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명일방주/설정 (문단 편집) === 광석병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광석병.png |width=100%]]}}} || ||'''{{{+1 광석병}}}'''[br](鉱石病, Oripathy) || ||오리지늄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중상을 지칭한다. 환자는 일반적으로 체내외에 오리지늄 결정이 생성되며, 현재까지도 여러 방면으로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나 아직 그 치료법이 발견되지 않았다. 의학계에서는 주로 체외, 혹은 체내 광석 결정의 생성 상태들 기준으로 광석병의 감염 증상을 세 단계로 나누고 있으며, 단계가 심해질 때마다 증상이 더욱 악화되어 호전이 어려워진다 보고 있다. ---- [[https://twitter.com/ArknightsKorea/status/1186950105384882176|-한국어 공식 소개-]] || >오리지늄, 혹은 오리지늄을 가공한 물건에 장기간 접촉하면 높은 확률로 '광석병'이라고 불리는 불치병에 걸리게 되고, 이 '감염자'들은 광석병으로 인해 아츠의 사용 능력이 강화되지만 아츠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감염 범위를 점차 늘려 결국에는 사망에 이르게 되며, 사망자는 광석병의 새로운 감염원이 된다는 사실을 인류가 알게 된 건 불과 최근의 일이다. 이 병에 관해선 여러 방면에 걸쳐 오랜 시간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아직까지 주목할만한 성과는 거두지 못했다. >---- > - '''게임 시작 시 볼 수 있는 설명''' 오리지늄 입자가 체내로 침투되어 신체가 차츰 오리지늄 결정에 침식되는 병. 오리지늄 농도가 높은 곳에서 호흡으로 오리지늄 입자를 흡입하거나, 외상에 입자가 침투하는 것으로 감염되며, 입자가 혈관을 타고 혈액을 오리지늄 결정화 시키고, 외상의 경우 감염된 상처도 오리지늄 결정화하는 것을 시작으로 내장기관을 침식하며, 중증인 경우에는 신체 내부의 오리지늄 결정이 피부를 뚫고 자라나는 증상을 보인다. 신체가 결정화하는 과정에서 신체의 전반적인 기능부전과 격통, 환자 내면의 정신상태에 기반한 환청 증상과 비감염 부위의 변이 등을 동반하며, 증세가 심각해지면 사망에 이른다. 상처의 감염도와 체내 결정의 성장 정도에 따라 스테이지 1~3으로 분류된다. [[타이베리움|작중 시대의 기술력으로는 완치 사례가 없고]], [[에볼라|오리지늄 관련 기술의 정점이라고 할 수 있는 로도스 아일랜드에서조차 증상 완화제 정도가 한계이다.]][* 그나마 에볼라는 지맵이라는 치료제가 제한적으로 있고 예방백신도 만들어졌지만 광석병은 그런것조차 없어서 더 문제다.][* 증상의 강도로만 비교한다면 단시간에 전신의 혈관벽과 내장을 녹이고, 과다출혈과 고열과 [[다발성 장기 부전]]으로 단시간에 사람을 요단강으로 보내는 에볼라가 광석병보다 압도적으로 치명적이다. 하지만 광석병은 에볼라에 비하면 진행속도가 느리고 증상의 강도도 낮지만 [[시한부 인생|일단 걸리면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사망 확정]]이라 증상의 강도와 진행속도는 압도적일지언정 적게나마 생존률이 존재하는 에볼라가 상대적인 측면에서 광석병보다 예후는 좋다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에볼라는 증상이 너무 독한 나머지 '''병원체를 충분히 퍼트리기도 전에 환자가 죽어버리기 때문에''' 확산성이 낮아서 광석병보다 통제관리가 쉽지만, 광석병은 '''문명발전의 기반인 오리지늄이 원인이라''' 에볼라와 달리 완벽한 통제가 불가능하다.] 로도스의 규모상 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람조차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심지어 사르곤의 지역정부 지도자격인 어느 아미르의 딸이 감염자가 되어버리자 컬럼비아에서 고가의 진통제를 계속해서 구매해가며 간병했지만 결국 재산이 다 떨어지고 딸은 고통스럽게 죽었다는 설명이 있다. 그러니 일반적인 서민이 감염된다면 어떨진 설명이 필요없다. 때문에 오리지늄 자체에 중독성 내지는 고통 완화작용이 있는지 증상을 덜기 위해, 혹은 광석병의 환청증세의 영향으로 오리지늄을 섭취하는 극단책을 취하는 환자도 적잖이 존재한다고. 물론 이는 광석병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이고 민간에서는 원석충의 체액을 발효해 만드는 진통제가 더 보편적인 것으로 보인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광석병2.png |width=100%]]}}} || ||숨을 거둔 이의 상처에서 반짝이는 먼지가 흘러나와 밀폐된 방 안의 어둠만큼이나 고요한 공기 속으로 번지듯 사그라졌다. 그리고 이내, 눈부신 빛이 터져 나오며 방 안의 어둠을 한 조각도 남기지 않고 모조리 찢어발겨 버렸다. 그모습은 장엄하다 표현할 정도로, 너무나도 찬란했다. 오리지늄 먼지가 형형색색의 빛 속을 떠다니다 가라앉자, 모든 것이 끝을 고했다. 그렇게 한 감염자가 대지로, 자신이 태어난 곳으로 돌아갔다. ---- -'''오리지늄 더스트에서 묘사된 시신의 감염폭발''' || 가장 끔찍한 것은 감염자의 말로. 전신에 오리지늄이 퍼진 감염자는 말 그대로 '''폭발'''해서 오리지늄 분진을 사방에 흩뿌리는 또 다른 감염원이 된다.[* 다만 이렇게까지 심하게 발현되는 경우는 극도로 감염된 감염자가 생활환경까지 안 좋았을 경우에나 일어나는 일이라고 한다. 대부분의 경우 오리지늄 결정이 시체에 남아 감염원이 되는 건 맞지만 폭발까지는 가지 않는 듯.] 불치병이라는 점과 환자가 곧 감염원이 된다는 점 때문에 광석병 환자는 그 신분이 정말 특별하지 않다면 [[불가촉천민]] 취급을 받으며, 제대로 된 복지 없이 사회 공동체에서 격리되거나 추방되는 운명을 맞이한다.[* 로도스로 들어오는 감염자들 중엔 그 예외가 꽤나 있는데, 그 중 대표적으로는 가족들과 함께 평범하게 생활하다가 도중에 감염되어 가족들에 의해 치료 내지는 병세 억제 목적으로 승선한 오퍼레이터도 있다. 물론 이 중에는 가족들에 의해 격리되었다가 나중에 치료 목적으로 승선한 사람도 있다. 승선하더라도 가족들과 서로 연락이 되는 경우가 있지만, [[멜란사]]처럼 로도스 아일랜드에 보내진 이후 연락에 되지 않는 게 많다.] 여담이지만 현실에서도 [[한센병]] 환자를 이렇게 취급했던 적이 있었다. 오리지늄 공업이 발전하고 오염이 더욱 심각해지면서 감염자 문제는 세계적인 사회문제로까지 대두되고, 결국은 리유니온의 등장이라는 파국을 일으키게 된다. >혈연관계의 수렴성을 가지는 DNA에 의해… 흠… 오리지니움이 공명성의 병발을 일으킨다… 신비학이란 딱 이런걸 말하는거구나. 아무것도 이해를 못하겠어. 박사, 이 건강진단 결과보고서를 좀 해석해줄 수 있어? >---- > '''[[아스테시아]]의 대사''' [[친인척|혈연관계의 수렴성을 가지는 DNA]]에 공명하여 발병한다는 [[아스테시아]]의 대사[* 실제 게임 설정상 사례로는 [[라바(명일방주)|라바]]와 [[히비스커스(명일방주)|히비스커스]]가 있다]와 <전장의 비화> 스토리에서 헤모글로빈 수치가 회복되었다는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hypergryph&no=96712&s_type=search_all&s_keyword=%EA%B4%91%EC%84%9D%EB%B3%91&page=1|이야기]]가 있다. 감염자 별로 오리지늄 결정의 색이 다르게 묘사되기도 한다. [[아미야]][* 정예화 전 기본 일러스트에서 아미야의 오른쪽 손등을 보면 검은색 자국이 있다.], [[켈시]], [[라플란드(명일방주)|라플란드]], [[머드락]], [[이프리트(명일방주)|이프리트]] 등과 같이 결정의 색이 검은색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일반적이지만, [[케오베]], [[안젤리나(명일방주)|안젤리나]] 등과 같이 오리지늄 결정이 아예 다른 색으로 묘사되는 경우도 있다. 체내 오리지늄 결정이 성장하여 각종 장기를 침식하는 병인 광석병의 기전을 많은 유저들은 [[암]]과 거의 유사하다고 보고 있다. 그 외에 [[석면]]이 폐에 들어갔을 때 성장하여 [[폐암]]을 유발하는 석면소체도 광석병의 기전과 유사한 부분이 있다. 하지만 현실의 병에서 광석병과 정말 유사한 기전을 보이는 병이 있는데, 바로 [[통풍(질병)|통풍]]이다. 통풍은 체내에 과다하게 생성된 [[요산]]이 관절부위에서 결정을 형성한 결과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인데, '''혈중 요산수치'''와 '''체내 결정 형성''', [[불치병]]이라는 면에서 광석병과 매우 흡사하다. 다만 요산 자체가 수용성인 한편, 요산결정은 오리지늄에 비하면 약하기 짝이 없는 구조물이라 피부를 뚫고 나오지는 못하며, 전염성도 전혀 없다는 차이가 있다.[* 그런데 대중의 인식과는 다르게 라인 랩 연구소의 보고에 따르면 광석병의 사람 간 접촉에 의한 감염은 특정한 규칙이 있기 때문에 생각보다 그렇게 위험한게 아니라는듯 하다. ] 인게임에서는 수치로만 표현되다 보니 감염 정도와 심각성이 비례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는 오리지늄 감염 수치와 별개로 체세포가 변이되는 부위가 사람마다 천차만별이여서 그렇다. [[에이야퍄들라]]의 경우 신경계가 감염되어버리는 바람에 시청각에 장애가 생겨버렸고, [[패신저]]는 이마 부위에 결정이 생겨 뇌 손상이 우려된다는 내용이 있다. 반대로 [[케오베]]는 상당히 많은 부분이 감염되었지만 천운이라고 할 정도로 멀쩡한 것을 보아 생명에 지장 없는 부위만이 감염되는 경우도 있는 듯. 사실 이런식으로 신체 일부가 크게 결정화되면 근육 사이에 이물질이 끼어 있는 꼴이 되니, 병세가 없다 해도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있을 법도 하지만 그런 묘사는 드물다. 팔 움직임에 큰 축인 어깨부터 팔까지 결정이 퍼진 [[스즈란(명일방주)|스즈란]]도 왼팔 움직임에 별다른 지장이 없는 등. 아무래도 내장과 달리 근육의 경우 어떠한 원리로 감염 이전과 큰 차이 없이 움직일 수 있는 듯 하다.--라고밖에 설명할 방법이 없다-- 또한, 묘할 정도로 외과 수술에 대한 언급이 없는 것도 특기할 부분이다. 현대의학에서 암을 다루는 가장 기본적이며 보편적 방법 중 하나가 암(악성신생물) 조직의 외과 수술적 적출이다. 이미 온몸에 오리지늄 결정이 퍼졌거나[* 암의 기준으로는 4기 이상급.] 아예 장기 하나가 완전히 침식되어 적출할 경우 사망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오리지늄 결정의 적출은 체세포와 오리지늄 융합률을 인위적으로 낮추고 오리지늄에 침식되었던 장기를 수복하는 제법 괜찮은 수단으로 보임에도 불구하고 시행된다는 묘사가 없다. 특히 기묘한 것은 오퍼레이터 [[클리프하트]]와 [[스즈란(명일방주)|스즈란]]의 경우이다. 이 둘은 오리지늄 결정에 직접적으로 상해를 입어(각각 왼다리, 왼팔) 광석병 환자가 된 경우인데, 작중 광석병이 가지는 악명을 생각하면 다리와 팔을 절단하더라도 이상하지 않다.[* 특히 스즈란의 경우는 왼팔 안쪽(어깨에서 아래팔 중간까지)에 꽤 넓은 범위로 결정이 성장해 있다. 면적으로 보면 작을지 모르지만 '''얘는 성장기다.''' 비슷한 정도 나이대의 오퍼레이터들의 기록에서 성장기이므로 병세를 지속적으로 관찰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언급이 있는 걸 보면 성장으로 인해 오리지늄 병소의 확장이 우려될 수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또한 오퍼레이터 [[벌컨(명일방주)|벌컨]]의 사례에서 보면 알 수 있듯, 해당 세계관에서는 고수준의 의족, 의수 제작기술이 있으므로 굉장히 부유한 가문의 영애인 이 둘이 다리나 팔 하나가 없어서 의수족으로 대체한들 문제가 될 이유도 없다.[* 다만 클리프하트의 경우에는 암벽등반을 하다가 발을 헛디뎌 오리지늄에 찔려 감염이 되었을 정도로 암벽을 등반하고 산을 오르는 것을 매우 좋아하는 성격으로, 다리를 절단하는 치료법을 자신의 의지로 택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 여러 정황을 보면 광석병이 신체 다른 부분으로 전이되기 전에 왼다리와 왼팔을 자르는 방법을 택했을 법도 한데 이를 택하지 않은 것이다. 오퍼레이터 [[켈시]]의 작전 실패 대사를 보면 명일방주 세계관 내에도 수술과 수혈이 있음을 알 수 있으며, 특히 절단수술은 현실세계에서 '''기원전'''에 이미 실시된 바 있다. 프랑스에서 7000년전 절단수술을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유골이 발견되었고[* [[https://www.yna.co.kr/view/AKR20100119105400009|연합뉴스 기사]] 출처.], [[화씨지벽]]의 고사에서도 절단수술[* 정확히는 형벌로서 발을 절단당했다.] 후 살아남은 변화의 이야기가 언급된다. 현실의 고대시대에도 절단수술이 있었는데, 생명공학기술이 발달하여 [[아미야|키메라]]까지 있는 명일방주 세계관인만큼 절단수술이 불가능할리는 없다. 즉, 외과수술을 통해 오리지늄 결정을 제거하여 체세포와 오리지늄 융합률을 낮추는 한편, 호흡으로 인해 결정이 침입한 경우는 다량의 수혈과 [[투석#s-2]]으로 피를 때려박아 혈중 오리지늄 결정 밀도를 낮추는 방법을, 오리지늄 결정에 외상을 입은 경우는 해당하는 신체 부위를 제거해서 광석병으로의 발전을 막는 방법을 시행한다는 묘사는 어디에도 없다. 이를 볼 때, 광석병에 외과 수술적 접근을 할 수 없는 모종의 이유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호흡이나 외상으로 인해, 병소까지 커지지 않더라도 체내에 빠르게 오리지늄이 확산, 누적된다고 가정한다면 '''외과 수술적 접근이 의미가 없을 가능성도 있다.''' 환부를 잘라낸다 한들 이미 신체의 다른 부분에도 오리지늄이 퍼졌다면 외과 수술을 하더라도 다른 곳에서 결정이 자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물론 그걸 놔두는 것보다야 결정 농도 측면에서 보면 나을 수 있지만, 위의 경우처럼 결국 경증이든 중증이든 감염이 판정될 거라면 사지를 자르는 극약처방을 한들 해결책이 되진 않는다는 것.][* 다만 외과 수술적 접근 가능성은 종족이 한정적일 가능성도 있다. 테라로 넘어온 지구인 5명은 반년 동안 오리지늄에 노출되고, 과학자는 아예 연구한다고 가까이서 노출되었는데 감염되지 않았고, 과학자는 아예 위험성 없다고 결론 내리고 자기 몸에 오리지늄을 박아 넣었는데, 광석병에 감염된 흔적 없이 단순 [[종양]]만 생긴 게 끝이다. 그 종양만 제거하면 원상 복귀될 가능성이 높았다는 의미, 다만 중간에 사망한데다, 인간은 광석병에 걸리지 않는다는 것만 보여준 콜라보 스토리라서 따지는게 의미는 없겠지만.] 다만 그 이유는 광석병의 발병 기전을 보면 어렵지 않게 추측할 수 있다. 광석병은 '''혈 중 오리지늄 결정 밀도'''와 '''체세포와 오리지늄 융합률'''로 진단되는데, 이는 광석병이 현실의 [[혈액암]] 등과 유사한 기전을 가지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즉 광석병은 혈액 속에 떠다니는 오지리늄 결정이 임계치를 넘어 체세포와 융합되었을 때 발병한다는 말. 혈관을 비롯한 [[순환계]]를 통해서 오리지늄 광석이 증식한다면, 이미 체세포와 융합한 결정을 적출한다 해도 전신에서 언제라도 또 다른 결정이 나타날 뿐이니 이미 쇠약해진 몸에 부담만 줄 뿐 별다른 의미가 없다. 외상으로 감염되었다해도 감염부위에서 유입된 다량의 오리지늄 결정이 혈관을 타고 온 몸으로 퍼지는 것은 순식간이니, 감염 즉시 초 단위로 절단하지 않는 이상 혈 중 농도가 급상승하여 어디든 결정이 생성될 수 있는 상태가 되는 것. 투석 치료 또한 설령 온 몸의 피를 갈아치운다해도 미세입자가 혈액을 떠나니고 그것이 체세포와 융합한다는 기전 상, 이미 외과적 수술이 불가능한 미세한 결정들이 온 몸에 퍼져있을 가능성이 농후하니 혈 중 입자를 제거한다고 해도 확산 방지 정도이지 치료 용도로는 의미가 없을 것이다.[* 어쩌면 혈 중 오리지늄 입자가 적혈구 등의 세포와 융합한 상태로 돌아다닐지도 모른다. 오리지늄이 체세포와 융합 후 증식한다고 한다면 혈액 세포와 융합하지 못할 일도 없을 일이니 말이다.][* 추측한다면 로도스에서 행하는 전이 방지 치료가 투석치료일지도 모른다. 어쨋건 혈액을 통해 돌아다니는 불순물이 돌아다니는 병이라면 투석 치료만큼 직관적인 대처법도 없을테니.] 실제로 현실의 암 환자들도 이미 암세포가 순환계까지 침투하여 전신으로 퍼졌을 경우 거의 절제치료를 하지 않는다. 생겨난 암을 제거해봤자 다시 또 다른 암이 어디선가 생겨날 뿐이며, 몸의 일부를 제거해서 생기는 후유증이 치료효과보다 커 오히려 환자 상태를 악화시키기만 하기 때문. 사실 진짜 현실적으로 생각한다면 광석병 환자는 일종의 미세 중금속 입자(…) 같은 것이 온 몸의 혈관 속에 우글거리고 있는 셈이니 광석병이고 나발이고 암에 안 걸리는 게 이상하다. ~~테라에는 악성종양이란 개념이 없는 건가~~ 심지어 광석병 환자가 아니어도 테라인이라면 평균 10 가량의 혈 중 오리지늄 밀도가 평균이니 너도 나도 불혹 전에 암 하나는 달고 살아야한다. 사르곤의 아카후알라에서는 이제서야 문호를 개방한 쉐라그보다 광석병이란게 무엇인지 자세히 몰라서 돌멩이병이라고 불리며[* 아카후알라가 쉐라그보다도 문명의 전달이 안 돼서 공식 병명을 몰랐을 수 있는데, 나소흑전기 콜라보 등장인물들 또한 광석병을 몰라서 돌멩이병이라고 부른다.] 세계관에서만큼의 위험한 병 취급을 받지는 않는다.[* 사실 아카후알라는 주먹구구식으로 이상한 기계를 만드는 것만 빼면 원시부족 수준으로 발전이 되어있지 않아서 광석병이 아니라도 단순 감기 같은 가벼운 병이나 악천후만으로도 죽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현재는 로도스 아일랜드가 사무실도 차렸고, 기술이 고도로 발전된 두린족과도 교류하게 되었으니 가벼운 병 때문에 죽는 경우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산탈라]]의 설정에 의하면 오리지늄에 감염되어 오리지늄이 기관과 동화되어 결정화되더라도 그 기관으로서의 기능을 계속 유지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팔다리에 생겨도 잘 움직이는 건 이런 이유인 듯. 산탈라의 경우에는 '''한 쪽 눈이 완전히 결정화되었어도''' 그 눈이 시력을 잃기는 커녕 시력에 아무 지장이 없다고 한다. 하지만 이 경우 뇌에 주는 부담이 커져서 아츠로 제어해야 하거나, 약물을 투여해 그 오리지늄을 비활성화시켜야 한다고 한다. 명확한 언급은 없지만 오리지늄을 비활성화시키면 해당 기관으로서의 기능도 정지하는 것 같다. 유저가 분석한 자료. 유저가 개인적으로 분석한 자료이고 일부 정식 오픈 이전 정보가 있을 수도 있음.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mibj&no=193509|1]]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mibj&no=201767|2]]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mibj&no=235923|3]]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mibj&no=389317|4]]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hypergryph&no=87911&s_type=search_all&s_keyword=광석병&page=1|5]] [[https://archive.is/TslN8|아카이브1]] [[https://archive.is/GDGBs|아카이브2]] [[https://archive.is/y2ksf|아카이브3]] [[https://archive.is/ZIjSi|아카이브4]] [[https://archive.is/fEX63|아카이브5]] 중국서버에서의 화람지심 이전까지의 광석병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mibj&no=264861|증세들]] [[https://archive.is/OGfCE|아카이브]] 다만 영원한 불치병은 아니다. 여러가지 IF 세계에서는 광석병을 극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 예를 들어 켈시의 IF에서는 광석병 자체는 치료법이 발명되며, 미즈키 로크라이크 히든엔딩 3에서는 아예 광석병의 존재와 재앙 자체가 말소되기에 이른다. --후자는 말소되는 건 맞지만 그게 문제가 아닌 상황이다-- 정사인 [[론 트레일]]에서는 보존자가 앞으로 더 연구한다면 광석병의 증세를 정지시키는 것은 가능할 것이라는 언급을 한다. 박사, 베히모스, 콜라보 캐릭들 등 소수의 인물들은 광석병에 걸리지 않는 것으로 보이는 묘사가 꾸준히 나오는데, [[론 트레일]]에서 '켈시와 이 땅에서 생겨난 모든 자발적 의지를 가진 생명은 모두 오리지늄과 평화롭게 공존할 수 없는 것 같다'는 보존자의 발언이 나온다. 즉 저들이 광석병에 안 걸리는 건 그냥 그런 게 아니라 애초에 테라 출신의 생명체가 아니면 안 걸리는 병인 것. [[엔드필드]] 시점에는 완치는 불가능하지만 로도스의 여러 노력 덕분에 주기적인 약 복용와 억제제 등으로 처치하면 가벼운 병세만 보이는 질환으로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hypergryph&no=1458569|약화되었고]], 치료비도 많이 [[https://m.dcinside.com/board/hypergryph/1458557|줄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