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만학도 (문단 편집) === 다른 학문을 공부하기 위하여 다시 입학한 케이스 === 위와 달리 제 때 정규과정을 밟아서 공부는 했지만, 나중에 다른 공부를 하고 싶어서 다시 학교에 입학하는 경우도 있다. 전대학을 졸업한지 오래 지나서 편입한 사람ㅡ예를 들어 의대/의전원, 법전원, 약대편입 등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다. 미대, 신학과[* 대표적으로 일반대학을 졸업하다가 신부나 목사가 되기 위해 신학대학에 입학하는 경우.], 불교학과[* 스님이 되기 위한 것이 아닌, 학문으로서의 불교 즉, 불교철학 등을 공부하려는 경우.], 철학과 같은 곳(특히 대학원)에서도 종종 보이며, [[간호대학]]의 경우 [[복수전공]]이 불가하고 [[전과(학교)|전과]]도 받아주는 대학이 거의 없는 관계로 나중에 다른 대학으로 다시 입학하는 만학도가 상당수 있는 편. 그 밖의 다른 학과에도 종종 볼 수 있다. 사실 이런 경우는 학사편입이 더욱 수월하긴 하지만[* 원래 학사편입이라는 것 자체가 대학을 졸업한 사람이, 이후 다른 분야의 학사과정 공부를 더 하고 싶을 때, 굳이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맞춰진 입학 전형을 거치지 않고서도 입학할 수 있게 만들어 놓은 제도다. 여담으로 일반편입은 시험치는 전학의 개념에 가깝다.] 편입생이라는 꼬리표가 싫다든지[* 2010년대 후반 시점에서는 편입생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기는 했지만 아직도 부정적인 인식은 사라지지는 않았으며 조기졸업 불가 등의 제약이 여전히 걸려 있다(그런데 복수전공 제한이면 몰라도, 조기졸업 불가는 딱히 차별이라고 보기는 애매하긴 하다). 게다가 대학에서도 1학년 신입생을 뽑으면서 '[[대졸자전형]]' 처럼 1학년 [[신입생]]으로 입학하여 다시 다니기는 하지만 일반/학사 편입보다는 훨씬 입학하기가 쉬운 전형으로 학생을 모집하는 경우도 있어서 지독하게 힘들기로 유명한 편입 경쟁을 피할 수 있다는 매력도 있다.] SKY급의 명문대를 나오고도 다른 전공을 공부하기 위해 방통대나 다른 대학에 입학하여 공부하는 경우도 더러 있고[* 심지어 전,현직 대학 교수가 만학도로서 대학을 다시 간 사례도 있다. 대부분은 자신이 몸담은 학계의 트렌드가 바뀌어서, 다른 학문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더 이상의 연구를 지속하기 어려운 경우가 여기에 속한다. 보통은 [[철학과]] 교수들이 [[분석철학]]이나, [[과학철학]], [[언어철학]]의 등장으로 인해, [[수학]]이나, [[언어학]], [[자연과학]]과 [[철학]]의 [[학제간 연구|콜라보레이션]]이 잦아진 현대 철학의 트렌드를 따라가고자, 일부러 [[수학과]]나, [[언어학과]], [[자연과학대학]]으로 재입학하는 경우가 많다. 대학 교수 신분으로 다른 학문을 공부한 만학도로서 가장 유명한 사례는 '밀림의 성자'라는 별명으로도 유명한 [[알베르트 슈바이처]]였다. 당대의 네임드 [[개신교]] [[신학|신학자]]였던 슈바이처는, [[아프리카]]로의 의료봉사를 꿈구던 나머지, 자기가 [[신학과]] 교수로 재직하던 대학의 [[의과대학]]으로 입학하여 졸업한 후에 [[의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하위권 대학 출신들이 나중에서야 자신이 나온 대학보다 상위권인 대학으로 입학하는 등 꽤나 다양하다. 그리고 꼭 신입학이 아니더라도 편입생들 중 졸업한지 이미 시간이 꽤나 흐른 상황에서 3학년으로 편입해오는 경우도 얼마든지 있다. 심지어는 교수가 자신이 재직중인 학교의 타 학과에 만학도로 입학해 자신의 학과에선 자신이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동시에 반대로 자신이 입학한 학과에선 수업을 듣는 학생인 경우도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판사가 되어 법원장까지 역임한 후 변호사 생활을 했던 강봉수씨가 66세 때 미국으로 유학가서 7년만에 [[UC 머세드]] 물리학 석박사 과정을 끝내고 박사 학위를 취득하여 화제가 된 예가 있다.[[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10102133005&code=100100|#]]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