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맥주 (문단 편집) === 유럽 === 다양한 맥주를 생산하기로 유명한 [[벨기에]] 등에 가면 과일향 나는 것[* 딸기향 맥주도 있다! 심지어 미국의 어떤 양조업자는 고추를 넣고 만든 맥주도 출시했다.]부터 철저히 쓴 것, 색이나 향, 도수까지 모두 천차만별인 술이지만 우리에게 흔히 소개된 맥주는 가장 평범한 것과 흑맥주뿐이다. 그나마 2010년대 이후로는 수입맥주에 대한 수요가 늘어 대형마트 등지에 가면 다소 희귀한 맥주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주로 [[포도]]가 잘 자라는 남쪽 지방에서는 와인을, 포도가 잘 안 자라는 북유럽 지역에서는 맥주를 마셨다. 물론 중세의 경우 와인은 매우 비싼 사치품이어서 소수의 상급 귀족들이나 주로 마셨고 와인 생산지인 유럽 남부 지방에서도 돈 없는 사람들은 맥주를 마셨다.[* 이는 유럽에서는 보리를 식용으로 쓰는 일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보릿고개라고 하여 전통적으로 [[보리밥]]을 해먹는다거나 했었지만 서방권에서는 밥을 만드는 문화 자체가 존재하지 않으니... 때문에 보리는 사실상 맥주 재료 외에는 큰 비중으로 사용되지 않았다. 사실, 보리를 식용으로 쓰는 아시아조차도 보리는 될 수 있으면 기피하다가 정말정말 어쩔 수 없을 때만 먹는 물건이라 인식이 좋지 않은건 매한가지였다.] 유럽 맥주계를 꽉 잡고있는 벨기에, 독일, 영국도 모두 유럽의 북부에 위치해있다. 하지만 맥주가 워낙 대중적인 주류에 해당하기 때문에 생산과 소비는 유럽 전역에 퍼져있으며 프랑스나 이탈리아처럼 와인으로 유명한 국가라 해도 맥주가 인기 없는 것이 아니며, 반대로 맥주가 유명한 독일 같은 국가도 와인의 생산과 소비가 왕성한 편이다. 지역 맥주에 대한 자부심이 큰 곳에서의 주점에서 '맥주 주세요' 라고 주문했을 때 해당 지역 브랜드를 갖다줄 정도다. 아예 맥주 브랜드명을 해당 지역명에 간단한 접미사만 붙여 이름 지어 생산하는 곳도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