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문규현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주전 선수 치고는 가진 툴이 너무 낮은 편이라 투타 양면에서 주전급 기량을 가진 선수는 아니라는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문규현의 통산 WAR은 0에 수렴하는 대체선수이다.[* 2022년까지 삼성 라이온즈를 대표하는 대체선수였던 곤규엽과 비슷하다.] 그러나 희한한 클러치 능력을 자랑했고 결국 롯데 자이언츠의 절망적인 뎁스로 인하여 주전으로 중용되었다. 초기에는 내야 전 포지션을 볼 수 있는 자원이였지만, 계속해서 유격수로 고정되면서 유격수 수비 이외의 능력은 사라졌다고 봐도 무방하다. 타격에 있어서는 [[장민석]]과 비슷한 수준.[* 실제로 '''통산'''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가 전부 비슷비슷하다. 다만 문규현은 그래도 뜬금포 정도는 쳐줄 정도의 장타력은 가졌고 장민석은 문규현과 달리 준족이라는 차이점이 있다.] 가장 큰 문제점은 [[박종윤(1982)|박종윤]]과 자웅을 겨루는 극악의 볼넷 개수이며, 이 점을 제외하면 말년의 문규현은 타격 면에서 한 클래스 올라갔다 봐도 무방했다. 하지만 결국엔 통산 커리어로는 2할 초중반대의 타율, OPS 0.6 중반도 넘기기 어려운 극악의 공격력과, 주루 방면에서도 느린 발과 평범한 주루 센스로 돋보이지는 않는다. 수비에 있어서도 어깨가 좋지 않고[* 1루로 송구할 때 바운드 송구는 기본이며, 어려운 바운드가 자주 나온다. 문규현이 주전일 때 팀의 1루수를 맡아온 [[박종윤(1982)|박종윤]], [[이대호]], [[채태인]]이 전부 문규현보다 한 살 연상인지라 악송구가 나올 때 문규현에게 한소리 하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다만 어깨는 부상 탓이 크다.] 다른 팀의 주전 유격수에 비해서 이닝 별 에러 수가 가장 많은 편인 데다 특히 수치상으로는 기록되지 않는 에러를 상당히 많이 범한다. 3루수를 보던 이대호보다 조금 나은 수준의 좁은 수비 범위를 가졌으며, 대체적으로 대쉬를 거의 하지 않고 다른 유격수들이 조금만 대쉬를 하거나 다이빙을 한다면 잡을 수 있는 타구를 아예 시도조차 하지 않고 포기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그러나 어쩌다 한번씩 '''“이걸 문규현이?”'''라는 말이 나올만큼 놀라운 호수비들이 나올때도 있다. 작전 수행 능력은 팀 내에서는 수준급이지만, 정작 작전 수행 능력이 좋다는 이유로 2번에 자주 기용됐던 2018년은 노쇠화로 인한 것인지 심하게 떨어졌다. 오히려 그 해 타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강한 2번타자 드립이 나온 건 덤. 의외의 장점이라면 '''희한한 클러치 능력'''.~~그러니 생존왕이었지~~ 경기 후반, 특히 팀의 귀추가 달린 중요한 경기에서의 활약이 꽤 좋은 편으로, 큰 임팩트를 남긴 경기를 만든 적이 다수 있다. 2016년 6월 삼성전에서 KBO 사상 최초로 이틀 연속 같은 팀 상대 끝내기 안타를 때려낸 주인공이 바로 문규현이고, [[한글날 대첩]]의 연장 끝내기 안타의 주인공 역시 문규현이다. 커리어 통산 타율이 0.251에 그치는 문규현이지만, 9회 타율은 0.301이며, 연장전 타율은 '''0.429''', 연장전 OPS는 무려 '''1.169'''에 달한다.--연장전 강정호-- 통산 끝내기 안타는 5개. 종합해보자면 매년 스토브리그마다 문규현을 대체할 유격수 자원들의 이름들이 오르내렸고 실제로 시즌 초 많은 기회를 부여받았지만, 결국 시즌 말에 보면 자이언츠의 주전 유격수는 문규현이었다. 수비에서 더 나은 평가를 받은 [[김대륙]]은 도저히 1군에서 쓸 수 없는 타격을 보여주었고, "신의 기본기"로 불리었던 [[신본기]]는 막상 1군 풀타임 유격수로 쓰니 생각보다 수비가 불안정했다. 결국 못 잡을 타구를 잡는 능력은 없지만 (애초에 시도하지 않는다...) 가까이 오는 타구는 건실하게 처리하며, 작전 수행능력이 좋으면서도 2할 초중반의 타율에 나이 들수록 2할 후반은 때려주던, 그리고 희한한 클러치 능력을 보여주는 문규현보다 나은 선수가 없었던 것. 결국 문규현이 은퇴하자 [[성민규]] 단장이 유격수 자리를 용병 슬롯을 소비하여 [[딕슨 마차도]]로 메운 것만 봐도, 선수단에 문규현을 대체할 만한 유격수 자원이 없었던 것이다. 문규현은 1025경기에 출전해 통산 WAR은 0.84, wRC+ 59.4를 기록했는데[* 그나마 유의미한 표본을 얻지 못한 신인 시절과 2019년 까먹은 WAR을 빼면 통산 WAR이 2정도는 된다.], 뻬도박도 못하는 '''대체선수급 자원'''이지만, 그런 대체선수급 자원 조차 대체할 자원하나 십여난간 기르지 못한 것만 봐도 이 시기 롯데 코치진의 어마어마한(...) 능력을 상징하는 선수로 봐도 무방하다. '''쉽게 대체가 가능하다'''는 의미에서 '''대체선수'''라는 말이 쓰이기 시작했다는 걸 생각할 때 정말이지 한숨이 나오는 부분.[* 이는 다른 내야 포지션의 사정이 크게 다르지 않아 롯데는 [[한동희]]와 [[정훈]] 등이 성장하기 전까지 주전급이라 볼 수 있는 내야수의 상당수를 트레이드나 FA 등 외부에서의 수혈과 용병에 의존해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