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머시룸 (문단 편집) == [[얼음과 불의 노래]]의 과거 인물 == [[파일:Fire and Blood.Mushroom.jpg]] >'''머시룸은 결코 신뢰할 만한 기록자는 아니었으나, 난쟁이는 아무도 감히 입에 담지 못한 진실을 거리낌없이 내뱉었고 재미있을 때도 많았다.''' >---- >최고학사 [[길데인]] [[킹스 랜딩]] 플리 바텀 출신의 [[타르가르옌 가문]]의 광대. [[비세리스 1세]], [[라에니라 타르가르옌]], [[아에곤 2세]], [[아에곤 3세]]를 섬겼다.[* 광대 한 명이 무려 4명의 주인을 섬긴 것. 물론 [[내전]] 때문에 지도자가 휙휙 갈아치워지던 건 감안해야 하며, 라에니라와 아에곤 2세는 동시대에 즉위했다.] [[난쟁이]]인데 키는 3피트(90cm) 가량에 대두, 본인 주장에 의하면 머리만큼 큰 성기를(...) 지녔다. 하지만 결코 그 모습으론 연상이 안 가는 범상찮은 통찰력과 제정신인가 의심될 정도로 대범한 면모를 지녔다. 라에니라에게 용들의 씨를 활용하라는 농담을 한 것도 그였다. 살아 생전에 본인의 농담들을 총집편한 책을 발간했는데 [[바엘로르 1세]] 시절에 분서되었다. [[불과 피]]에서 [[용들의 춤]]을 다룰 때 그가 저술한 [[야사]]를 중요한 교차검증 소스 중 하나로 계속 사용했다. 보통은 공식적으로 기록된 것보다 좀 더 어둡고 눅눅한 이야기들을 많이 증언했으며, 그 중에서 상당수는 진위여부를 의심 받는다. 아무래도 서술자의 정치적/종교적 입장이 강하게 반영된 다른 공식 기록들보다 머시룸의 필터링되지 않은 판본 쪽이 맞는 경우가 많아 보이지만, 아무래도 광대다 보니 과장이 있거나 뜬금없이 라에니라가 머시룸만이 신뢰할 수 있다고 언급하는 식으로 양념치는 행위를 해서 그 중에서 진실만 가려내는 것은 어렵다. [[불과 피]]가 극중극 형식으로 마에스터가 적은 역사서인 만큼 처음에는 머시룸의 증언을 의심하거나 대놓고 씹는 경우가 많았다. 그의 증언 중에 음담패설이 아닌 걸 찾아보기 힘들 정도이다 보니 그럴만 하다. 하지만 화자가 계속 그의 말을 정리하고 다른 기록들과 교차해보면서 사실은 상당한 통찰력을 보여준 것에 정이 들었는지, 친위 쿠데타 주동자로 [[언윈 피크]]를 씹을 때는 굳이 언윈 피크의 행위라 지목하지는 않으면서 머시룸이 언윈 피크를 보고 한 말을 대신 인용해서 힌트를 주기도 했으며[* 아에곤 3세의 새로운 섭정을 뽑는 [[대협의회]]에서 다른 영주들보다 월등히 큰 규모의 호위 병력을 데려온 언윈을 두고 "'''뭐가 그렇게 두려우셨을까?'''"라며 노골적으로 비웃었다.], 다른 사람들의 기록보다 머시룸측의 적나라한 증언에 힘을 실어주는 등 평가가 계속 상승한다. 마지막에 머시룸이 [[아에곤 3세]]를 도저히 웃길 수 없자[* 아에곤 3세는 열 살 안팎의 어린 시절부터 걸릿 해전에 휘말려 [[비세리스 2세|동생]]을 죽도록 버려두었다는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었고 자기 눈앞에서 [[라에니라 타르가르옌|어머니]]가 드래곤에게 잡아먹혀 처형당하는 것을 봐야 했으며 투옥당하여 흑색파 협박용으로 신체가 잘려나갈 위기에 처한 적도 있다. 즉위 후에도 독살 시도에 걸려들어 [[가에몬|유일한 친구]]를 잃고 [[언윈 피크]]등의 야심에 온갖 불행을 겪었으니 멀쩡하게 웃고 지내는 게 더 이상한 수준.] 수관 자리에서 해임된 [[토렌 맨덜리]]를 따라 [[화이트 하버]]로 떠나면서 그의 증언이 없어지게 되자 화자가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분류:얼음과 불의 노래/등장인물/과거 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