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멤논 (문단 편집) == [[그리스 신화]]의 [[영웅의 종족|영웅]] == [include(틀:엘리시움에 들어간 자들)] 에티오피아의 왕. [[새벽]]의 여신 [[에오스]]와 [[트로이]]의 왕자 [[티토노스]]의 아들로, [[헥토르]]와 [[파리스]]에게는 사촌이다.[* 멤논에게 있어선 숙부가 [[프리아모스]]이기 때문.] 헥토르가 죽은 후 [[트로이 전쟁]]에 참전하여 그리스 군과 맞서 싸웠으며 [[네스토르]]의 아들 안틸로코스를 쓰러뜨리는 등 무공을 세우지만 [[아킬레우스]]와의 결투에서 패배해 전사했다. 그러나 멤논에겐 '''그를 죽이는 자가 다음 번에 죽을 것이다'''라는 운명이 있었는지라, 그를 죽인 아킬레우스도 결국 죽고 만다. --남한테 사망 플래그 박는 물귀신스러운 운명의 소유자-- [[오디세이아]]에서 [[오디세우스]]가 <그는 내가 본 사람 중에서 신과 같은 멤논 다음으로 미남자였소>라고 하는 대목이 있는 것으로 보아 대단한 미남이었던 듯. 이 말의 대상은 [[헤라클레스]]의 아들 [[텔레포스]]의 아들인 에우리필로스였다. 멤논의 아버지 [[티토노스]]는 에오스가 한눈에 반해서 에티오피아까지 데려갈 정도의 [[미남]]이었고 어머니 역시 여신이니 미녀였을 게 분명하니[* 원전 신화서 묘사되길 장밋빛 손가락을 지녔다고 나온다.] 그 외모가 유전된 모양. 멤논의 사후에 대해선 여러가지 설이 존재한다. 첫 번째 설에 의하면 어머니 에오스가 그의 죽음을 슬퍼하며 멤논의 시신을 에티오피아로 데려갔고[* 이 때 그녀가 흘린 눈물이 [[아침]] [[이슬]]이 되었다고 한다.] 그의 사후 그의 부하들은 '''멤노니데스'''라 불리우는 새 떼가 되었다고 한다. 에오스는 이후 제우스에게 탄원해 사후에나마 멤논으로 하여금 영생의 몸을 얻게 했다고 한다. 두 번째 설에 의하면 멤논은 [[화장(장례)|화장]]되었는데, 이 때 새 떼가 날아와 세 번을 그 위에서 돌다가 이내 두 패로 갈라져 싸웠고 그중 반절이 불 위로 떨어저 희생공양이 되는 식으로 죽었다고 한다. 이 새 때는 이후 멤노니데스라 불리게 되었으며 매년 멤논의 무덤 곁으로 날아와 반절로 갈라저 싸우다가 무리의 반절이 희생공양이 되는 식으로 죽는 걸 반복하게 되었다고 한다.[* 두 번째 설에서 나오는 멤노니데스들의 정체에 관한 설명은 멤논의 동료들이 죽어서 변한 모습이라는 설과, 멤논이 사후 이런 식으로 영생을 얻었다는 설로 또 갈라진다.] [[서사시환]] 중 하나인 아이티오피스에서 그의 이야기를 다루었으나, 현재는 존재하지 않고 단편적인 기록만 남아있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Colossi_of_Memnon_May_2015_2.jpg|width=500]] 고전기 그리스인들은 이집트 [[룩소르]]에 남아있는 파라오 [[아멘호테프 3세]][* [[아케나톤]]의 부왕]의 조각상 2구를 멤논의 조각상으로 오해했는데, 아마 이름이 비슷해서였을 것이다. 이 중 북쪽에 있는 조각상은 [[기원전 27년]] 지진으로(일설에는 풍화작용에 의해) 금이 가 기온이 갑자기 올라가는 사막의 새벽 시간에 금간 곳에 차있던 공기가 팽창하며 소리가 났는데, 그 소리가 마치 인간이 흐느끼는 소리 같아서 그리스인들은 멤논이 매일 새벽마다 어머니인 새벽의 여신 에오스에게 자신의 원통함을 호소하는 것이라고 여겼다. 안타깝게도(?) [[170년]] [[셉티미우스 세베루스]]가 조각상을 복원하면서 소리는 더 이상 나지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