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민주평화론 (문단 편집) === 비판 === 이 이론은 길게 잡아야 [[제1차 세계 대전]]부터 적용되는 이론이다. 예를 들어 [[미국]]은 [[미국-필리핀 전쟁]] 등의 전쟁을 치뤘다.[* 필리핀은 엄밀히 말하자면 [[필리핀 제1공화국|민주주의 국가 설립 과정]]에 있었으나 미국이 이를 전복시켰다.] 민주주의가 평화를 부르는 게 아닌, 평화가 민주주의를 부른다는 주장도 있다. 일례로 오랜 전쟁으로 피폐해진 러시아 제국은 [[러시아 공화국]]으로 바뀌었지만 곧 즉시 전쟁을 끝내라는 볼셰비키에 의해 엎어졌고, [[바이마르 공화국]]은 패전으로 인한 뒤숭숭한 경제와 민심 때문에 [[나치당]]이 집권하게 되고 독재와 전쟁의 길을 걷는다. 이 이론이 효과적으로 적용되기 위해서 "그 국가의 국민이 전쟁을 막을 것이다"라는 것이 전제되어야 하는데, 단적인 반례로 [[미국]]이 있다. [[미국]] 국민은 [[미국-멕시코 전쟁]]부터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까지 자국의 군사 작전을 의회가 막아본 전례가 없다. [[미국]]은 그야말로 '''"[[https://premium.sbs.co.kr/article/yhIieAJa0O|전쟁 중독]]"'''이라는 들을 정도로 수많은 전쟁과 군사작전을 국제사회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일으켜댔으며 미국 국내의 전쟁 반대 여론은 대부분 제대로 된 영향력을 발휘하지도 못했으며 오히려 개전시 미국 여론은 전쟁을 지지해댔다. 상당한 반전 여론이 있었다고 하는 [[이라크 전쟁]] 역시 일부 사실만을 거론한 왜곡으로 미국에서 이라크 전쟁에 대한 반대 여론이 거세진 것은 전쟁을 일으켰을 당시가 아니라 이미 전쟁을 일으키고 나서 시간이 지나고 나서였다.[[https://www.voakorea.com/a/a-35-2007-07-26-voa20-91279079/1308588.html|(V0A)]] 이는 위의 전제를 보면 알 수 있는데, '''국민이 피해를 입는다'''가 전제되어 있기 때문. 미국의 경우에는 세계 최강의 군대와 모병제가 합쳐져 위 전제가 많이 약해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결국 [[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실패하고 [[2021년 아프가니스탄 철수]]라는 굴욕적인 철군을 다시 겪고 나서야 어느정도 전쟁을 자제하자는 움직임이 생겨났다. 이러한 예조차도 전쟁의 피해가 미국 본토에 확산된 예는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도 미국 국민이 전쟁을 회피하리라고 기대하기는 어렵다. 무엇보다 이런 부류의 이론은 '현재까지는' 그렇다는 말이다. 특히 아직까지는 민주주의 국가도 그리 많지 않고 역사도 오래되지 않았기에 모른다. [[벨 에포크]] 시대에도 이제 상호 경제 의존도가 커져서 더이상 [[강대국]]끼리 전쟁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란 예측이 많았는데, 그 결과는 잘 알려져있다시피 [[제1차 세계대전]]이었다. >일부 패권국가들이 물질적인 이득이나 인권과 민주주의를 확산한다는 명분으로 여타 국가들에 대해 무분별하게 개입한다면, 이는 불필요한 전쟁을 야기하고 국제질서를 훼손시킬 수 있다. 민주주의와 자유주의라는 이념과 체제가 반드시 평화를 보장하지는 않는다. 고도의 도덕성과 신중한 정치력이 가미돼야 진정한 의미의 영구평화를 모색할 수 있다. 2001년 12월 6일부터 8일까지, 노벨평화상 100주년을 기념하는 국제심포지엄에서 민주평화론을 대두시킨 도일 교수 본인도 민주평화론의 한계점을 인정하고 경고하였다. 도일 교수의 제한적 민주평화론에 대해 대부분의 참석자들은 공감을 표시했다. 도일 교수는 부시 미국 행정부의 일방주의에 대해 우회적이고 날카롭게 비판했다.[[https://shindonga.donga.com/Library/3/04/13/101516/3|#]]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