먹는 고질적인 문제점이 2개가 있다. 바로 [[총체적 난국|'''성장과 갱킹''']]이다. 우선 챔피언 풀을 언급하는 게 의미가 없을 정도로 '''동선 설계가 엉망진창'''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성장형이든, 갱킹형이든 환장할 동선 설계를 보여준다. 성장형으로는 성장을 못하고, 갱킹형으로는 자기 팀 라인을 갱승사자 짓으로 다 박살내버리며, 상대 정글러의 장점을 돋보이게 하는 플레이를 한다. 동선부터 개판이다 보니 설계 능력이 따라올 수가 없으며, 무리한 갱킹 각 때문에 팀적 합을 기대하기도 힘들다. 분명 솔랭에서는 챌린저도 달성하면서 포텐셜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프로 팀 게임과 솔랭과 다르다는 것을 다른 차원으로 보여주고 있는 선수.[* 이마저도 솔랭 점수가 특출나게 높지도 않고, 항상 챌린저 언저리에 머무는 것도 아니다. 피지컬과 별개로써의 약한 기본기가 솔랭에서 두드러진다고 볼 수 있다.] 기량이 부족한 선수들이 피지컬이니 뇌지컬이니 문제점들이 지적되지만, 아서의 문제점은 단순히 '기본기가 부족하다'로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창조적으로 못한다는 점이다. 다 이긴 게임을 굳히지 못하고, 지고 있는 게임을 뒤집는 능력이 부족하다. 단순히 팀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한 정도가 아니라, 팀 게임에 대한 이해를 거부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다차원적인 쓰로잉으로 '''[[정지훈(2001)|쵸비]]라는 SS급 미드 머리 끄댕이를 잡고 역캐리'''를 할 수 있는 정도라면 설명이 다 되는 상황. 그래도 어떻게든 포텐셜을 살려보려고 [[이관형]] 코치가 1:1로 달라붙어서 기본기부터 다시 가르친 결과 사람이 달라졌다는 평을 받을 정도로 많이 좋아져 초반부 템포를 빠르게 가져가면서 팀적 주도권을 가져올 수 있게 되었다. 1인분을 할 수 있는 수준까지 왔고 부족한 뇌지컬로 인한 중후반부 운영만 보완한다면, 충분히 평균 이상의 정글러가 '''되었어야 했다.''' 그러나 어느 순간 갑자기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이관형 코치의 건강 이상으로 휴식 선언 이후 샌드다운되며, 챌린저스 경기에서도 출전하지 않고 있다. 그나마 상대방의 실수를 받아먹기 정도는 충분히 하며, 어떻게든 성장했을 경우에 팀을 승리로 이끄는 캐리력은 있다. 지능적으로 뛰어난 정글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일단 잘 크면 던지는 역캐리를 하지 않는 것 또한 특기할 만한 점. 문제는 팀에서 자원을 전부 몰아줘도 잘 큰 판이 나올까 한 수준의 성장력을 가지고 있다. 전반적인 동선 설계가 엉망진창이라 그렇지, 일단 본인이 판을 깔고 전체적인 판을 설계한다는 특성상 [[강선구|블랭크]]와 비슷한 타입인 것은 맞다. 다만 정작 이런 스타일에게 가장 중요한 능력치인 동선 설계가 극악이라는 점이 모든 걸 망쳐버린다. 게다가 기복으로 악명 높았던 블랭크보다도 더 기복이 심하고, 운영 능력도 떨어지며, 순간적인 슈퍼 플레이를 보여줄 피지컬도 아니다. >'''미르는 픽과 스타일로 이번 스플릿 (2023년 서머 스플릿)에서 더 많은 유연성을 과시한 인상적인 선수이다.'''[* https://twitter.com/Cubbyxx/status/1686815295665741824] >---- > Matt 'Cubby' Samuelson NACL/LCS 해설자 다만 마이너리그로 수준을 낮추면 말이 달라진다. 문제로 지적받는 의아한 동선 설계도 마이너 특유의 수준 낮은 운영을 감안하면 오히려 문제될 게 없고 피지컬 역시 호주 리그 내에서의 활약만 봐도 알 수 있듯 마이너리그 안에서는 충분히 입증된 게 사실이며[* 한화생명 시절의 악명에 가려 잘 부각되진 않지만 나름 호주 리그 준우승 경력도 가지고 있고 LCO 내에서는 충분히 포텐 있는 정글러로 평가받았다. 마이너 한정으로는 확실히 기량이 보증된 선수인 셈.], 무리한 플레이로 역캐리를 하는 경우도 거의 없는 타입이라 마이너리그에서는 절대 지지 않는 압도적인 캐리머신이 되는 것. 다르게 생각하면 이 선수는 성장과 갱킹이 안되지만 후반 한타가 좋다는 측면에서 뛰어난 메카닉을 가지고 있지만 최악의 동선 설계와 로지컬로 이를 깎아먹던 선수로 해석하는 것이 맞다. 즉 LPL 데뷔시즌의 [[루줴|레얀]]과 가장 유사하다. 뛰어난 동선설계 능력에도 불구하고 메카닉 저하로 전성기에 비해 정글링이 느려진 [[얀코스]], [[훙하오쉬안|카사]]와는 실제로 정반대라고 봐야 한다. 하부리그나 마이너 리그에서는 약점인 성장력과 갱각 잡는 능력을 압도적인 메카닉으로 상쇄할 수 있지만, 메이저 1부리그에서는 그게 안 먹히는 것. 레얀이 최악의 2019 서머, 2020 스프링부터 2022 시즌까지 계속 성장한 것을 보면 아서도 무작정 포텐이 없다기엔 성급하지만, 한화생명의 코칭이야 그시절 IG와 별로 다를 것이 없으니. 결과적으로 2021시즌 [[손대영]]의 꽝 카드 시리즈인 모두아요([[박루한|모건]], [[이동주(프로게이머)|두두]], 아서, [[김요한(프로게이머)|요한]]) 중 한 명이자, 그 멤버 중 가장 기량이 떨어지며 유일하게 샌드다운 후 방출되었지만 마이너에서는 엄청난 기량을 보여주며 확실히 자리잡은 선수이다. 결론만 말하자면 요한이 기본기만 있고 나머지가 없는 선수였다면, 아서는 나머지는 다 되는데 '''기본기가 없는''' 선수라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약한 기본기를 어느 정도 무마할 수 있는 마이너리그에서는 날뛰지만 거기서도 한번 체급이나 기량에서 밀리면 답도 없이 무너지는 걸 볼 수 있다. 그래도 2022 스프링 플레이오프에서 펜타넷의 발칸최현진과 Order의 Kevi에 크게 고전한 것과 달리, 2022 서머에 전직 호체정 바빕 감독의 코칭 덕분인지 크게 성장하여 우승을 차지하였다. 좀 더 정확한 요약을 해보자면, S급은 아니어도 A급에 가까운 무력과 그걸 제어해낼 수 있는 적당한 지력을 가졌으나, 동선 설계나 게임 오더는 심히 약한 병사형 정글러로 볼 수 있다. 예전 [[조재환(프로게이머)|호로]]나 [[이진혁(프로게이머)|드레드]]와 비교했을 때 호로보다는 좀 더 자아가 강한 대신 그만큼의 설계 능력도 조금 더 갖췄고, 드레드보다는 무력은 약하지만 지력이 조금 더 보충되어 있는 편이라 볼 수 있다. 물론 마이너 기준에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