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망량선사(전생검신) (문단 편집) === 무위의 끌개 === 무위의 끌개는 28회차 삶(57권 1063화)에서 천우진이 스승인 망량선사로부터 받은 가호이자 축복인데, 사용하면 차원을 넘어서는 사변의 세계에서 새까만 선이 불규칙하게 움직이며 시전자와 동료의 몸을 감싸는데, 이것은 '''실재와 비선형을 엉키게 하는 혼돈의 끌개'''로, 작중에서 천우진은 칠흑의 끈인 자신을 감싸는 순간 자신의 몸통이 통째로 잘려나가는 기분이 들었다고 묘사가 나오는데, 정확히는 자신이 속해있는 공간만이 마치 오려나가듯이 사라지고 다른 곳으로 전이하는 감각이라고 나오며, 끊임없이 우주의 확률이 변동하는 소름돋기 그지없는 감각을 전신으로 느낀다고 나오는데, 이때 순간의 실수만으로도 사용자의 존재가 인과율 째로 지워버려질 수가 있다는 묘사가 나온다. 작중에서 끌개는, 혼돈의 고정점을 상징하는 가호인데, 백웅이 사용하던 파천의 가호와는 다르게 이 무위의 끌개는 혼돈의 법칙성과 불규칙성을 동시에 사용하는 모순적인 가호로, 본래 혼돈이라고 하는 것은 아무리 초기의 모든 조건이 동일하다고 하더라도 시간이 진행되는 순간 불규칙성을 띄며 자유자재로 발산하도록 되어 있으나, 만일 혼돈의 발산이 극한에 이르면 도리어 규칙성을 지니게 된다. 천우진이 독백하길 혼돈의 극한에서 나타나는 규칙성의 고정점, 그것을 바로 무위라고 언급을 한다. 이 무위의 끌개는 혼돈의 극한으로부터 일어나는 무위의 안정성을 이용, 혼돈의 권능을 무효화하는 정반합(正反合)의 가호로, '''파천의 가호가 인과율과 거의 대등한 위력을 지녀 옛 지배자조차 족치는 것이 가능한 것처럼, 무위의 끌개는 이론상 옛 지배자의 권능이라고 해도 모조리 무시하고 자신의 보호가 가능하며, 최소한 망량선사의 권능을 넘어서는 존재가 아니고서는 그 누구도 무위의 끌개에 의한 보호를 뚫지 못한다고 한다.''' 그러나, 이 가호는 불안정한 단점이 존재하는데, 가호의 시전자는 만약 무위의 상태가 조금이라도 틀어진다면, 그들을 뒤덮은 칠흑의 끈에 먹혀서 사라진다고 한다. 작중에서는 대라신선조차도 쓰려고 하는 즉시 통제불능 상태가 되고 소멸이 된다고 나온다.[* 작중에서는 "혼돈의 계가 만들어내는 유역이 갈수록 방대해지고, 광기를 내뿜기 시작했다. 천우진은 '관찰자'의 입장을 취하는 이상 이 가호를 절대 오래 유지하지 못한 것을 직감했다. 왜냐하면 수백억, 수천억 개의 돌발변수가 마치 불부글거리며 꿇어오르는 것 같았고 관찰을 할때마다 새로운 혼돈의 파동이 끈에서 뿜어져나오고 있었다. 그 파동이 다시금 난류를 만들어내니 정말 미칠 지경이었다. 혼돈은 결코 인위적으로 다스릴 수 있는 게 아니다. 천우진은 고작해야 숨을 30번 쉴 정도만에 자신의 심력이 거의 다 고갈되는 것을 느꼈다. 망량선사가 '써먹기 힘든 가호'라고 평가했던 것은 이유가 있었던 것이다."라고 묘사가 된다.] 이 때문에, 시몬 마구스가 사용하는 데미우르고스의 합일[* 28회차 삶 57권에서 등장한 외신의 주문 중 하나로, 외신 중 한명인 [[슈브 니구라스|검은 산양]]과 계약한 마왕 시몬 마구스만이 시전이 가능한, 모든 [[세계]의 [[경계]]를 무너뜨려 하나로 만드는 능력을 지닌 주문이다. 이 주문에는 또 하나의 능력이 숨겨져있는데, 그 능력은 인과율을 '대여'한 후, 이자를 받아내는 능력이다. 이 때문에, 시몬 마구스는 폭왕이 지닌 마력의 12할 2푼 5리를 받아내는 것이 가능해졌다.]처럼, 무위의 끌개 또한 '''전 우주에서 유일하게 천우진만 사용할 수가 있는 것이다.''' 즉, 이 칠흑의 끈은 바로 이 세계의 혼돈이며 확률이기도 하며, 존재확률이 변동하여 무(無)가 되어버릴 위험을 감수하고 시전하는 절대의 방어막이다. 이 가호는 망량선사가 자신의 제자들 이외에는 그 누구도 가르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지는 순간 굉장히 수상쩍은 시선을 받게 된다고 한다. 본래 옛 지배자들은 혼돈에서 태어나 우주의 법칙을 호흡하는 자들이기에, 필멸자에게 일부러 혼돈의 성질을 가르칠 필요를 느끼지 못하고, 심지어 혼돈과 정반대되는 질서에서 비롯되는 고대신들 또한 마찬가지로 혼돈의 성질을 학문처럼 가르칠 수가 없었다고 한다. 그런데 '''망량선사만은 전 우주에서 유일무이하게 필멸자에게 알기 쉬운 수준으로 가르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 덕에, 천우진은 술법에 혼돈을 응용하여 전개가 가능하다고 한다. 이 무위의 끌개가 너무 고차원적 원리를 지닌 너무나도 높은 차원의 힘이디보니 천우진조차 제대로 다룰 자신이 없다고 말했고, 망량선사 또한 파천의 가호보다 약할 뿐더러 사용이 매우 어려우머 응용할 방법도 마땅치 않다고 한다. 28회차 삶 65권 1190화에서 망량선사의 제자가 되었던 진소청을 통해 다시 한번 무위의 끌개가 나오는데, 천우진이 사용했을 당시에는 작중 묘사로도 천우진은 버티기 힘들어하는 묘사가 나온 것고 다르게 진소청은 무위의 끌개를 유지하느라 힘들다는 묘사는 나오지가 않았으며, '''그 사황 창힐의 전력을 다한 최초의 문자를 이용한 시공간을 붕괴시키는 연쇄폭발 속에서도 백웅과 자신(진소청)과 500여년 동안 무공만 수련했을 가능성이 구현화된 진소청을 안전히 보호했다.''' 이에 백웅은 전력을 다한 창힐의 공격을 막아내다니 과연 대단한 술법이자 가호라고 생각한다. 30회차 삶 82권 1533화에서 언급되길 '''우주최강의 방어력을 지닌 가호'''[* 옛 지배자의 권를 무난히 막아낼 만큼, 방어력 면에서는 [[백웅]]이 알고 있는 한도 내애서는 그 어떠한 술수보다도 막강했을 뿐더러, 28회차 삶 시점에서 [[진소청]]이 사용할 당시에는 강화된 상태의 그 사황 창힐이 전력을 다해 전개한 공격조차 막아내어버렸다. 그렇기에 28회차 삶 시점의 천우진 또한 보통은 모든 [[혼돈]]의 [[권능]]을 무효화시키는 방어용 술법으로 많이 쓰인다고 언급을 한다.]이기도 하지만, '''이 가호의 본질은 [[혼돈]]의 고정점으로, 그렇기에 [[혼돈]]의 극한에서 정반합을 일으키는 현상를 다르게 이용하면, 무조건적으로 숨겨져 있는 차원계나 비밀장소를 찾아내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를 통해 태양지계의 경계면에 있는 무생노모의 법문으로 향하는 차원문을 열였다.] 작중에서 천우진(28회차)은 이 무위의 끌개로 수련세계로 향하는 차원문을 열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